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배우 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 고소...연예인의 이미지 훼손 치명적배우 신현준이 자신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매니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신현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30일 "신현준이 김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30년 배우로 생활하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지만 어려운 일을 겪은 적도 있다"며 "짧지 않은 경험을 통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연예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50명 기록...지역발생 광주 15명 최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13,29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28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광주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음에도 확산세가 좀체 잡히지 않아 해당 지자체는 물론 방역당국에도 비
래퍼 빌스택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약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한 경찰관을 거론하며 '이 무뇌(뇌가 없음)야'라고 비난해 경찰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1일 빌스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팀 소속 한 형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담당 형사는 소속과 신분을 밝히며 "소변 검사하시러 오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시간 언제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다.하지만 빌스택스는 "전 대마 합법 운동을 펼치고 있고, 대마초 합법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자기 계정에 대마초 사진을 올리거나 그것
[시선뉴스 박진아 /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일코노미일코노미는 숫자 ‘1’과 영어로 경제를 뜻하는 ‘Economy’가 합쳐진 합성어다. 일코노미는 다인가구의 소비구조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는 주거비용, 음식, 식료품 등의 순으로 지출 비중이 높았고 다인가구는 양육 부담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기후 변화를 감지하는 다양한 현상들. 그 중 일부 동물과 식물이 보이는 소소한 생활 모습 변화가 기후 이상을 경고하기도 해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대응해야 한다. 최근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난 우리나라의 ‘북방산개구리’가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를 비롯해 북방산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몇몇 국립공원 관리소가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을 관측해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본격적인 봄이 아니기에 추위를 나기위해 보통이라면 겨울잠을 자고 있어야 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이른
[오늘의 주요뉴스] 변종 대마 상습 투약 혐의 현대가 3세,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가(家) 3세 정 모(29)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으며, 약을 끊겠다는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면 원심이 정한 형은 합리
극심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요즘 관련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는 추세다.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스크 제품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 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지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세먼지 마스크 전문 브랜드 ‘국대마스크(국가대표마스크)’가 우수한 기능과 사용감을 인정받으며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국대마스크는 서울시 산하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3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미국일리노이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 판매...첫날 매출 37억 원미국 일리노이주가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를 합법화한 첫날 주 전역 매출 총액이 320만달러(약 3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J.B.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실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발효된 지난 1일 하루 7만7천128명이 총 317만6천257달러어치의 제품을 샀다"라고 밝혔다. 시카고 언론은 "2일에도 일리노이 곳곳의 마리화나 판매소 앞에 긴 줄이 형성됐다"라며 구매 열기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2월 1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 의심성분 분석결과 발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유통되는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을 대상으로 대마유래성분(THC), 비타민E아세테이트, 가향물질 3종(디아세틸, 아세토인, 2,3-펜탄디온) 등 7개 성분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THC는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
[오늘의 주요뉴스] 인터넷 암시장서 대마 구입하고 일부 흡연 20대 3명...징역형 선고인터넷 암시장을 통해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대마 114g을 구매하고 함께 일부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년부터
여자 친구를 폭행한 유명 BJ가 잠적 5개월 만에 검거됐다.유튜버 인기 BJ 'BK찬'은 지난 6월 인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를 수차례 데이트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도주해 공개수배 중이었다.또, BJ찬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수감돼 그해 10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바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상해 혐의로 BJ찬을 체포해 조사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의 한 영화관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도주한 지 5개월 만이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씨
지난 29일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중국 군용기 1대가 진입한 후 퇴각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Y-9 정찰기로 추정되는 이 군용기는 제주 남방 이어도 인근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 상공으로 들어와 포항, 울진 동쪽 공해 상공을 우회해 남하하는 과정에서 KADIZ에 진입했다.중국 군용기는 오전 10시 05분경 이어도 서방에서 KADIZ와 중국방공식별구역의 중첩구역으로 최초 진입해 10시 53분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했다.중국 군용기는 대마도 남쪽을 경유해 일본방공식별구역 내에서 북상했다. 이어 오전 11시 34분 포항 동방
[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영화 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
전과 연예인이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 25일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은 마약 관련 범죄,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는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방송법은 “범죄 및 부도덕한 행위나 사행심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해 관련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을 막을 만한 법적 근거는 없다.해당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앞서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이수근을 포함해 탁재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987년 2월 23일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기 시작한 '슈퍼노바(초신성) 1987A'. SN 1987A라 불리는 이 별은 초신성 중에서도 그야말로 VIP 대접을 받아왔다. 이유는 초신성 중 지구와 가장 가까이에서 폭발하며 약 400년 만에 맨눈으로도 관측될 정도로 밝아 천문학자들의 단골 연구 소재가 되어 왔기 때문이다. SN 1987A는 지구에서 약 16만 광년 떨어진 대마젤란은하(LMC)에서 태양의 1억배에 달하는 빛을 내기 시작했으며 이후 수개월간 밝은 빛을 지속했다.SN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 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하고 18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검찰 관계자는 "홍양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은 LSD(종이 형태의 마약), 암페타민, 대마 카트리지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그가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
변종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SK그룹 총수 일가의 3세 최영근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최 씨 측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최 씨는 법정에서 "구속 기간에 제 죄에 대해 반성했고 현재 상담 치료 등을 열심히 받고 있다"며 "선처해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 없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최 씨의 변호인은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실천하고 있다는 이유로 1심의 집행유예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남 클럽 '버닝썬' 영업 담당 직원(MD)에게 검찰이 총 5년 6개월의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모씨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마약)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6개월과 추징금 20만원, 징역 5년과 추징금 54만여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조씨는 버닝썬에서 MD로 일하며 대마를 흡입하고 필로폰과 엑스터시·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환각 작용을 일으켜 일명 '해피벌룬'이라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의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했다.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라며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
미국 일리노이 주 보건부(IDPH)는 1일(현지시간)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주내 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을 앓다 숨진 환자 수가 두 달새 39명으로 늘었다.응고지 에직 보건장관은 이번 사망자가 최근 3개월간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했으며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그는 일리노이 주의 전자담배 관련 사망자 3명에게 공통점이 있었다면서 "기침·호흡곤란·피로 등 호흡기 질환과 더불어 위장 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에직 보건장관은 "일리노이 주에서 전자담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