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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05월 02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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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야 합의 처리
여야의 합의하에 수정된 ‘이태원특별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반대 없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기존의 이태원특별법에 명시된 특별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 권한 및 압수수색 영장 청구 의뢰권을 삭제하고, 활동 기한을 1년 이내로 하되 3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게 한 조항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조위 직권 조사 권한 등은 여당이 독소조항으로 지목해 삭제를 요구했던 항목으로 이번 협상에서 민주당이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공수처, ‘채상병 의혹’ 박경훈 前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소환했습니다.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는 당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으로 특정됐던 혐의자를 대대장 2명으로 줄였는데, 공수처는 박 전 직무대리를 상대로 혐의자 수를 축소한 경위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경기북부의 새 이름이 공모전을 통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새 이름 발표 7시간 만에 경기도민 청원 홈페이지에는 이를 반대하는 글이 올라왔고, 오늘 정오 기준 2만명이 넘게 동의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청원은 답변 목표치인 1만명을 넘겨 김동연 경기지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리·테무 어린이 완구 유해물질 검출...납 158배·붕소 39배 검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완구 등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완구와 학용품 9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 점토, 색연필 등 5개 제품에서 붕소와 납, 바륨 등의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신체에 자극을 일으키거나 심전도나 신경계 등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범죄도시4’, 8일 만에 600만 목전...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마동석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을 넘어섰고, 개봉 8일째인 오늘도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600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는 주말 3일간의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천만관객을 돌파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6연속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둔화세가 정체되어 있다고 평가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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