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일 양국 실망 발언...유통기한 다 된 옥수수 8조 원어치 [시선만평]
미국의 한일 양국 실망 발언...유통기한 다 된 옥수수 8조 원어치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이연선 pro
  • 승인 2019.08.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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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군사적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한국에 대해서는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및 국방·국무부 논평을 통해 실망감이라는 표현을 동원한 불만이 공개 표명됐지만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과정에 대해서는 경고 메시지를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소미아 종료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대중·대북 대응에 있어 미국의 안보이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하에 미국의 안보수장이 시급하게 해결을 할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지난 25일 아베 총리가 미국의 옥수수를 8조 원어치 구입한다고 한 지 불과 4일이 지났습니다. 미국발 옥수수의 유통기한은 벌써 끝난 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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