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5일에는 1939년 일제 강점기에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활약했던 '조선악극단'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 동영상들은 일본영화에 삽입됐던 것으로 70여년 만에 처음 공개된 것이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상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타향살이’의 고복수와 ‘목포의 눈물’ 이난영, ‘연락선은 떠난다’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4일에는 이승훈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부문 10,000m에서 기적의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12분 58초 55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승훈 선수는 불과 세 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3일에는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가 향년 8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비실이 배삼룡으로 불리며 60~70년대 한국 코미디계를 대표했던 배삼룡 씨가 3년간 폐렴으로 투병하다 이날 새벽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고인은 동갑내기 단짝이었던 구봉서 씨와의 콤비는 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지만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2일에는 토요타가 미국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리콜 규모를 축소했다는 내부 문건이 폭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이날 AP통신은 토요타가 미 교통부와 캠리 등의 급가속 리콜을 협상하면서 대상차량을 5만 5천대로 제한해 1억 달러 이상을 절감했다는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타코마 픽업트럭의 결함에 대한 미 교통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1일에는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다닌 20대 남성 최 모 씨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이날 전북 익산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차량에 유기한 혐의로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군산 시내의 한 모텔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0일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규혁이 밴쿠버 하얏트 호텔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당시 20년에 걸쳐 다섯 번의 올림픽 도전이었던 이규혁은 사실상 마지막인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500m에서 15위를 기록했고 1,000m에서도 9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이규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9일에는 저출산이 심각해 만 여섯 살에서 스물한 살까지 나이대 인구가 천만 명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서울 도심지의 학교라도 25명 안팎인 학급을 한 학년에 네댓 반 유지하기도 어려웠습니다.이날을 기준으로 2010년 학교에 다닐 연령대인 만 6살에서 21살까지의 학령인구는 모두 990만 천 명으로 46년 만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8일에는 장애인용 재활 로봇이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옷처럼 착용하는 로봇 시대가 왔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당시 재활 로봇은 두 팔에 로봇 수트를 착용하고 운동 기구를 당길 수도 있었습니다. 또 걸음을 걷고자 할 때 미세하게 무게 중심이 변하게 되는데, 로봇은 발바닥의 센서로 이를 감지해 자동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7일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빙상 남녀 500미터를 동시에 석권한 국가가 됐습니다. 모태범에 이어 이상화가 5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빙상은 동계 올림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인생역전을 달력에 썼던 이상화는 그녀의 다짐대로 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미국과 캐나다, 구소련 등 빙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6일은 혜화동 할아버지로 알려진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지 1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사랑과 나눔의 울림은 그리움이 되어 명동성당에 다시 모였습니다.정진석 추기경이 집전한 추모 미사에서 김 추기경은 1년 만에 영상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추기경이 마지막 순간을 보냈던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음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음력 설을 기념했습니다. 먼저 당시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었던 밴쿠버에서는 화려한 축제가 열렸고 바티칸의 교황도 가족화합의 의미를 기렸습니다. 또 교황은 아시아에서 온 순례객들에게 설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가족들과 새해 첫 해를 맞이하러 나왔는데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4일에는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일본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동국과 이승렬, 김재성의 골로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당시 한일전 승리로 한국은 홍콩과의 첫 경기 승리와 중국전 패배를 포함 2승 1패로 대회를 마감했으며 지난 2005년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우승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3일에는 설 연휴가 시작되었지만 오전까지 눈이 온 곳이 있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먼저 이날 충북 괴산에서는 43살 장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해 장 씨의 아들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장 씨와 아내, 딸 등 3명은 부상을 당했습니다.또 서해안 고속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2일에는 박태환이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스테이트오픈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와 1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이날 박태환은 먼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5초 03에 레이스를 마쳐 우승을 차지했고 자유형 100m 결승에서도 49초 45의 기록으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1일에는 최고 7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관령 등 강원 산간이 눈에 묻혔습니다. 삽으로 눈을 퍼내고 체인을 감거나 줄을 연결해 끌어도 눈에 빠진 차량은 꼼짝하지 않았습니다.이날 계속된 폭설로 인근 산간마을은 버스 편이 끊기거나 줄어들면서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원주시 판부면 국도에서는 15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10일에는 화마에 숭례문이 스러진 지 2년 만에 준비 과정을 거친 뒤 복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이날 2층 누각에서 받침목 평방을 해체하며 착공식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공사에 앞서 천지신명께 국가 대사를 고하는 제사 고유제도 거행됐는데요. 2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모두 국보 1호의 위용을 되찾길 기원했습니다.당시 복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9일에는 오후 6시 8분쯤 경기도 시흥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시민들 대부분은 처음엔 지진이 일어난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창문 유리창이 떨리고 일부 지역에서 화분 등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오기도 했는데요. 소방서와 경찰서, 언론사 등에는 지진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8일에는 임원 인사를 둘러싸고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갈등을 빚어오던 당시 MBC 엄기영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회가 끝난 직후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당시 방송문화진흥회의 임시이사회는 시작부터 MBC 노조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으며 엄 사장이 사퇴한 가장 큰 표면적 이유는 자신이 추천한 후보들과 다른 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7일에는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고 9년 넘게 투병해 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임수혁 선수가 오전 8시 끝내 숨졌습니다.앞서 2000년 4월 18일 쓰러진 뒤 뇌사 상태에서 병마와 싸우다 눈을 감기 이틀 전 감기 증세를 보였던 임수혁 선수는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당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6일에는 한강 둔치에 꽃봉오리 모양의 거대한 인공섬이 놓였습니다. 이 인공섬은 면적 3천 2백 제곱미터, 축구장 절반만한 크기에 무게는 2천 톤이 넘었습니다.당시 둔치에서 조립된 인공섬을 강가로 옮기기 위해 24개의 대형 에어백을 이용했습니다. 바람이나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강 바닥에 연결된 500톤짜리 콘크리트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