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3일에는 멕시코에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국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전염병으로 인해 정부에서 해외 교민을 위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것은 당시 처음으로, 이들은 신종 인플루엔자 증세가 의심되는 교민들을 위해 상담 및 교육, 그리고 치료제 처방 등의 임무를 맡았습니다.이로 인해 치료제인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일에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나눔과 화합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는 연휴와 함께 시작된 5월을 맞아 봉축 행사와 더불어, 산사 음악회 등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법요식에서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참석해 종교 간의 화합을 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1일에는 신종 플루 추정 환자 3명 가운데 한 명은 경기도 안산에서 버스를 운전하는 50대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당시 환자들은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어서 국내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질병관리본부장은 버스 승객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250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30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95년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당시 검찰에 출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세례에 씁쓸한 미소로 답변을 피했는데요. 노 전 대통령이 탄 버스가 대검 청사 정문에 들어설 때는 부근에 몰려 있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등 60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9일에는 전날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일명 SI의 의심 환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이 날 오전까지 의심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5명이었지만 오후에 추가로 11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들은 모두 증상이 유행 중인 멕시코나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보건 당국은 의심환자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북한은 전후 복구와 자립적 민족 경제 확립을 목표로 하여 1954년부터 ‘경제부흥 3개년계획’과 1957년부터 ‘1차 5개년계획’을 중공업과 경공업의 병진 정책을 시행하였다.1957년 북한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내걸고 천리마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은 생산노동에 참여하여 성적이 좋은 사람을 영웅으로 높여 대중의 생산경쟁을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대중적 영웅주의와 생산에서의 집단 혁신운동을 경제발전의 추동력으로 이용하였다.1958년에는 3대 혁명운동을 전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8일에는 멕시코를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을 보인 3명 가운데 경기도에 사는 여성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이 여성은 멕시코 남부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 기침과 콧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오후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감염 여부의 최종 확인은 바이러스 배양과 유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7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상점에서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새벽에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서장 데니스 유프슈코프가 자신이 타고 온 운전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상점으로 들어가 일하던 직원과 손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이로 인해 상점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6일에는 연등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불자와 시민 5만여 명이 손에 연등을 들고 축제에 참여했습니다.당시 축제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연등들이 끝없이 이어졌으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리를 가득 메운 불자와 시민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5일에는 ‘두 바퀴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이 막을 올렸습니다.당시 서울에서는 시민 6천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서울광장까지 15킬로미터 구간을 달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으며 경기도 수원과 인천, 제주 등지에서도 자전거 퍼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4일에는 나근형 전 인천시 교육감이 큰아들 결혼식 청첩장 2천여 장을 배포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당시 나 교육감은 아들의 청첩장을 교육청 5급 이상 공무원과 학원연합회, 지역 내 460여 개 학교 교장과 교감들에게 발송했으며, 기관 내 직원 등 50여 명을 결혼식장에 동원해 축의금 접수를 돕도록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3일에는 기름이 유출됐던 충남 태안에서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2007년 기름 유출사고로 검게 뒤덮였던 바다는 봄 햇살을 받아 반짝였고 주민들의 한숨소리가 가득했던 땅에는 형형색색의 꽃망울이 화려한 수를 놓았습니다.120만 자원봉사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에서 주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2일에는 미국의 부시 전 행정부가 테러 용의자들을 가혹하게 고문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2년 미 법무부가 작성한 뒤 기밀에 부쳐왔던 한 메모에는 십여 가지의 가혹한 신문기법과 횟수 등이 자세히 나와 있었는데요. 얼굴을 수건으로 덮은 채 물을 부어 익사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물고문, 침을 쏘는 벌레들로 가득찬 상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6·25전쟁을 거치면서 김일성과 노동당의 독재가 더욱 강화되었다.북한 정권이 처음 수립될 당시에는 당이나 내각에 계파가 다른 공산주의자들이 다양하게 존재했었다. 하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김일성계를 제외한 다른 계파의 인물들이 차례로 제거되기 시작했다.1950년 12월 연안파의 무정이 전쟁 기간 중 평양 사수 실패의 책임을 물어 숙청되었고1951년 11월 소련계의 대표적인 인물인 당 중앙위원회 비서 허가이가 전쟁기간 중 당 조직 운영의 실패를 이유로 비서직에서 해임됐다. 그는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1일에는 서울 지하철 35년 만에 종이 승차권이 사라지고 1회용 교통카드가 도입되었습니다. 승차권을 살 때 보증금 500원을 추가로 낸 뒤, 목적지에서 교통카드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는 시스템이었죠. 당시 한 해 만들어지는 종이승차권은 4억 5천만 장, 평균 31억 원이 버려지고 있었는데요. 1회용 교통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0일에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캐나다 함정이 해적을 물리쳤는 가하면, 여객기가 납치되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당시 소말리아 해적들이 노린 것은 8만 톤급 노르웨이 유조선이었습니다. 해적들은 7시간 도주 끝에 붙잡혔지만 무장 해제 당한 후 다시 풀려났습니다. 당시 나토 관계자는 자국 시민을 공격한 것이 아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9일에는 제49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관련 단체 회원, 시민, 정부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김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건국 이후 우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8일에는 강남의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에 흉기를 휘두르며 도주하다 실탄을 맞고 체포됐습니다.박 모 씨(30)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택가에서 김 모 씨(25, 여)를 위협해 20만원을 빼앗은 뒤 김 씨의 집 안으로 김 씨를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7일에는 소말리아 인근을 지나는 한국 국적의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로 파급된 청해부대가 해적 소탕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문무대왕함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2시 25분쯤 덴마크 국적의 상선으로부터 긴급 구조 요청 무전통신을 받았고 상황을 접수한 청해부대는 덴마크 상선이 후방 63km에서 항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6일에는 광천 새마을금고 직원 20명이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고객의 예탁금 1,500억 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168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검찰에 구속된 前 이사장 이 모 씨 등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산망과는 별도로 가짜 전산시스템을 설치해 정기예탁금을 빼돌렸으며 새마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