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도 제주시)] 더운 여름철 천연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동굴만한 곳이 있을까. 하지만 대부분의 동굴은 비좁아서 돌아다니기 위험하고 힘들다. 더위를 식히러 갔다가 땀이 범벅이 되는 것이 다반사. 하지만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도 만장굴이라면 그런 걱정은 끝! 만장굴은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었으며 총길이 8,928m, 폭 2~23m, 천장높이 2~30m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동굴이다.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9일에는 한국 원자력 연구원이 우라늄 2.6kg을 잃어버린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확인 당시 연구원측은 분실 사실을 석 달 동안 모르고 있었습니다. 특히 핵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0.2g의 저농축 우라늄도 함께 사라졌습니다.연구원측은 IAEA에 분실 사실을 신고했고 과학 기술부가 진상 조
[시선뉴스 문선아] 지난 7일 애나벨 인형의 주인에 이어 8일 장산범까지 연이어 공포 영화를 두 편을 이어서 보다보니 이제는 밤에 퇴근하는 게 무서워질 지경이다. 무서워하면서 공포 영화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두 편의 공포 영화는 정말 즐거웠다. 서로 달라서 즐기기에 좋았으며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돼서 리뷰를 쓰면서도 마음이 편하다.영화 장산범은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한국 공포영화의 목마름을 말끔하게 해결해줬다. ‘장화홍련’ ‘분홍신’처럼 민담을 소재로 한 영화 . 이번엔 ‘소리’로 공포를 제대로 보여준다. 장산범을 시작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반전 영화’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각 장르마다, 국가마다 그리고 시대마다 대명사로 불리는 것들이 있는데요. 반전영화의 대명사는 뭐니 뭐니 해도 ‘식스 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겹도록 듣게 되는 식스센스 급 반전. 도대체 그 반전이 무엇 이길래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된 것일까요? 폭염으로
[시선뉴스(경북 문경)] 오미자의 고장 문경은 오미자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오미자를 먹어본 사람은 많지만 오미자를 재미있게 즐긴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경에는 오미자를 주제로 한 테마 터널이 위치해 있다. 오미자 테마 터널은 한때 버려져있던 터널을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한 곳이다. 무더운 여름 터널 안은 항상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주변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관광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미자 터널 내부에는 어른 아이가 모두 즐길수 있는 볼거리가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8일에는 미국 프로야구에서 베리 본즈가 통산 75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당시 베리 본즈는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회 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였던 행크 아론도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2005년, 세 차례나 무릎 수술을 받으며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 올해 개봉하는 공포영화 기대작 중 하나 애나벨:인형의 주인. 의 감독 제임스완이 제작에 참여하고 으로 장편 공포 영화를 기분 좋게 데뷔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감독을 맡았다. 제임스완 감독의 컨저링에서 나온 인형 ‘애나벨’의 속편인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둘의 장점을 아주 잘 조합해놨다.두 감독의 이전 작품을 봤던 사람들이라면 영화에 비치는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쿠키 영상이 있으므로 꼭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나오자
[시선뉴스 김지영] 요즘 드라마만 했다하면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지난 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진성대군 ‘이역’ 역을 맡은 배우, 연우진이다. 연우진은 이 드라마에서 뜨거운 사랑과 차디찬 권력이라는 상황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갔다. 사극 출연 경험이 적은 편이었지만 안정적인 사극 말투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전매특허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도 무사히 소화해냈다.점차 빛을 발하고 있는 그
[시선뉴스(김포시 월곶면)]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산행은 고된 걸음마다 넓게 펼쳐진 바다가 피로감을 달래줘 그야말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서울 근교에 바다와 친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산이 있다. 바로 김포에 위치한 문수산이다. 문수산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376m이다. 문수산은 김포 내에서는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먼저 가장 높은 산이란는 점. 그리고 그 안에 위치한 조선시대 숙종 때 만들어진 산성은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에 점령당한 적이 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7일에는 모의총 800여 점이 국내에 밀수입돼 유통됐습니다. 경찰은 이 총기들을 회수했습니다.