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지난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핑거스냅은 극 중에서 인류의 절반을 죽게 만들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사람들은 무언가를 강조할 때, 깨달음의 표시 등의 제스처로 핑거스냅을 사용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핑거스냅이 손가락과 손바닥이 부딪힐 때 나는 소리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핑거스냅의 원리는 무엇일까?핑거스냅은 손안에 갇혀있는 공기로 나는 소리이다. 핑거스냅을 할 때 손가락의 배열을 살펴보면 중지와 엄지를 맞대고 새끼손가
[시선뉴스 심재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해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올해 실패박람회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린 바 있다.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국내 스키장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권 판매에 돌입했다.강원도 내 스키장이 다가오는 겨울을 앞도고 본격적인 시즌권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 판매하는 시즌권이 스키장마다 가장 저렴한 데다가 부대 시설 할인권,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 등의 할인 혜택도 다양하고 풍성하기 때문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홍천 비발디파크(10월 6일까지 1차 스키 특가 시즌권 판매)- 가격 / 대인 남성 32만원 / 여성 30만원 / 소인 18만원*특가권(대인) 및 여성권(대인) 구매 시 10세 이하 자
[시선뉴스 심재민 /디자인 이연선]▶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Willis Haviland Carrier)▶ 출생-사망 / 1876년 ~ 1950년▶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공학가현대인들의 여름 필수품 에어컨을 최초 개발한 ‘윌리스 캐리어’. 빛나는 아이디어로 인류가 무더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윌리스 캐리어는, 현재까지도 에어컨 브랜드로 남아 회자되고 있다.- 공학가로서 기질이 남달랐던 윌리스 캐리어187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윌리스 캐리어. 캐리어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로 기계와 설계에 대한 이
'8억칫솔'의 이플래쉬가 오늘(9일) 서비스 적립 서비스 OK캐쉬백의 오퀴즈 천만원이벤트를 진행한다.총 10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오늘(9일) 오퀴즈 천만원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매 시 정각마다 3분 동안 양치질하게 만드는 덴탈 디바이스, 이플래쉬 관련 초성퀴즈가 출제된다.이번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의 오후 7시 문제는 '8억칫솔 추석선물 고민하지 마세요! ㅊㅅㅁㅂㄱㄹ를 선물하세요'로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8억칫솔'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한편, 이플래쉬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9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노이즈 캔슬링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어버린 이어폰은 발전을 거듭하며 이제는 주변 소음까지 억제시키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별도로 부착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입력한 후,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는 홍콩의 시위 사태와 관련해 중국의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약속 준수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중국)이 폭력을 행사하면 (무역)합의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게 또 하나의 톈안먼 광장이라면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중국의 무력 개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그리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역시 한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서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하게 하려면 중국이 (일국양제) 약속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홍콩에서 폭력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되어버린 이어폰은 발전을 거듭하며 이제는 주변 소음까지 억제시키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었다.‘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별도로 부착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입력한 후, 그 소음을 상쇄 시켜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소음이 심한 기내, 지하철, 도심 등의 장소에서도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1일 오전 11시 26분께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계곡에서 산행 중이던 A(65)씨가 낙석에 허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속초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에서는 발목 골절로 B(50·여)씨가 구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낮 12시 44분께 춘천 남산면 행촌리 야산에서 구토 증상 등을 보인 부상자가 발생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산악사고가 잇따랐다.음주운전 차량에 보행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의 한 도로에서 C(65)씨가 몰
[시선뉴스]◀NA▶원동기를 동력으로 해, 바퀴를 회전 시켜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 있습니다. 엔진을 사용해 움직이고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거나 각종 작업을 하기도 하죠. 공기를 넣은 타이어로 몸체를 받치고 엔진으로 바퀴를 돌려 노면과의 마찰로 도로를 달립니다. 네, 바로 자동차인데요. 오늘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교통수단인 자동차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MC MENT▶자동차는 구조가 복잡하고 종류도 많지만 움직이는 원리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기관 자동차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솔린의
