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등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26·이호석)가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원호는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인 정다은과 클럽 버닝썬 총괄 이사 겸 MD 출신인 조모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정다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10월 서울 역삼동에 있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주장했다.전 클럽 '버닝썬' 총괄이사 겸 MD 조모씨는 "원호와 정다은이 대마초를 흡연할 때 옷 방에 있었다"며 "누군가 집으로 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0월 2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이마트와 편의점 GS25가 일부 제품 판매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유통업계에서 나온 첫 조치로 추후 다른 업체로도 판매 중단 조치가 확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액상 담배 판매 중단에 들어간 유통업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전자담배협회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
[오늘의 주요뉴스] ‘대마 밀반입’ 혐의 CJ 장남, 집행유예로 석방...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 고려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2만7천원 추징을 명령했으나 보호관찰이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하지는 않았다.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멕시코 군경이 최근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의 아들을 잡았다 놓아준 것을 두고 멕시코에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위로는 마약 최대 소비국인 미국을, 아래로는 중남미 마약 생산국들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는 현재 마약 카르텔과 전쟁 중이다. 1. 멕시코 최초의 마약 카르텔멕시코 최초의 마약 카르텔은 1980년, 전직 멕시코 사법부 연방 경찰 요원이었던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일명 갓파더)에 의해 조직되었다. 그는 멕시코 마약 밀수업자들의 우두머리였다. 과달라하라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았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결국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을 불구속 기소했다.이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5부에 배당됐으나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불구속 기소했지만, 미성년자여서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홍양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0분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29)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이씨 측은 과거 미국 유학 시절 당한 교통사고 이후 현재까지도 질환을 앓고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7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해외에서 대마를 매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로 밀반입했다"며 "밀반입한 마약류 양이 상당하고 흡연 사실도 추가로 확인돼 중한
[오늘의 주요뉴스]두 다리 잃은 하중사, 보훈처 재심의서 '전상' 인정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2일 오후 열린 국가보훈처 재심의에서 마침내 '전상'(戰傷) 군경 판정을 인정받았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이날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훈심사위원회 재심의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박삼득 처장은 이날 "이번 재심의에서는 최초 심의 때 법령 조문을 문자 그대로 경직되게 해석했던 부분에 대해 폭넓은 법률자문을 받아 그 의견이 반영됐다"며"보훈처는 이번 하 중사 심의를 계기
[오늘의 주요뉴스] 일본 여행 보이콧 불똥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임차료 60% 감면 등 지원책 강구일본의 경제제재로 촉발된 불매운동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를 위해 부산항만공사가 지원에 나섰다. 항만공사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 업체들에 대해 일본 여행 승객이 급감하기 시작한 8월부터 12월까지 시설 임차료를 60%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과 일본 대마도, 후쿠오카, 오사카, 시모노세키를 오가는 한일항로 정기여객선이 접안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는 면세점을 비롯해 식당, 기념품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이 30일 딸의 마약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다.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의원은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많은
[오늘의 주요뉴스] 홍정욱 전 의원 딸, 대마 밀반입하다 인천공항서 적발...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가 공항에서 적발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 홍 모(19)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객기를
[시선뉴스 이연선]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개요-"瑁Ë, 액션 / 한국 / 114분출연-마동석, 김상중, 김아중줄거리-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팩션‘팩션’은 팩트(Fact)와 픽션(Fic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픽션을 섞어 재창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있는 이야기에 소설의 극적 구성과 반전이 합쳐져 박진감과 흥미로움을 더해 주는 것이 팩션의 특징이다. 주로 소설의 한 장르로 사용되었지만 영화, 드라마, 연극, 게임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김한빈)의 과거 마약구매 의혹과 당시 이에 대한 경찰 수사에 YG 양현석 전 대표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다음 주 김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16년 지인인 A 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건네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김 씨에 앞서 A 씨를 먼저 불러 A 씨가 국민권익위에 한 공익신고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A 씨는 2016년 8월 22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존재한다. 어떤 목적에 의해서 구매를 하거나 단순히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소비 패턴들은 시대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나심비’라는 말이 20~30대의 소비성향으로 떠오르고 있다.나심비란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소비 심리를 말한다.기존의 합리적인 소비란 목적에 부합하고 가격과 성능을 비교해 성능이 가격보
해외에서 다량 구입한 마약을 몰래 들여 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현(59)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9)씨의 압수물품에 '캔디·젤리형' 대마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3일 뉴시스는 관련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새벽 항공화물 속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여개를 숨겨 들여오다 공항 세관에 적발됐고, 당시 대마 성분 캔디와 대마 성분 젤리 수십여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여러 점의 대마 흡연 도구도 함께 적발됐다.이씨는 미국에서 출
[오늘의 주요뉴스] CJ그룹 장남 이선호, 마약 밀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마약 양성 반응도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선호(29) 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구매한 뒤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 개를 숨긴 뒤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를 대상으로 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불후의 명곡’에서 손승연이 정유지를 꺾고 1승을 챙겼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가슴을 울리는 짙은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임창정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허각, 손승연, 먼데이 키즈, 사우스클럽, 노라조, CLC, 송가인, 승국이, 정유지, 포레스텔라, 김재환, 임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정유지는 임창정이 2000년 발표한 명곡 ‘날 닮은 너’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발라드를 부르게 된 정유지는 애절한 감성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객석의 환호를 이끌었다.한
[시선뉴스 김아련] 추석이 곧 눈앞에 다가오면서 명절 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마트나 시장에는 차례를 지내기 위한 음식들도 많지만 다양한 추석 선물들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김영란법으로 인해 가성비를 높인 실속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듯 시대마다 당시 경제상황이나 정서에 따라 인기 있는 추석 선물들이 달라졌다.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당시의 시대를 반영했던 추석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산업화가 시작된 80년대는 ‘고가의 선물’80년대는 산업화의 시기이다. 이 때는 추석 선물의 종류가 다양해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신경전...시민모임 부평구청 앞 기자회견 열어오는 31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열리는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교 선교회가 같은 장소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하겠다고 신청하는 등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부평광장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20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구민의 따뜻한 밥 한 끼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축제조직위를 우선으로 여긴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독교 선교회는 이달 31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오늘의 주요뉴스] 무고한 시민에게 테이저건을?...인상착의 비슷해 잘못 쏜 경찰 물의사기 혐의 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행인에게 테이저건을 잘못 쏴 물의를 일으켰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길거리에서 이 경찰서 수사과 소속 A 경사가 20대 남성인 한 행인에게 테이저건 1발을 쐈다. 당시 A 경사는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인 C(29) 씨를 검거하려고 동료 경찰관 2명과 함께 C 씨 자택 인근에서 잠복근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