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 씨가 재판에서 김지은 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민주원 씨는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라면서 1심 당시 ‘상화원 사건’을 둘러싼 김지은 씨의 진술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원 씨는 1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가정을 파괴한 김지은 씨와 안희정 씨를 용서할 수 없다”며 그간의 심경과 2심 판단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원 씨는 “제가 안희정씨와 부부관계이기 때문에 그를 두둔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게 결코 아니다”라면서 “
[시선뉴스] 정유미에 대한 '가짜뉴스'를 최초 작성한 당사자가 업계 관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방송작가 이모(30) 씨와 출판사 프리랜서 작가 정모(29) 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두 사람은 정유미와 나영석 PD간 허위 불륜설을 작성, 유포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처해졌다.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중순 불거진 정유미 나영석 관련 '가짜뉴스' 진원지는 업계 내부였던 것으로 드러난 셈이 됐다. 두 사람은 각각 근거없는 소문을 지인에게 전달했다가 걷잡을 수 없는
[시선뉴스]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또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2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간제한 다이어트 편이 재방송되자 다시 시선을 끌고 있는 것.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음식을 제한하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체중감량의 불문율을 깨고 음식을 먹는 시간만 조절하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음식은 가리는 것없이 평소먹는 양대로 먹어도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단 음식을 먹을수 있는 황금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를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음식을 먹는 시간
[시선뉴스]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지난 23일 다수 매체 보도에 의하면 김영세가 30대 남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영세를 고소한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위해 김영세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김영세가 알몸으로 내 신체를 만졌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김영세는 "2미터 이내 접근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신체 접촉이 전혀 없었다"라고 무고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고소인의 현장 녹음 파일을 입수, 분석을 통해 김영세에게 혐의가 있다는
지난해 11월 27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목숨 살리는 목숨지지대 흉쇄유돌근’ 편에서는 흉쇄유돌근의 중요성과 흉쇄유돌근을 풀어주는 감탄마사지에 대해 방송됐다. 당시 흉쇄유돌근의 역할과 짧아지고 뭉친 흉쇄유돌근이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과 증상을 통해 틀어진 체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당시 방송에서 흉쇄유돌근 감탄마사지를 알려준 박성영박사는 방송이전부터 감탄마사지 컨디셔닝을 해 온 체육학 박사 마사지 전공자이다.박성영 박사는 경희대 운동처방학과 석사, 건국대 스포츠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건국대 향장학과, 체육학과, 성신
김영세 디자이너가 하나도 아닌 여러 가지 혐의에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영세 디자이너의 동성 성추행 혐의를 보도한 채널A 뉴스는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는 남성들의 인터뷰를 23일 공개했다.김영세 디자이너의 전직 운전기사, 운전기사 면접자였던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들은 “나체를 보여달라” “등에 로션 발라달라” “마사지해달라” 등의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김영세 디자이너는 지난해 10월 마약복용 혐의로 2달간 구속수감 돼 있다 12월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강제추행, 음란으로 추가 고소된 상태인 것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선수 최지나(26)가 고교 시절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21일 채널A는 최지나와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1년 8월 양 모 감독에게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다. 최지나는 지난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인터뷰에서 최지나는 고등학교 시절 밤늦게 운동이 끝난 뒤 양 모 감독이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우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가서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최지나는 "감독님이 외국인들이 하는 인사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시면서 입을 갑자
[시선뉴스]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교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김동성은 18일 채널A '사건상황실'과 인터뷰를 통해 "여교사 A씨와 외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서 "살인교사와도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여교사 A씨와는 단 둘이 만남을 가진 적도 거의 없는 친구로 살인교사 계획을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수억대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학창시절부터 팬이었다고 시계 등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알려진 사람으로서 비싼 선물을 받은 것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는 뜻
[시선뉴스] 크릴오일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18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뇌 나이를 어리게 만드는 음식으로 케일, 굴, 그리고 케일오일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일오일은 뇌 노화 예방에 이로운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성지방을 녹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오메가3가 다량함유되어 있어 퇴행성관절염, 치매 등에도 이로운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크릴 오일 속 성분이 다른 피시오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 크릴 오일의 효과가 역대급으로 전
