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많은 근로자를 설레게 하는 공휴일이 얼마나 될까?
주5일 근로자 기준 올해 휴일은 총 119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대체공휴일 또는 주말 전 공휴일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짧고 길게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 주말을 포함해 3일 이상 쉴 수 있는 연휴는 주5일제 근로자 기준 총 6번이다. 참고로 2025년 공휴일이 없는 달은 다섯 달로 2월, 4월, 7월, 9월, 11월이다.
2025년 휴일은 ▲1월 28일(화)~30일(목) (설날 연휴, 1월 27일(월) 대체 휴일) ▲3월 1일(토) (삼일절, 3월 3일(월) 대체 휴일)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 ▲5월 5일(월)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_5월 6일(화) 대체 휴일) ▲6월 6일(금) (현충일) ▲8월 15(금) (광복절) ▲10월 3일(금) (개천절) ▲10월 5일(일)~7일(화) (추석 연휴, 10월 8일(수) 대체 휴일) ▲10월 9일(목) (한글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이중 특히 개천절·추석·한글날·주말 등 휴일이 이어지는 10월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10월 3일 개천절은 금요일, 추석 당일인 6일은 월요일이다. 또한 추석 전날인 10월 5일이 일요일이라 10월 8일(수)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고, 이어 9일(목)이 한글날이다. 만약 10일(금)에 연차를 쓰거나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3일(금) ~ 12일(일)까지 무려 최대 10일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전에도 대체 휴가가 생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다. 설 연휴(1월 28~30일) 전인 1월 27일(월)이 대체 휴가로, 이 자체로도 6일간의 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만약 31일(금)에 연차를 내면 25일(토)~ 2월 2일(일)까지 9일간의 연휴가 가능하다.
5월도 근로자들에게 매우 푸르른 달이다. 5월 5일(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면서 대체 휴일 적용으로 다음 날인 6일(화)이 휴일이다.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는 직장인들은 그 다음날인 2일(금) 연차를 내거나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6일간 연휴가 가능해진다.
그밖에 삼일절은 토요일로 3월 3일(월)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됐으며, 6월 6일 현충일과 8월 15일 광복절 모두 금요일로, 각각 3일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목요일로, 금요일 연차를 내면 주말을 포함해 4일 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24년이 저물고, 희망과 새출발의 염원 속에 시작한 2025년 ‘푸른 뱀의 해’. 바쁜 일상 중에 만나는 휴일을 통해 저마다 휴식과 더불어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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