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4일에는 나근형 전 인천시 교육감이 큰아들 결혼식 청첩장 2천여 장을 배포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당시 나 교육감은 아들의 청첩장을 교육청 5급 이상 공무원과 학원연합회, 지역 내 460여 개 학교 교장과 교감들에게 발송했으며, 기관 내 직원 등 50여 명을 결혼식장에 동원해 축의금 접수를 돕도록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나 교육감은 축의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며, 자신이 직원 동원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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