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히트곡 ‘분홍신’의 표절 의혹에 대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 노래와 비슷하다고 지목된 해외 뮤지션 넥타 측이 10년 전 이미 해당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아이유 측에 연락했지만 지금껏 답을 얻지 못했다고 최근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이유 측은 회신 이메일을 공개하며 이를 부인했다.노르트엔트는 “이미 2013년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언론이 ‘(아이유 측) 제작 책임자가 우리 또는 넥타에 연락해 저작권 위반 이슈를 해명했다’고 보도한 것
‘음원 사용료 정산’ 여부를 놓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 “후크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후크는 2018년 이후에야 매출 내역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해당 내역서에 음원료와 관련된 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지금껏 '너는 마이너스 가수'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영국 차기 총리로 42세 인도계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결정됐다.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차기 총리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일인 현지시간으로 24일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리시 수낵 전 장관은 단독 후보가 됐다.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은 보수당의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데다 천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면에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유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일은 드문데요. 과거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면 안 된다는 인식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반려견과 육아를 함께 하면 안 되는 것인지, 오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어떤 주의사항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
배우 조승우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JTBC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새 드라마 에 조승우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혼 소송 중인 의뢰인에게 승리를 선사하는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다.조승우가 연기하는 신성한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신성한은 클래식을 다루는 예술가에서 트로트에 심취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면
[시선뉴스 조재휘] 영화 촬영 중 총기 사망사고를 낸 할리우드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이 심경을 밝혔다. 볼드윈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SNS 계정에 13분짜리 영상을 게시해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그간의 심정을 토로하며 "나만큼 진실을 원하는 이가 없다"면서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1. 볼드윈의 심정 토로볼드윈은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모르는 여성이 다가와 조미료 포장지 위에 격려의 말을 적어두고 갔다는 일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나는 허친스의 죽음을 두고 악의적으로 구는 이들보다
[시선뉴스 조재휘] 자신에 대한 책이 발간된다면 어떨까? 배두나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볼 수 있는 책 가 지난 6일 발간되었다. 이미 지난해 11월 발간한 국내 최초 배우 연구서적 은 예술-영화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낳은 바 있으며 는 그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다. 배두나는 길거리 캐스팅되어 잡지 모델로 처음 등장해 23년간 활발히 활동 중이다.그녀에게 월드스타라는 말은 어색하지 않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는 이미 오래전부터 배우 배두나를 점찍었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tvN 새 드라마 측은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26일 밝혔다.은 한 아파트 인근에서 시체가 발견되자 지구대 순경, 동네 마트 사장과 그의 아들이 마트 영수증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이광수는 과거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9급 공무원 삼수생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김설현은 대성의 연인이자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 도아희 역을, 진희경은 MS마트 사장 정명숙 역을 맡아 연기한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뷔는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채널을 통해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며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뷔가 언급한 '욱'(UGH!)은 방탄소년단 히트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진실도 거짓이 돼", "거짓도 진실이 돼"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앞서 뷔는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4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더해 매년 시행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까지 진행된다.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아야 하는지,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지 우려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미리 겁부터 먹지 말고 독감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첫 번째, 독감 백신을 코로나 백신과 같이 맞아도 문제없나? A. 그렇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예방접종이 함께 진행 중이기에 코로나 백신과 독감 백신을 연달아 맞으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송인 함소원이 이번에는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이 거짓말이라는 의혹에 휘말렸다.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영상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유튜버 이진호는 "함소원은 2019년 4월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처음으로 숙대 차석 입학에 대해 언급했다"며 "흥미로운 사실은 그전까지는 단 한차례도 숙대 차석 입학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함소원이 숙대 무용과에 입학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함소원이 지
[시선뉴스 박진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각별하고 또 유별나다. 길 하나를 두고 여러 개의 커피 전문점을 찾아볼 수 있고 이제는 좋아하는 원두를 직접 구매해 드립커피를 해 마시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한 때 어른들의 상징으로 보였던 커피지만 지금은 모든 현대인들의 기본 기호식품이 되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만큼 커피에 관한 속설과 루머도 많이 생겼다. 커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오해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첫 번째, 커피는 암을 유발한다?한때 미국에서는 커피에 '암 발생 경고문'을 부착한 바 있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2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료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변호사 등 전문직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역할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의료법 개정안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A. 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2명...이틀연속 700명선 위협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0,0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86명보다 4명 줄었으며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2기 진실화해위 출범, 새로 드러난 인권침해 사건 진실 규명 요구에 설립2기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0-19 청원마감 2020-11-18)- 가평 익사사건 진실 규명 촉구-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기타청원내용 전문 [ 2019.06.30. 발생된 가평 익사사건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평 익사사건의 상엽이 누나 윤** 입니다. 2019년 6월 30일 이후로 저희 가족은 힘든
지난 17일 시사교양프로그램 에서 방송된 故 윤상엽 씨 익사 사고와 관련해 윤 씨의 누나가 국민청원을 올리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윤 씨는 "지난해 6월 30일 이후로 저희 가족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나도 황망한 죽음이었기에 아직도 동생을 마주하기가 버겁다"며 "자식을 잃은 저희 부모님은 오죽할까요. 동생을 보내고, 저희 부모님마저 잘못되는 건 아닌지,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절망이었다"고 토로했다.이어 "동생의 사망 후 너무나 이상한 정황들이 많아 최대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법적 배우자인 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돼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복스러운 이미지? 아니면 게으르고 많이 먹는 이미지? 사실 돼지의 특성을 살펴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돼지의 색다른 매력이 있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돼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돼지가 눈앞에 보이는 음식을 다 먹을 것 같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돼지가 잡식성이긴 하지만 배가 불러도 계속 먹을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는 겁니다. 돼지는 먹을 음식이 많아도 적정량을 먹으면 더 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구명도생[苟命圖生]입니다.[진실로 구, 목숨 명, 그림 도, 날 생]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구명도생은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을 보전하며 부질없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입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퍼포먼스인 '진실을 향해 달리는 노란 차량 행진'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참사 발생 6년이 다 되도록 진상규명 및 제대로 된 수사·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노란 차량 행진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11일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낮 12시 안산 초지 운동장에 182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집결했다. 세월호 가족들의 개인 승용차, 시민단체 차량, 방송차 등 모여든 차량에는
[시선뉴스]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이유는?사슴과 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두 동물 모두 네발로 걷거나 뛰는 동물이라는 점이 있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사슴과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여기,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다소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사슴을 말이라고 우겨 진실을 가리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여섯 번째, ‘지록위마(指鹿爲馬)’입니다.→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