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28일,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12년 만에 멈췄다.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0주년인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파업 때도 중단하지 않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 또 안정적 버스 서비스를 위한 경영 관리 방안 등 종합적 현안을 다룬다.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지난 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
[사진출처: 연합뉴스, 위키피디아]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3월 2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멈춰 시민들 큰 불편 겪어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8일 노조의 파업 돌입 약 11시간여 만에 타결됐습니다. 앞서 서울버스노조가 파업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으며 당시 20분간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빅5 병원의 ‘줄사직’...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기간 ‘통 큰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28일 오전 4시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총파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사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용료를 반값으로 낮추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할인은 총파업 기간 서울시 내에서 지쿠 킥보드와 자전거에 탑승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지쿠’ 앱을 다운로드한 후 휴대전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기한이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며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그동안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시내버스 노조, 28일 총파업 예고...26일 찬반 투표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또 오는 26일 총파업 여부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
[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사직 일주일째, 의료대란 악화 조짐 보여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무더기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빈자리를 전임의와 교수 등이 채우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 전임의들마저 이탈할 기류를 보이고 의대 졸업생들마저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대란이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절반까지 줄이고, 전임의와 교수 등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처하고 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3일에는 강원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져 내리면서 여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인해 이날 저녁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폭설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었고, 눈으로 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무제한 대중교통카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패스’부터 ‘인천 I패스’, ‘더 경기패스’ 등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카드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수도권 교통패스들을 정리해왔다.첫 번째 ‘기후동행카드’서울시에 살고 서울시 내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겐 ‘기후동행카드’가 가장 합리적일 수 있다. 6만 2천원을 선지불하면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3천원을 추가하면 서울시 운영 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1월 마지막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운행 증가가 예상되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일제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 한국GM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김용 재판 위증사건’ 수사 확대...이재명 측근 압수수색검찰이 김용(57·구속)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위증이 이뤄지는 과정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22일 강제수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씨 재판 위증교사 등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의 주거지와 전북 임실에 있는 개인 사무실 등 3∼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자동안내방송시스템 전문기업 ㈜양진텔레콤이 시내버스 내 LED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긴급 안내방송 시스템을 12월 중 서울시 시내버스에 도입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양진텔레콤이 개발한 실시간 긴급 안내시스템은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사건·사고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메시지 음성(TTS)과 전광판 문자 서비스로 알려준다. 피해 상황을 전달하는 한편 각 재난 등에 대한 피난 요령을 함께 전달한다. 버스 운전기사와 시민들은 이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한층 발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 시작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평일 오후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심야 A21’이고,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자동안내방송시스템 전문기업 양진텔레콤이 실시간 재난정보 안내가 가능한 차세대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양진텔레콤이 개발한 차세대 ‘실시간 자동방송안내시스템’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정보를 차내 음성과 LED 전광판 문자로 안내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재난정보 외에도 각종 집회, 행사, 사고 등 버스 우회 안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진텔레콤은 최근 지진 및 태풍 등 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신속히 시민들에게
‘인력 감축’... 적자 해소를 위해 불가피 vs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서울교통공사와 노조 간의 최후 교섭이 결렬되며 노조가 오늘과 내일 양일간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수능 이후 전면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023년 11월 09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서울교통공사란?서울교통공사는 서울특별시 산하 공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14일, 서울시는 청년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한 청년생활 지원정책 3종으로 올해 약 18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만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비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등을 가리킨다. 특히 ‘교통’과 관련된 지원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별 청년 교통 지원 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먼저 서울시에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대중교통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 8월 12일,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올라 1천 200원에서 1천 500원이 됐다. 지하철도 10월 1일부터 1천 250원에서 1천 400원으로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이렇듯 대중교통 요금이 연달아 오르는 가운데 서울시는 부담을 줄이면서 광역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권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내년 1~5월 시범 운영 후 보완을 거쳐 24년 하반기부터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택시 기본요금을 묻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글쎄요 한 천원쯤 되지 않았나요?”라고 답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대표) 의원의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세요?’라는 질의에 “기본요금을 말씀하시는 겁니까”라며 이같이 답했다.이 의원은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 인상 요인이고 국민들께서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어 “10개 광역도시 택시 기본요금도 26% 인상됐고, 인상을 자제
[오늘의 주요뉴스]‘분당 흉기 난동 사건’ 최원종, 살인죄로 송치경찰이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을 10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찰은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받은 최원종이 이후 최근까지 3년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다가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보았고, 최원종의 신상정보가 공개된 만큼
[오늘의 주요뉴스]북진하는 카눈... 제주·남해안 강풍 시작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9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강풍이 불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최신 예보에서 카눈이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선박들도 모두 대피하며 각 지자체도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이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정보와 브리핑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잼버리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