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담배 [사진/Pxhere]
담배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1월 28일에는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담뱃값 인상과 무상보육 예산 지원 등 다가올 새해 예산안의 핵심 쟁점들을 타결했습니다.

먼저 서민 증세 논란을 빚어온 담배 값은 2천 원 올리기로 합의했는데, 여기에 붙는 개별소비세의 20%는 야당 요구대로 소방안전교부세로 돌려 소방 공무원들의 장비 보강 등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누리 과정 예산은 기본적으로 시도 교육청에서 부담하되 초등 돌봄 교실 등 다른 사업의 예산을 늘려 우회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법인세는 기업 감면 혜택을 줄여 추가 세수 5천 여 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