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최근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6차례 절단된 동물의 사체를 약 13t가량 한강에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사실 이씨에게는 ‘버린’행위가 아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지난 28일 밤 0시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 후 김영란법 위반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이 법에 저촉되는 지 명확한 사례가 없어 경찰서에는 많은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일벌 백계의 표준이 될 첫 판례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디자인 이정선 pro]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은 지난 9월 4일 열린 세계자연보존총회를 통해 멸종위기종이었던 자이언트 판다를 멸종취약종으로 변경했다. IUCN이 자이언트 판다를 멸종취약종으로 변경한 이유는 전 세계에서 서식 중인 자이언트 판다의 개체수가 지난 10년 동안 17%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중국 임업
[시선뉴스 한성현] 9월28일 수요일의 퇴근길, 행복한 발걸음 하고 계신가요?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1. 김영란 법 오늘부터 시행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이번 김영란법 시행으로 공직자 등의 대상자는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이상을 받을 경우 처벌을 받게 됩니다.
[시선뉴스] 정준영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25일 오후 가수 정준영은 서울 노보텔엠버서더 강남지점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 자리에서 “먼저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알려진 사실이 다르거나 상당히 개인적인 부분이 담겨있어 저와 상대 여성이 상당히
[시선뉴스 심재민] 스릴 넘치는 레포츠로 각광받는 번지점프. 번지점프는 내면의 공포를 이겨내고 ‘안전한 줄’에 의지한 채 높은 곳에서 몸을 내 던지는 레저 스포츠로,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체험 혹은 의미 있는 체험으로 도전하곤 한다. 그런데 내 몸을 지탱해 줄 번지점프의 줄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시선뉴스 이호기자] 잘못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권리는 당연히 누릴 수 있고 지켜져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과대 해석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기업이 해 줘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겠다.지난 3월 김모(52)씨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햄을 구입하여 섭취했다. 하지만 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김씨는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제조업체에 이에
[시선뉴스] 우리나라에서 13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나왔다. 필리핀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는 이달 2∼13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고 귀국한 A씨(28)의 혈액과 소변 샘플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필리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인 14∼17일에
[시선뉴스] 제주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오후 제주 모처에 숨어있던 중국인 A(50)씨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48분께 제주시 모 성당 안에서 기도하고 있던 김모(61&bull
[시선뉴스] 지난달 발생한 경남 거창 부부 사망사건의 결론은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뒤 죄책감을 느끼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담당 경찰은 16일 여러 가지 정황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편 살해 과정에 공범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또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남편의 사인분석을 의뢰
[시선뉴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 4명이 물에 빠졌다가 모두 구조됐으나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용범)는 13일 오전 11시쯤 월정해변에 빠진 관광객 박모(24. 여)씨 등 4명을 구조했으나 장모(26. 경기도 수원)씨와 배모(26. 경남 거제)씨가 의식이 없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문선아] 전 세계인들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 그는 만 23세의 나이로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400명의 갑부에 자신을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연소 갑부 타이틀을 가졌다.그는 독학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을 배웠을 정도로 컴퓨터에 미쳐있었고, 탁월한 재능을 보인 사람이었다. 자칫 컴퓨터 덕후로만 남아
[시선뉴스 심재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이 이달 28일 부터 시행됨에 따라 많은 여파가 미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의 처벌 대상이 그간 자유롭게 진행되던 접대, 선물 등 많은 부분에 적용되다 보니 새로운 법규에 저촉 되지 않기 위한 조심스럽고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한다. 특히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전혀
[시선뉴스] 경북 경주에서 저녁 7시 44분 규모 5.1 지진, 저녁 8시 32분 규모 5.8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12일 기상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5분께 경북 경주시 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8시34분께 또 다시 강한 여진이 이어졌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
[시선뉴스 문선아] 추석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과거와는 명절의 풍속이 많이 변화되고 있고, 해외나 국내 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즉 과거에는 고향집을 나서느라 장기간 집을 비웠다면, 이제는 여행 등으로 인해 집을 장기간 비우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해 주거침입 범죄의 30% 이상은 8월에 몰리며 휴가철이 되면 빈집털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아재’는 ‘아저씨의 낮춤말’이라고 적혀있다. 실제로 2014년까지만 해도 한국 사람들은 발가락 양말을 즐겨 신고 젊은 세대들에게 잔소리를 잘 하는 꼰대 같은 중년 남성을 낮춰 부를 때 ‘아재’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그러나 2015년을 전후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려는 ‘신(新)아재’들이 등장했고 방
[시선뉴스 한지윤 에디터]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감염 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에는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에 소두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간염을 유발하는 C형 간염,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콜레라 등의 법정 감염병이 발생하여 국민들이 여전히 방역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시선뉴스 이호기자] 9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지난 7일 오후 4시 50분께 사자 우리 앞에서 40∼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돌을 3∼4차례에 걸쳐 사자를 향해 던졌다고 밝혔다.우리 안에는 5마리의 사자가 있었지만 다행히 이들이 돌에 맞지는 않았고 또한 야구방망이 같은 물건으로 울타리를 수차례 내려쳐 사자를 자극시켰다고도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해 6월 A(49, 여)씨는 자신이 일하던 카페에서 손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법원은 당시 상황이 촬영된 카페의 CCTV 영상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 주장이 무고했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이에 6일 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A(49·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시선뉴스 심재민] “어린아이를 돌보아 기르다”라는 의미의 보육. 이 보육이라는 의미가 무색하게 힘없는 어린 아이들을 폭행/ 학대한 일부 보육 교사와 원장들 때문에 사회적인 분노가 일기도 한다. 이렇듯 아이를 폭행 학대한 교사와 원장들은 혐의가 인정되면 어린이집 폐쇄, 자격정지 등의 처분이 내려지고 있다.그런데 아동 학대 혐의로 고발당해 조사 중인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