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PD수첩’에서 故장자연 사건이 방송된 이후 조희천 전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조희천 전 기자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지난 24일 MBC ‘PD수첩’은 조희천, 정세호, 박문덕 등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조희천을 비롯해 정세호, 박문덕 등 모두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네티즌의 의심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네티즌은 조선일보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모드 화면에서 ‘장자연’과 ‘PD수첩’ 관련 기사가 검색되지 않는 점을 꼬집었다.그러나 &
‘PD수첩’이 검찰의 과거사위원회 재조사 대상이 된 故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실명을 밝혔다. 25일 방송한 MBC ‘PD수첩’은 조선일보에 재직했다가 정계에 뛰어들어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선거에도 출마했던 조희천 전직기자와 정세호 드라마PD, 방정오 현직 TV조선 전무 등의 이름을 밝히고 인터뷰를 시도했다. ‘PD수첩’ 제작진의 인터뷰 시도에 정세호PD는 “개똥같은 소리 하지 말아라”라며 성접대 의혹을 일축했다. 전직기자였다가 정치계에 몸 담았던 조희천 씨는 촬영을 시도하는 ‘PD수첩’ 제작진을 촬영하며 “법원에서 보자”는
-조선일보 사장 아들 방 모씨, 고 장자연과 술자리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아들 방모 씨가 故 장자연과 수차례 통화를 했다는 사실이 KBS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에 들어간 대검 진상조사단이 조선일보 방 사장의 아들과 장 씨가 수차례 통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사건 당시 문건 내용을 수사한 경찰은 장 씨가 숨지기 5개월 전 방 사장의 아들과 장 씨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방 씨는 경찰에서 술자리에는 나갔지만 장 씨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가장 먼저 자리를 떴다고 진
[시선뉴스] 전직 조선일보 기자 A씨의 故 장자연 추행 의혹 사건이 다시 재판을 받게 된다. 검찰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생일파티에서 고인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시효는 8월 4일로, 한달 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대검 진상조사단이 A씨를 지목한 이유도 공소시효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특히 A씨가 불구속기소됐다는 소식에 지난 4월부터 지속돼 온 A씨에 대한 의혹이 재점화됐다.지난 4월,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A씨에 대한 경찰 수사와 검찰 결론은 판이하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일제의 식민 통치가 본격화 된 1910년대에는 국권 상실로 인해 주체적인 문명 개화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게 되면서 서구 문학의 영향을 받아 의식이나 기법이 기존과는 새로운 면모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광수와 최남선의 2인 문단을 중심으로 하는 계몽주의 문학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3·1운동이 펼쳐진 1920년대 전반에는 국내외의 독립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문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등의 신문과 각종 동인지 및 종합지가 발간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20년대 후반에는 사회주의가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 비서관이 드루킹을 대선 직전 네 번에 걸쳐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송인배 비서관을 통해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을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져 댓글조작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송인배 비서관과 드루킹 사이의 만남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있는 그대로 설명할 것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수사가 필요하다면 이에 응할 것이라 밝혔다.한편 그간 드루킹이 댓글조작 사건을 모의했고 매크로를 사용해 조작 활동을 했던 정황이 밝혀지면서 그 배후를 두고 여야 그리고 여론의 궁금증은 증폭되었다.지난 3월 댓글조작 사건
여야가 ‘드루킹 특검’을 합의했다.18일 ‘트루킹 특검’에 대한 여야 합의로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과 그 배후를 파해 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드루킹은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지난 3월 검찰에 구속송치 된 후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불가결한 경찰조사를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경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드루킹과 관련해 “문제가 된 인물은 지난 대선 경선 전에 문재인 후보를 돕겠다면서 스스로 연락을 하고 찾아온 사람입니다. 당시 수많은 지지그룹들이 그런 식으로 연락해왔습니다. 드루킹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 및 굿네이버스가 조사한 지역별 아동권리지수를 소개하여 아동권리에 생소한 일반인들도 아동권리 수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캠페인은 서울, 인천, 강원, 대전, 전북 등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각 지역별 아동권리 수준을 이해하고, ‘우리동네’ 아동권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물산장려 운동은 애초에 조선 총독부가 방조를 하여 반짝 활성화 되는 듯 했지만 결국 일제와 타협하는 등 자본의 원리에 굴복하는 민족기업이 발생하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민족주의자들은 물질적인 물산장려운동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높은 지적 수준이 곧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겨 교육을 통한 실력 양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22년 2월, 일제는 제2차 조선교육령을 실시하여 법적으로는 조선인에게 일본인과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대학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시선뉴스] 만화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저격하며 이슈에 올랐다. 그간 정치색 짙은 웹툰을 그려왔던 그의 또다른 논란이다.앞서 윤서인은 지난 2014년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좌파'와 '우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좌파는 한마디로 나라를 망하게 하자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좌파의 행태는 기본적으로 반(反)대한민국"이라며 "'모두가 잘살아야 한다'라면서 '모두 못사는 길’로 몰고 가는 게 좌파"라고 설명했다.한
