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2025년 06월 첫째 주 육아 정책 브리핑>

-사회-
● 보건복지부
- 중증 모자의료센터 2개소 신규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개소를 선정했다.

- 주요내용
★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최중증 환자 진료와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새롭게 도입
→ (기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 (개편) 중증 모자의료센터(신규 도입)-권역 모자의료센터-지역 모자의료센터

★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세부분과) 신생아, 소아심장, 소아신경, 소아내분비 등 6개 이상 운영
→ (협진과) 소아안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재활, 소아외과 등 6개 이상 운영

★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및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 및 치료하도록 하여,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중증 산모신생아 진료 외에도 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모자의료 분야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수행하고, 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와 상시적으로 소통하여 모자의료 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관계를 유지
→ 이를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가 중증도에 따라 적정 기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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