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주사기/연합뉴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주사기/연합뉴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7일에는 현직 의사가 다른 병원에 침입해 마약성 약품을 직접 투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충북 청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33살 이모씨는 인근의 다른 병원 약제실에 침입해 철제 보관함을 뜯어 치료용 마약을 꺼내 직접 투입했습니다.

이 씨가 훔친 마약성 약품은 2백여 개에 달했고, 경찰조사 결과 이전에도 4차례나 치료용 마약을 투약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특수절도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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