밀수입된 모의총은 경찰 제식 장비인 베레타 권총과 구별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했습니다. 당시 밀수입돼 유통된 모의총의 위력은 모의 총기 기준의 10배를 초과해 모두 불법이었습니다.모의총을 만든 곳은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1919년 3월 1일, 일제의 무단 통치에 반발하여 거족적인 민족 운동인 3.1 운동이 발발하자 일제는 무단 통치의 한계성을 느끼고 국제적으로도 여론이 좋지 않아 더욱 은밀하고 간접적인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MC MENT▶진행 김지영 한중일 합작으로 애니메이션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영화가 있습니다. ‘나의 붉은 고래’인데요. 이 영화는 중국의 신인감독 양선과 장춘,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미르와 일본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감독 요시다 키요시가 만나 탄생했습니다.이 영화는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완성됐는데요. 윤회사상과 삼신 할멈, 삶과 죽음에 관한 동양적 사고관을 바탕으로, 풋풋하면서도 운
[시선뉴스(대만)] 대만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키워드는 바로 ‘먹거리’입니다. 주식부터 간식까지. 4박 5일 대만여행에서 웬만한 여행지는 다녀볼 수 있어도, 먹거리는 다 못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만에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누구나 흔하게 아는 먹거리(펑리수, 누가크래커 등)는 일단 제외하고, 그 외 필자가 먹어보고 추천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1. 우육탕면우육탕면은 중국의 대표적인 면 요리로 소고기와 사골, 각종 향신료를 넣고 오래 끓인 음식입니다. 중국의 대표요리인 만큼 중국에서도 우육탕면은 먹을 수 있는데요. 감히 말 하자면,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6일에는 우리나라 여자 카누 선수들이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했습니다. 심영애, 박지혜, 조미정, 김미연, 박소라 등 남양주시청 여자 카누선수 5명은 같은 팀 남자 동료인 차재문 선수와 함께 2인 1조로 2인승 카약 3척에 나눠 타고 부산-일본 쓰시마섬 이즈하라간 직선거리 53㎞를 횡단했습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신혜선은 드라마 속 영은수의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머리였다. 새로운 드라마 역할로 때문에 자른 단발머리. 드라마 ‘비밀의 숲’의 좋은 기운으로 새로운 드라마에선 주연까지 맡게 됐다. 지난 인터뷰에서 다하지 못한, 매력적인 배우 신혜선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한다. PART 2. 지금은 ‘배우 신혜선’을 많이 알리는 단계!Q. 드라마가 끝나고선 어떻게 지내셨어요?- 비밀의 숲 촬영이 끝나고선 화보도 찍고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촬영 준비하면서 보낸 것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MC MENT▶진행 김지영 호주, 네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나라 이름만 들어도 여행하고 싶은 욕구가 막 샘솟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 단순한 여행이 아닌 농사를 배우기 위해 이곳들을 찾은 세 청년이 있습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영화 ‘파밍 보이즈’가 올여름극장가에서 개봉했는데요. 농부의 꿈을 키우는 끼발랄 청춘들의 화끈한 세계 일주가 시작됩니다!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시선뉴스(대만)] 근대와 현대가 모두 공존해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라 바로 대만입니다. 누군가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실망할 수 있겠지만, 아주 조금만 외곽을 가면 한국과 일본이 적절하게 공존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대만의 야경은 어떨까요? 1. 타이베이 101빌딩 가는 법대만은 우리나라만큼이나 전철이 잘 되어 있습니다. MRT 빨간색 노선에서 ‘Taipei 101 / World Trade Center’ 역에 내려 4번 출구로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8월 5일에는 배리 본즈가 755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홈런으로 본즈의 기록은 행크 아론의 개인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본즈는 지난 8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2시즌 만에 755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년에 평균 34개씩 홈런을 날렸습니다. 500홈
[시선뉴스 심재민]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에 인종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그동안 백인의 활약만이 두드러지던 분야까지 유색인종이 활약하면서 세계적인 감동스토리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여기, 백인 우월 주위가 뿌리박힌 발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흑인 백조로 무대에 선 발레리나가 있다. 바로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미스티 코플랜드(34)로 그녀는 감동을 넘어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미워할 수 없는 나쁜 놈들이 찾아왔다!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기는 멜빵룩의 귀요미 ‘미니언’들. 그들의 대장이었던 그루가 가족을 위해 ‘악당 은퇴’를 선언하고 미니언들과 그루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죠. 그루와 헤어진 미니언들. 죄수룩과 바나나 타투를 뽐내며 그동안 억눌렀던 악당 본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