[시선뉴스] 故 장자연 리스트에 방용훈 사장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KBS1 ‘뉴스9’은 故장자연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식사 자리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했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다.방용훈 사장의 이름이 故 장자연 리스트에 있다는 보도 이후 네티즌은 방용훈 사장에 대한 수사가 다시 진행될지 여부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방용훈 사장의 이름이 공개된 이후 또 다른 걸그룹도 故 장자연 사건과 유사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중국은 1국 1당의 원칙을 주장했기 때문에 만주의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중국공산당 만주조직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 동만 지역의 일부 농민과 한인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자들은 가을걷이와 춘궁기 때 중국인이나 친일 지주들로부터 쌀을 빼앗아 가난한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추수, 춘황 투쟁(1931~1932)’을 전개했고 만주지역 중국 공산당이 이끈 적위대 등 여러 유격대가 결성되어 항일 무장 투쟁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또한 항일 유격대가 성과를 거두자 중국 공산당은 항일민족통일전선 성격의 동북
Beyond Beauty 제이센코스메틱(대표 김은지)의 이너뷰티 에너지음료 '내몸에쉼표, 콤마'가 오는 24일 오픈하는 롯데의 H&B스토어 롭스(LOHB's) 이태원점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내몸에쉼표, 콤마(이하 콤마)'는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신개념 초대형 매장으로 불리는 롭스 100호점 이태원점 입점을 시작으로 롭스 전 매장에 입점한다. 제이센코스메틱 콤마는 (사)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전문 심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동국대학교 전산원(원장 박민영, 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20일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반야관에서 ‘2017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8년 봄 학위수여식’에서 박민영 원장은 ‘2~3년의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이곳동국대학교 전산원에서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전공 분야의 지식과 어학 능력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데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 이라며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함께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동국대 전산원 학위수여식에서는 4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학점은행제 기관 중 2018년 학사편입 및 대학원 합격자 명단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2018년 학사편입 합격자 명단을 집계 중이며 정확한 숫자는 집계가 되는 대로 계속적으로 추가 공개 예정이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에 따르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학사편입 합격자 명단을 공개하는 기관은 없지만, 동국대 전산원은 매년 공개를 하고 있다”며 “학사편입이 일반 편입에 비해 쉽다고 알려
24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과정(컴퓨터공학, 인공지능 AI) 포함 10개 전공 18개 트랙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등 10개 전공 18개 트랙과 주말학사과정인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기말고사 시험기간 중에 재학생들에게 면학분위기 확산을 통해 학구열 독려를 위한 열공 이벤트를 12월2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람실 및 강의실을 24시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대별로 빵, 음료, 에너지바 등의 간식과 커피 핫초코 녹차 율무차 등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측은 “교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은 2017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에서 경영학과정 전공 포함 10개 전공 18개 트랙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 경영학과정은 최근 2년간 수도권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 및 진학에 20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특히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서울 주요 대학으로 학사편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학생이 통상 2년 안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시선뉴스] MB블랙리스트가 화제에 오르며 소설가 황석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43년생인 황석영은 1962년 ‘입석부근(立石附近)’으로 사상계의 신인문학상에 입선하며 등단하였고 1970년 ‘탑(塔)’이 조선일보에 당선되며 문단에서 활동하였다. 1989년 방북하여 귀국하지 못하고 베를린예술원 초청 작가로 독일에 체류했고, 1993년 귀국 후 방북 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가 1998년 사면 석방되었다. 그는 민중 역사소설로 불리는 ‘장길산’을 통해 민중의 건강한 생명력에 주목했으며, ‘한씨연대기’와 ‘삼포 가는 길’등을 통해 산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 한민족의 혼을 없애기 위한 민족 말살 통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족의 문화와 의식을 없애야 했다. 따라서 일제는 그런 사회와 문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매체인 언론을 없애려 하였다.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