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서울의대교수들, 30일 진료 전면 중단...비대위 수뇌부 사직키로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또 의사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공의는 병원으로, 의대생은 학교로 복귀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발표 후,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촉발한 의료공백이 두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을 둘러싼 첨예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사회적 합의체' 방식의 의료개혁이 점차 힘을 얻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사단체와 의대 교수들은 정부와 의료계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해가 극심한 환자단체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별 정원을 확정하면서 '2천명 증원' 방침을 확정했다. 정부가 대학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한 것은 그간 추진해 온 2천명 증원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의료계는 더 거센 반발을 할지, 증원을 인정하고 향후 의료개혁 과정에서 의료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대화에 나설지 갈림길에 서게 됐다. 이슈체크에서 2024년 3월 20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하는 이탈을 감행하자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맞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강수를 두며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종합병원의 수많은 의사들은 비슷한 하얀 가운을 입고 있지만, 누구는 교수라 부르고 누구는 인턴이라 부르는 등 세부적으로 각각 다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집단 행동에 나선 ‘전공의’는 병원에서 어떤 위치일까. ‘전공의’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근무지 이탈에 이어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현실화하면서 '의료대란'이 더욱 심각해질 조짐을 보인다. 2024년 2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의 중요 원인으로 의사 수 부족을 지목하고 지난 2022년 하반기 의대 증원 추진 방침을 밝힌 뒤 1년 반에 걸쳐 꾸준히 의대 증원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올해 2월 초 복지부는 20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의사 수 부족이 지역·필수 의료의 붕괴로 이어지는 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이처럼 27년 만에 이뤄지는 의대 증원을 두고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24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우리나라 의사 수, 어떤 현실인가?2021년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오늘의 주요뉴스]총선 비례제 '준연동형 유지' 사실상 확정...꼼수 위성정당 재연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47석)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표의 결정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원내 군소정당들과 제3지대 신당들은 ‘준연동형 비례제’에 따라 의석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그동안 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7일에는 현직 의사가 다른 병원에 침입해 마약성 약품을 직접 투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충북 청원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33살 이모씨는 인근의 다른 병원 약제실에 침입해 철제 보관함을 뜯어 치료용 마약을 꺼내 직접 투입했습니다.이 씨가 훔친 마약성 약품은 2백여 개에 달했고, 경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0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지역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 국립대 중심의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대에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발표했는데요. 그간 큰 관심사였던 의대 정원 확대 폭, 일정, 방식 등은 발표 내용에서 빠졌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런', '마감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아환자가 당일에 진료를 보기조차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단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부족하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2019년 80%에서 2020년 75%, 2021년 38%, 2022년 27.5%로 매년 수직하락을 기록 중이고 2023년도 전공의 지원율은
[오늘의 주요뉴스] 의사 처방 다르게 약물 투여해 영아 숨지게 한 간호사 3명 실형 선고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영아에게 담당 의사 처방과 다르게 약물을 투여해 숨지게 하고 이를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1일 업무상 과실과 유기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 진모씨와 강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양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시흥서 중국 교포가 이웃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간호법과 개정 의료법에 항의하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앞서 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3일 연가투쟁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의사를 비롯한 타 직역도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간호법 제정안 등의 국회 통과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모두 1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왜 한목소리로 간호법을 반대하고 있는 걸까. 첫 번째, 의사 지도 없이 간호사 단독 개원 우려하는 ‘의사들’간호법은 현행 의료법 내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한 것으로 간호사, 전문 간호사
[오늘의 주요뉴스] 동탄신도시 전세 피해 의심 사건 관련 신고 109건으로 늘어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의심 사건 관련해 접수된 피해 신고가 109건으로 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화성 동탄·수원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하고 있는 A 씨 부부 관련해 104건, 화성 등에 44채를 보유한 B 씨와 관련해 5건 등 모두 10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 신고에 대해 사건 별로 내용을 살펴보며 이들이 임차인을 상대로 저지른 기망이 있었는지
[오늘의 주요뉴스]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경찰, 압수물 분석해 병원 관계자 참고인 신분 조사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체적인 프로포폴 투약 방식과 목적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압수물을 분석해 병원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 씨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분석하고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1일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의료활동을 하던 북한 의사 3명이 무장 괴한에 의해 피살됐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요베주와 북한이 양해각서를 체결해 북한인 의사와 간호사 등 18명이 요베주에 파견됐으며 이중 포티스쿰 병원에서 근무하던 북한 의사 4명 중 3명이 살해된 것으로 요베주 경찰청장이 확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2월 7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어제(6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은 떳떳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가 언론에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조민 씨가 언론에 얼굴을 공개했는
[시선뉴스 조재휘] 가습기 살균제로 영유아가 사망하거나 폐 손상 등 심각한 건강 피해를 입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당시 국민의 공분을 크게 샀다. 참사 이후 11년 만인 지난달에야 최종 조정안이 나왔지만 많은 분담금을 내야 하는 기업들이 수용을 거부하며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다룬 영화 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사회적 비극 실화를 다룬 영화에 다수 출연해 온 김상경. 그는 이번 에서 피해자 가족으로서 사건을 처음 알리고 나선 대학병원 의사 역할을 맡았다. 사회적 비극 실화 전문 배우라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이 취소됐다.부산대는 5일 오후 대학본부 교무회에서 교무회의를 열고 관련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교무회의 결과는 조 씨의 허위 서류 제출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교육부 요청에 따라 부산대가 조사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에 내놓은 최종 결론이다.부산대의 이번 결정은 향후 조 씨 의사 면허 취소 여부와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의사 면허 취소 권한은 보건복지부에 있기 때문에 부산대가 이날 조 씨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더라도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교육부- 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07년부터 본 조사를 통해 매년 학교급별 진로교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주요 내용→ 2021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1~3위의 희망직업은 운동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정현은 지난 7일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며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이정현은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 해 드렸다"며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제가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입덧이 조금 남아있다"며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