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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기간 10→7일 단축 방안 권고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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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24일)부터 생활치료센터의 권장 재원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공문을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고 밝혔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현재 국내에서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90%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그간 바이러스의 특성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에는 증상 발현 이후 2주일, 이후 10일로 조정해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일면식 없는 커플에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범행은 인정

강원 속초에서 산책하던 커플에 흉기를 휘둘러 큰 상처를 입힌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속초시 영랑호 산책길을 걷던 20대 커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은 인정했으나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배구 V리그, 오는 10월 16일 개막...올 시즌 여자부 7개 팀 경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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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새 시즌이 10월 16일 막을 올린다.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10월 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부는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7개 팀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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