[시선뉴스] 딸을 가진 남성 스타들이 한겨울 한파 속에서도 안방 시청자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배우 김동희 딸 연수 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지난 16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혜수의 조카이자 김동희의 딸 연수 양이 출연했다. 김창열 생일파티에 참석한 연수 양이 카메라에 포착돼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 해당 방송 이후 김동희 딸 연수 양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딸 덕택에 주목받은 남성 스타는 김동희 이전에도 있
아빠본색‘에 배우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딸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의 생일 파티에는 김동희, 한민관, 손헌수, 안일권 등 다양한 친구들이 찾아왔다. 김동희는 딸과 함께 찾아와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씨가 차린 생일상을 맛있게 먹었다. 여기에 김동희 딸은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삼촌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특히 손헌수는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김창열은 “혜수 누님이 제일 좋아하는 조카”라고 말했고 다른 출
유도 선수 신유용이 심석희 선수에게서 용기를 얻어 코치로부터 수년간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체육계 미투를 알렸다.신유용 선수는 14일 한겨레를 통해 A 코치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A 코치에게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시합에 져 달라는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11년부터 20번이 넘게 성폭행을 당해 지난해 고소했다.처음 A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을 때 “말하면 우린 유도계에서 떠나야 한다”라는 협박을 받았던 신유용은 맞는 게 싫어서 열심히 유도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 처럼 유도
‘왕따 주행 논란’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1년 만에 입을 열었다. 김보름은 11일 채널A에서 방송된 '뉴스A'에 출연해 1년 전 있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팀 추월 경기 '왕따 논란'과 이후 노선영 선수의 주장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했다. 김보름은 이날 채널 A와 인터뷰에서 "노선영 선수가 올림픽 이후 얘기했던 부분들에 대해 밝히기가 힘들었다"면서 "2010년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합류했다. 그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코치님들께서 한 바퀴를 30초에 타라고 하면
[시선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보름이 노선영 선수와의 불화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1일 김보름은 채널A '뉴스A라이브'에 출연해 대표팀 내 노선영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해당 방송에서 김보름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치진과 노선영 사이에서 혼선을 빚은 심경을 밝혔다.김보름은 "코치가 30초 랩타임을 주문해 그대로 스케이팅을 한 적이 있다"라며 "(노선영이)스케이팅 중 고성과 욕설을 하며 속도를 줄이기를 요구했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훈련을 방해하고 라커룸이나 숙소 방에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이 비난으로 받은 내상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 쳤던 지난 1년을 회상했다. 김보름은 10일 채널A ‘뉴스A 라이브’ 인터뷰에 응해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토로하며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라는 말로 여전한 상처를 드러냈다.김보름을 몰아 세운 것은 지난해 있었던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이다. 당시 김보름과 박지우는 함께 출전한 노선영을 멀찍이 떨어뜨린 채 경기를 마쳤다. 서로 끌어주고 받쳐주는 단결력이 중요한 경기지만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게 문제였다.이후 김보름과 박지우가 노선영을 탓
[시선뉴스] 배우 홍수현의 결별설이 삼고초려 끝에 기정사실화 됐다. 전 연인 마이크로닷과는 크리스마스 즈음 이미 결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8일 TV리포트는 홍수현 소속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이별한 게 맞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두 차례의 결별설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홍수현이 삼고초려 끝에 결별을 공식 인정한 셈이다.특히 지난해 12월 21일 두 사람의 결별설 보도 당시 소속사는 "현재 홍수현이 해외 체류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마이크로닷 역시 비슷한
자유한국당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폭행 사건에 대한 추가 증언이 나왔다. 박종철 의원이 미국·캐나다 연수 기간에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현지 가이드가 당시 정황을 상세히 전한 것. .가이드 A 씨는 8일 ‘김현정의 CBS뉴스쇼’에 출연해 폭행 사건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했다.A씨는 "연수 인원들이 소주를 7병을 시켜 드셨고 남은 일정이 있어 버스에 대기 하다 다른 의원들하고 이야기 하던 중 박종철 의원이 갑자기 일어나서 주먹을 날렸다"고 말했다.그는 '버스에 누워있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철 접대부요구 사실이 국민 공분을 유발하고 있다.박종철 부의장은 고개를 숙여 사과했지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수에 동행한 이들까지 처벌하라는 글이 게시됐다.박종철 부의장은 작년 말 미국,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당시 사고가 일어났다. 술에 취한 박종철 부의장이 현지 가이드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맞은 것.안경을 쓰고 있던 가이드의 얼굴엔 파편이 박혔을 정도의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사고 이후 가이드의 사진을 보면 코뼈와 눈 주위가 붉게 물들어있는 것을
[시선뉴스]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가이드 폭행과 더불어 호텔 난동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호텔 내 일본인 투숙객의 항의가 있었다는 전언과 관련해서다.7일 KBS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가이드 폭행 혐의를 받는 군의원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캐나다 토론토 연수 중이던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이 공론화된 뒤 나온 발언이다.관련해 가이드 폭행 이외에 일부 군의원들이 부적절한 언행을 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폭행 피해를 입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