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어트랙트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조상연 PD와 한재신 CP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냈다고 18일 밝혔다.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해 소속사와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전했다.‘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8월 ‘빌보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9일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파리에어쇼가 개막했다. 파리에어쇼는 원래 격년으로 열리지만 지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취소되어 4년 만에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맞았다.1. 오래되고 가장 큰 에어쇼알려져 있는 에어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가장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것으로 확인되었다.YG는 지난 6일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 ,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솔로로도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을 선보이며 성공을 거뒀다.YG는 ”지드래곤은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박혜경이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 하락 사태로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박혜경은 28일 오전 자신의 SNS에 “회사에서 제시한 조건대로 돈을 맡겨야 하니 하라는 대로 핸드폰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소속사가 없던 중 지인이 문제의 회사를 소개해 줘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조건이 계약금 1억원을 회사에 맡기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박혜경은 임창정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관련으로 만났고 투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에 투자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었고 권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라고 선을 그었다.
배우 박보검이 가수 테디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인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더블랙레이블은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박보검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30일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은 테디가 2016년에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가수 자이언티와 전소미, 그룹 빅뱅의 태양 등이 소속돼 있다.한편 영화 로 데뷔한 박보검은 드라마 로 신드롬을 형성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1-02 ~ 2023-02-01)- 불법 물량제 폐지와 집단해고 철회- 청원인 : 장**- 청원분야 : 인권/성평등/노동청원내용 전문저는 현대 삼호중공업에서 7년간 블라스팅 작업을 해온 노동자입니다. 저와 저의 동료38명은 4대보험 보장을 요구하면 답변을듣기위해 8주를 기다리고 12월12일
[오늘의 주요뉴스] 이기영 거주지서 발견된 혈흔 신원 확인 작업 본격화... 동거녀 시신 수색 범위 확대이기영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혈흔의 신원 확인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이 씨의 경기 파주시 거주지를 방문했던 여성 6명의 DNA(유전자) 대조군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국과수는 이기영 거주지에서 확보한 혈흔과 머리카락 등에서 여성 3명, 남성 1명의 DNA가 검출됐다는 내용의 회신을 한 바 있다. 이기영이 동거녀의 시신 유기 방법과 관련한 진술을 번복하면서 지목한
배우 윤여정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사용료 정산 문제로 갈등하던 끝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낸 바 있다.한편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여정은 지난해 영화 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에서 연기상을 차지하
[오늘의 주요뉴스] 임대차 계약 종료 조두순, 현 거주지서 당분간 살 듯... 선부동으로 이사 좌절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경기도 안산시 와동 월셋집의 임대차 계약이 28일 종료됐지만, 조두순은 이사하지 않았다. 조두순의 바람대로 이날 이사가 가능했다면 이삿짐 차가 와서 가재도구를 빼느라 북적거렸겠지만, 조두순의 집 앞 골목길은 평상시처럼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당초 조두순은 지난 17일 인근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다시 임대차 계약했지만 세입자가 조두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집주인의 계약해지 요구와 선부동 주민 및 안산지역 여성
[오늘의 주요뉴스] 청년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적발고용노동부는 청년이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를 근로 감독한 결과 76곳에서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의 지난 7∼10월 근로감독 대상 프랜차이즈는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 총 76곳(소규모 가맹점 74곳·직영점 2곳)이다. 노동부가 6개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커피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패스트푸드는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로 확인됐다. 오는 18일부터 입석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1일에는 소액 대출을 미끼로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벌인 이동통신업체 대리점 업주 등이 적발됐습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소액 대출희망자들을 모집해 허위로 와이브로(Wibro·휴대인터넷) 가입과 노트북 구매 신청을 하게 한 뒤 통신사들로부터 가입 보조금 및 노트북 대금 140여억원을 지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계약을 다시 진행한다. 현지시간으로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는 4일 머스크가 이런 내용의 제안을 해왔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1. 자신의 의사 결정 번복한 머스크머스크는 지난 7월 인수 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했지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됐다.산업은행은 지난 26일 대우조선이 한화그룹과 2조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유상증자 참여 한화 계열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천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천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천억원) 등이다.합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 앞으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49.3%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반면 산은의 지분은 55.7%에서 28.2%로 줄어들게 된다.대우조선은 한화그룹과의 투자합의서
[시선뉴스 조재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57조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와 머스크의 재판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기업 간 분쟁을 다루는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트위터가 제출한 신속 재판 청구를 받아들여 10월 중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 트위터 요구 수용 법원캐서린 매코믹 법원장은 이날 재판 시기와 관련한 판결에서 일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트위터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다며 트위터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10월 중 닷새 일정으로 재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고,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
[시선뉴스 조재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우주 인터넷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아마존은 현지시간으로 5일 항공사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합작법인인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 프랑스 위성발사 기업 ‘아리안스페이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3개 사와 최대 83회의 위성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1. 최대 규모의 계약아마존은 이번 로켓 발사 계약이 상업용 우주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ULA는 위성 발사에 현재 개발 중인 벌
[오늘의 주요뉴스]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8명...밤 11시 제한은 유지오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병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와 분쟁 중인 배우 김민정 측이 본격적인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김민정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4일 “김민정은 미정산 출연료와 관련해 소속사 WIP 계좌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법원에서 받았다”며 “미정산 출연료와 전속계약 효력에 관해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공정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분쟁 조정중재 심의 결과와 관련해서는 “WIP는 연매협의 회원사”라며 “제 식구 감싸기”라고 반박했다.연매협은 김민정과 WIP
걸그룹 AOA 출신 지민(본명 신지민)이 소속사를 떠났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FNC 측은 "지난 9년간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12년 AOA로 데뷔한 지민은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했고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그러나 AOA 출신 민
[오늘의 주요뉴스] 미성년 상대 성 착취물 제작-유포 최찬욱, 징역 12년 선고받아남자아이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한 최찬욱 씨가 중형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노예 역할극을 빙자해 가학적·변태적 행위를 반복했고, 일부 피해자를 실제 만나 유사강간하기도 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변명만 하며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