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합동참모본부 표장 [사진/위키피디아]
합동참모본부 표장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4년 7월 2일에는 한미일 세 나라 합참의장이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을 계기로 처음 만났습니다.

세 나라 합참의장의 회동은 이날이 처음으로, 회의에서 합참의장들은 무엇보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밀히 공조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당시 회의는 미국의 주도 아래 이뤄졌습니다.

합참은 “일본의 집단 자위권 행사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경우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수라는 데 미국과 일본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직전이라는 점에서, 불필요하게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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