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겪은 고통을 폭로했다.윤지혜가 출연한 영화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선정된 졸업 작품으로 제작비는 7천만원대로 알려졌다.앞서 윤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간 밤낮으로 찍었다. 촬영 3회차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주행 중인 차에서 도로로 하차해야 했다“고 설명하며 촬영 상황을 전했다.이어 윤지혜는 "여러 번 폭발했고 참을 수가 없었다. 욕심만 많고 능력은 없지만 알량한 자존심만 있는 아마추어와의 작업이, 그것도 이런 캐릭터 연기를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의 직속 선배인 전(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등장했다.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축구하자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졌다.새로운 멤버 마린보이 박태환이 합류하면서 안정환이 “요즘 팀 분위기가 그렇게 좋진 않다”며 “사기 충전을 할 겸 지인들을 불러 운동을 하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양준혁은 축구감독 신태용에게 전화를 걸었다.신태용이 도착하자 안정환은 90도로 인사를 했다. 정형돈은 “안 감독이 90도 인사라니”라며 놀라워했다.그러면서 정형돈은 ”안정환이 감독님이 오기 전 '
[시선뉴스 이시연] 2019년 11월 29일 ~ 2019년 12월 5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맛남의 광장’에서 소유진이 ‘잔소리쟁이’ 백종원을 고발하는 영상,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펼친 강다니엘, ‘연애의 맛3’에서는 결혼 후 300일 맞은 이필모와 서수연의 영상이 화제였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명장면, 소유진, ‘잔소리쟁이’ 백종원 고발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2년 전 발생한 탐사기자 피살 사건 후폭풍 속 정치적 위기에 직면한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가 7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에서 교황을 면담할 예정이어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 관심이 쏠린다.몰타 학자 22명이 4일 무스카트 총리와의 만남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교황에게 보내는 등 면담을 비판하는 분위기도 감지됐으나, 교황은 예정된 일정을 그대로 소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교황이 갈리치아 사건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느냐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특정 사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보다 원론적인 입장 또는 의견을 피력할 것
[오늘의 주요뉴스]대한항공, 카카오와 협력해 모바일 항공서비스 도입대한항공이 카카오와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카카오는 5일 경기도 분당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등과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카카오는 플랫폼, 멤버십, 핀테크, 콘텐츠 등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나간다. 특히, 카카오의 다양한 계열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대한항공 기내 주문형
탐사 기자 피살 사건으로 정치적 위기에 몰린 몰타 총리가 결국 사임을 택했다.AFP 통신은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가 내년 1월 18일 사임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무스카트 총리는 이날 오전 대통령궁을 찾아 조지 벨라 대통령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이러한 뜻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보도는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 피살 사건을 둘러싸고 정치권 안팎에서 사임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한편 갈리치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치권이 연루된 각종 부정부패 의혹을 폭로해오다 2017년 10월 자택 인근
[오늘의 주요뉴스]구글 회사-직원간 갈등 최고조...최근 4명 해고구글이 회사와 직원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25일 회사 데이터 보안 규정을 위반했다며 직원 4명을 해고했다. 해고된 직원 4명 중 일부는 구글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과 일한다는 사실을 폭로한 뒤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는 이유로 휴직 처분을 받았다. 구글 직원 200여 명은 최근 항의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 등을 요구했다. 그는 "그들은 공개된 정보를 찾아내 동료들에게 그 끔찍한 소식을 알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사항을 최초 보도한 CNN은 "구글
[오늘의 주요뉴스]소방청, 동파 방지용 전기열선 화재 주의 당부26일 소방청은 수도 배관 등의 동파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전기 열선으로 겨울에 화재가 늘어난다고 전했다. 전기 열선은 KC마크 등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18년 국내에서 전기열선 화재가 1천89건 발생해 14명이 다치고 재산피해 52억원이 발생했다.광주 김장 대전 12월 2일 개막김치로 나눔을 실천하는 빛고을 사랑 나눔 김장 대전이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광주김치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미국에스퍼 국방방관, '주한미군 철수설' 부인..."거짓된 기사 매일 본다"21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한 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를 매일 본다”라며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협상이 실패한다면 미군을 철수한다는 위협이 있을 수 있느냐는 반복된 물음에는 "이것으로 동맹을
최근 뜨거운 논란을 불러온 바 있는 청주교대에서 불거진 '단톡방 성희롱' 사건의 피해 학생들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앞서 청주교대에서는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우들에 대한 성적·여성 혐오적 발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하는 대자보가 붙어 충격을 주었다. 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의 외모를 비교하거나 비하하고, 교육실습을 하며 만난 초등학생들을 조롱했다.19일 피해 학생들의 법률 대리인인 로펌 굿플랜에 따르면, 약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해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비극적인 사고의 배후로 백윤식을 지목했다.차달건과 고해리의 도움으로 김우기(장혁진)이 법정으로 들어온 가운데 김우기는 아내 오상미(강경헌)의 증언이 거짓임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존엔마크사의 아시아담당 부사장 마이클로부터 비행기 테러를 사주받았다고 폭로했다.모든 정황들과 증거를 본 재판장 석수일(윤다훈)은 다이나믹사에게 유가족들에게 115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내리며 존엔마크사를 비행기 테러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선언
