[오늘의 주요뉴스] 

실내마스크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예고... 의무 해제 기준 제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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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당국은 다만 의무 해제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했다.

서울 용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 유리창에 균열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에 균열이 생겨 승객이 불안에 떨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KTX 산천 4054호 유리창에 금이 갔으며 이 열차는 오전 9시 13분 전북 전주역에서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가는 중이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 열차는 내·외부에 두 겹의 유리창이 있는데 이번 균열은 외부 유리창에 생겼다. 코레일은 내부 유리창은 쉽게 파손되지 않는 강화유리여서 승객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운행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여자 탁구 에이스 전지희, 파리 올림픽 도전 앞두고 미래에셋 입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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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전지희가 2024 파리올림픽 도전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전지희와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포스코에너지와 계약이 만료돼 무적 신세가 됐던 전지희의 새 둥지가 정해졌다. 중국 출신으로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전지희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 여자탁구 최강자로 군림해온 선수다. 전지희로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도전을 앞두고 빠르게 소속팀을 확정한 점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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