과거, '지구는 둥글다'라는 과학 개념을 설명할 때, 교사들은 지구본을 가지고 설명하거나 칠판에 판서를 하는 방식을 택하곤 했다. 그러나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이제 가상현실, 일명 VR(Virtual Reality)과 AR(Augmented Reality)이라 불리는 기술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VR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학생들은 지구본을 돌리며 보는 수업 대신, 직접 VR 장비를 끼고, 둥근 지구 안에 들어가 우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학원들에서 2학기 과정을 예습하는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방학은 학기 중만큼 교육열이 높은 시기이지만, 학생들에게 무조건적인 예습과 스파르타식 강의를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업이다. 창의력과 사고 능력은 단순 암기식 교육으로는 절대 키워지지 않는 분야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업들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일상에 적용, 스스로 해석해보고 깨닫는 과정에서 길러지기 때문이다.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코딩
기존 대출한도를 유지한 채 연 1.85∼2.2%의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다음 달 16일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주택금융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특판 상품으로,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사실상 모든 고정·변동금리부 대출 중 가장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신혼부부·다자녀·한부모·장애인·다문화 가구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1.2%까지 금리가 내려간다.대출 신청 기간은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16∼29일이다. 은행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주 왕실과 제후 사이의 혈연적 유대관계가 약화됨에 따라 기원전 8세기경 견융이 주를 침입하였다. 이에 주는 수도 호경을 빼앗기고 낙읍으로 천도하였다. 이때부터 진이 통일하기 전까지를 동주시대라 하는데 동주시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로 나뉜다.춘추시대는 춘추 5패가 존왕양이(‘왕실을 받들고 오랑캐를 물리친다’)를 명분으로 하여 세력 다툼을 전개하였다. 말은 왕실을 받드는 것이지만 서로를 왕권을 위협하는 반역자라며 명분을 만든 것 뿐 모두의 속내는 같았다고 할 수 있다.전국시대는 전국 7웅이 약소국들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Johann Heinrich Pestalozzi)▶ 출생-사망 / 1746. 01. 12. ~ 1827. 02. 17.▶ 국적 / 스위스▶ 활동분야 / 교육학일평생을 교육실천가로 살면서 자신이 구상한 교육원리를 실제 교육에 적용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그는 헤르바르트, 프뢰벨과 더불어 20세기 신교육의 기초를 연 사람이면서도, 나머지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지낸 어린 시절페스탈로치는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아버지 요한 바프티스트와 어머니 수
[시선뉴스]◀NA▶보행자, 자동차, 철도교통의 통로로 사용되는 ‘다리’. 이 다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더 길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수학이나 과학이 이용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리는 중력에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작은 개울을 지나기 위해 만들었던 다리가 이제는 섬과 섬까지 연결해주는 다리까지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리의 역사와 함께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한번 알아볼까요?◀MC MENT▶우리 선조들은 계곡에 돌을 놓고 위에 통나무를 걸쳐 놓거나 칡넝쿨을 얽어맸습니다. 나무로 만든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안토니오 메우치(Antonio Meucci)▶ 출생-사망 / 1808. 04. 13. ~ 1889. 10. 18.▶ 국적 / 미국(토스카나 대공국 출신)▶ 활동분야 / 발명인류 최고의 발명을 했지만 오랜 기간 인정받지 못한 비운의 발명가- 여러곳을 떠돌다안토니오 메우치는 이탈리아 피렌체(당시 토스카나 대공국)에서 태어나 피렌체 미술원과 세관의 직원, 페르고라 극장의 무대 기사 등 다양한 직업에서 종사하였다. 그리고 무대 기사를 하는 도중 미래의 아내인 에스테르 모치를 만나게 되었다.1831년 정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윤 총장은 인사말에서 "주변에 있는 검찰에 계신 분들은 (제가) 지내온 것보다 정말 어려운 일들이 (제 앞에) 놓일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늘 원리 원칙에 입각해 마음을 비우고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명장 수여식에 앞서서는 윤 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와 청와대 내부에 걸린 작품들을 감상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씨는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는 등 남편에게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문화예술 콘텐츠 제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대출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4년 만에 다시 내놓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어 이같은 '대환용 정책 모기지(가칭)'를 제공키로 했다. 기존 대출한도를 유지한 채 연 2% 초반의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다음 달 나오는 것. 다만 9억원을 넘는 주택은 해당사항이 없다.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처럼 소득에도 제한을 둔다.현재 시중 대출금리는 장단기 금
쉬엔비(대표 강선영)는 롯데, CJ, 공영, 신세계 홈쇼핑에 이어 홈앤쇼핑에서 최초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소마(SOMA)’ 런칭방송을 오는 21일 진행한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고주파 원리를 적용한 바디 관리기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규모는 2013년 약 800억 원에서 매년 10%씩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약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번에 홈앤쇼핑 런칭방송을 하는 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