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3월 11일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땅콩을 서비스했던 여성 승무원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땅콩을 봉지째 건넸다 폭언 등 봉변을 당했던 여성 승무원 김 모 씨는 미국 뉴욕 퀸즈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김 씨 측 법률 대리인은 조 전 부사장이 김 씨를 때리고 위협해 정신적 상처를 입혔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회사 측이 사건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한국 정부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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