초등학교 교사가 될 교육대학교 남학생들이 여학우를 성적으로 대상화하면서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청주교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에는 일부 남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폭로하는 대자보가 8일부터 붙어 있다.제목은 '여러분들의 단톡방은 안녕하신가요?'이다.이 글을 작성한 학생은 대자보에서 "일부 남학우들의 대화방 존재를 알게 된 후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면서 "대화방에 있는 남학우 중 5명의 언행을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들은 올 3월부터 8월까지 단
배우 권혁수와의 합동 방송에서 상의 탈의를 했던 유튜버 구도 쉘리가 인터뷰를 공개했다.구도 쉘리는 지난 9월 30일 권혁수와 식당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상의를 벗고 브라톱만 입은 채 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권혁수는 구도 쉘리가 상의를 탈의하자 당황한 표정을 나타냈다.그는 인터뷰에서 "라이브 방송 시작 전 권혁수에게 브라톱을 입고 촬영할지 티셔츠를 입고 촬영할지 물어봤다"면서 "권혁수가 '티셔츠를 입은 채 촬영하다가 덥다면서 상의를 탈의하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상의 탈의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전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과장된 내사자료에 속아 조 전 장관 낙마를 위해 움직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앞서 유시민은 "검찰이 8월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하들에게 과장된 자료를 받아 조 장관을 낙마시키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최근 자신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 움직임에 대해 "(검찰 비판을)그만하라는 의미라고 본다. 겁나지만 참고 계속 말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일방 당사자를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금강산북한이 10여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남측의 시설을 철거하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논란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은 말을 아끼면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슈체크에서 금강산 사업에 대한 귀추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김정은,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5억 달러 투자한 현대아산 물거품?)2. 한일관계아베 신조(安倍晋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중국에서 미투(#MeToo)운동을 주도한 여성 황쉐친이 ‘공공질서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017년 7월 미국 영화계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미투운동으로 한국 또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중국에서 최근 미투운동을 일으킨 주도자가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1. 중국 경찰 “누명 씌워 체포”중국에서 ‘미투 운동’을 주도한 황쉐친(30)은 10월 18일인 일주일 전, 광둥성 광저우에서 “싸움을 걸고 말썽을 일으킨' 혐의를 받았다”며 체포됐다. 이는 “중국 경찰이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멧돼지 폐사체서 또 돼지열병 바이러스...14번째 검출경기도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또 발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파주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어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2마리로, 23일 오전 11시 10분께 민통선 안쪽 고추밭에서 농민이 발견했다. 신고를 접한 파주시는 멧돼지 ASF 지침에 따라 폐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환
[시선뉴스 조재휘] 예전에는 명절 때 외국인 노래자랑 정도로만 볼 수 있었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그들이 중심이 되어 방송을 꾸려나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인기는 영원하지 않은 것일까? 한때 남부럽지 않게 인기를 누렸지만 논란 속으로 사라진 외국인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첫 번째, 터키 유생으로 불렸지만 사생활 논란의 ‘에네스 카야’에네스 카야는 터키 출신으로 국내 대학에서 유학생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던 중, 미국인 친구의 권유로 TV에 출연하게 되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17일 개봉한 배우 심은경 주연의 영화 는 현 아베 정권의 대표적인 비리 스캔들이었던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을 폭로하는 정치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이 영화는 지난 6월 이미 일본에서 개봉을 했었는데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카와무라 미츠노부 PD가 연출한 작품이다. 요시오카라는 한 기자가 자신의 신문사로 들어온 제보 팩스를 받고 정부의 외압에도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내용이다.배우 심은경은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의 주인공을 맡아 아주 훌륭하게 배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애쉬튼 커쳐가 과거 살인사건 목격자로 법정 증언대에 섰던 사실이 덩달이 이슈 몰이 중이다.애쉬튼 커쳐는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법정 증언대에 섰다.2001년 패션 디자인 스쿨 학생인 애슐리 엘러린(당시 22살)은 살해되기 전날 애쉬튼 커처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 돼 있었다.커쳐는 2001년 2월 22일 저녁 앨러린과 데이트하기로 전화로 약속했고, 집으로 찾아갔다.그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