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2013년 즉위 이후 12년간 가톨릭교회를 이끌며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 평화와 약자 보호를 강조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대중 곁을 지키며, 검소함과 헌신으로 교황직의 의미를 재정의했다. 교황 선종으로 전 세계에 애도의 물결이 이는 가운데, 이후 이어질 장례와 콘클라베 등 가톨릭 교회 안팎에서는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07)

2. 봉천동 방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은 유력 용의자가 현장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라고 밝혔다. A씨의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한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63)

3. 서해 구조물
중국이 한국과의 해양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서해 수역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른바 ‘서해 구조물’로 불리는 이 문제는 단순한 어업 설비를 넘어 해양 영유권과 직결된 중대한 외교·안보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이 서로 다른 해석과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이번 사안은 향후 동북아 해양 질서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824)

4. 대법원, 이재명 사건 심리
대법원이 오는 2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보내 심리를 시작한 지 이틀만에 두 번째 심리에 나선다. 대법원은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과 관련해 24일 전원합의체 속행기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54)

5. 5월 2일 임시공휴일 
5월 초 ‘황금연휴’는 없을 전망이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따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80)

6.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금융, 인증, 사회활동까지 연결된 ‘디지털 신분증’에 가깝다. 그런데 최근 국내 최대 통신사 SK텔레콤의 핵심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며,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781)

7. 지구의 날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한 해 동안 기후 위기를 체감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지구와의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그 시작은 아주 작고 단순한 행동, 바로 불을 끄는 것에서 출발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알아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62)

8. 영화 <미키17>
“미키17이 벌써 OTT에 벌써?” “내가 아는 봉즌호 감독의 미키17이 맞아?” 맞다. 그렇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못했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볼 수 있는 영화들. 그리고 씁쓸한 흥행실패로 우리는 미키17을 OTT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영화관에서 보았다면 더 좋았을 영화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OTT로 선택해 보면 어떨까. 기생충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 이야기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52)

9. 싱크홀
최근 강동구 싱크홀과 광명에서 발생한 지반 붕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다. 도심 개발과 노후화된 인프라, 이상기후 등이 겹치며 지반 붕괴 위험은 점점 일상 속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도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도시 마비를 초래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해외의 대표적인 싱크홀 사례를 통해 지반 붕괴의 여러 원인과 각국의 대응 방식을 살펴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76)

10. 성평등 언어사전
서울시가 일상 속에 스며든 성차별적 언어를 바로잡기 위해 ‘성평등 언어사전’을 발간했다.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거나, 특정 성별을 중심으로 구성된 표현을 성평등한 언어로 순화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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