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양양군)ㅣ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 휴가 철이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동해, 서해, 남해를 골라 갈 수 있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남해는 섬이 많고, 서해는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동해는 깊은 수심과 거센 파도로 서핑하기 좋다. 그중에서도 동해, 국내 서퍼들의 성지 ‘양양 서피비치’로 떠나보자. 양양 ‘서피비치’는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북쪽에 조성된 1km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핑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핑만을 위한 해변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퍼가 서퍼
시선뉴스 박대명 Pro l◀NA▶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상 레포츠’. 그중에서도 이 종목은 파도 위에서 보드를 타고 기량을 겨루며 바다에서 즐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호수나 강에서도 정상파나 조석해일을 이용해 즐기기도 합니다. 최근 슈트와 보드의 발전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 어느 해변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된 ‘서핑’. 국내에서도 해양레저의 한 축으로 안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보드를 이용해 수면 위를 내달리는 해양 스포츠 ‘서핑’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파도를 탈 것 또는 맨몸으로 잡는다’라는 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도소지양[屠所之羊]입니다. [죽일 도, 바 소, 갈 지, 양 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도소지양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a.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 b. 또는 무상한 인생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임대차 계약 종료 조두순, 현 거주지서 당분간 살 듯... 선부동으로 이사 좌절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경기도 안산시 와동 월셋집의 임대차 계약이 28일 종료됐지만, 조두순은 이사하지 않았다. 조두순의 바람대로 이날 이사가 가능했다면 이삿짐 차가 와서 가재도구를 빼느라 북적거렸겠지만, 조두순의 집 앞 골목길은 평상시처럼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당초 조두순은 지난 17일 인근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다시 임대차 계약했지만 세입자가 조두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집주인의 계약해지 요구와 선부동 주민 및 안산지역 여성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갈림길이 많아 ‘양’을 잃다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이어서 진리를 찾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기로망양(岐路亡羊)’입니다.→ 갈림길 기(岐) 길 로(路) 잃을 망(亡) 양 양(羊) ‘기로망양(岐路亡羊)’이란 학문의 길이 많아 진리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열어구의 ‘설부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양자’의 이웃집에서 양 한 마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하인과 하녀가 ‘양’을 잃어버리다동기는 다르지만 똑같이 나쁜 결과를 초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장곡망양(臧穀亡羊)’입니다.→ 종 장(臧) 종 곡(穀) 잃을 망(亡) 양 양(羊)‘장곡망양(臧穀亡羊)’이란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의 ‘변무’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장(臧)은 남자종을 가리키고, 곡(穀)은
[시선뉴스(강원 양양)] 여름이 갈수록 덥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 올해 여름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는 바닷가가 제격으로 요즘은 국내에서도 서핑을 즐기는 서핑족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정해져 있는 법. 인기 서핑 스폿 중에서도 서핑족의 성지로 강원지역에서 뜨거운 관광지가 된 ‘서피비치’를 소개한다.서피비치는 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서핑족이 찾는 곳이다. 1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서핑 전용 해변과 스위밍존, 해먹존 등이 있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오늘의 주요뉴스]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 싱크홀...다친 사람은 없어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고 발생 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양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복구 작업을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양’의 몸에 ‘호랑이’ 가죽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내실이 빈약함 또는 본질이 바뀌지 않는 한 변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양질호피(羊質虎皮)’입니다.→ 양 양(羊) 바탕 질(質) 범 호(虎) 가죽 피(皮)‘양질호피(羊質虎皮)’란위엄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연약한 것을 비유하거나, 겉만 화려할 뿐 실속이 없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의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고삭 때 바치는 ‘양’내용은 없이 형식만 갖추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고삭희양(告朔餼羊)’입니다.→ 알릴 고(告) 초하루 삭(朔) 보낼 희(餼) 양 양(羊) ‘고삭희양(告朔餼羊)’이란 양을 바치는 고대의 제례의식 중 하나로 내용은 없이 형식만 갖출 때 쓰는 말입니다.‘고삭희양(告朔餼羊)’ 이야기 ‘팔일’ 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고삭 또는 곡
[시선뉴스 (강원도 양양군)] 여행의 많은 가치 중 가장 으뜸은 바로 ‘쉼’ 아닐까. 우리는 세상 속을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와 각종 피로감을 떨쳐내기 위해 ‘여행’이라는 영양제를 스스로에게 처방한다. 쉼을 갈망하고 있다면, 이름부터 쉼이 가득한 한 사찰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강원도의 관광지 양양에 있는 ‘휴휴암(休休庵)’이 바로 그곳이다.양양의 대표 관광명소로도 잘 알려진 휴휴암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해 있다. 휴휴암은 쉬고 또 쉰다는 뜻을 지녔다.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이라면 드넓은 바다와 해안절벽에 안긴 휴휴암에서 시름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1일에는 전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을 아침부터 헬기를 동원한 본격적인 진화 작업으로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양양군과 강원도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은 양양군 임호초등학교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인력 2,500여명과 소방차 등 진화 차량 47대, 산불 진화 헬기 1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이번 산불로 주택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2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컨테이너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져... 40여분 만에 진화 – 강원 양양군16일 오전 9시 5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져, 헬기 2대와 진화대원 60여명을 투입한 끝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하조대해수욕장서 표류된 두명 구조... 경찰,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 – 강원 양양군속초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2시 40분과 오후 3시 50분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해변 앞 100여m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30대 여성 A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이 강원도민의 응원 속에 지난 22일 첫 비행에 나섰다.플라이강원은 22일 양양∼제주 간 국내 노선을 왕복 2회 운항했다. 첫 취항이라는 점과 파격적인 요금 할인으로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취항 초기인 탓에 탑승권 인식 장애 등 전산 시스템 문제와 탑승 시간이 임박해서야 탑승 게이트가 열리는 등 개선점도 드러난 것.이날 오후 4시 40분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탑승 시각을 불과 20여분 남겨두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열풍이 불면서 점차 서핑이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SNS를 통해 서핑 스폿으로 강원, 경기, 제주, 부산 등지가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기 위해 이 장소들을 찾기 시작했다.전국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올해 45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연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체도 2014년 50개에서 현재 250여개로 추정되고 있고 전국 해상 레저업체 511개 중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서핑 스폿으로 떠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다기망양[多岐亡羊]입니다.[많을 다, 갈림길 기, 망할 망, 양 양]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다기망양은 달아난 양을 찾다가 여러 갈래 길에 이르러 길을 잃었다는 뜻으로, ①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 ②방침(方針)이 많아 할 바를 모르게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강원 양양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을 연 양양 작은 영화관의 한 달 누적 관람객이 3천8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개관한 양양 작은 영화관의 한 달 누적 관람객이 3천872명으로 집계됐다.영화관은 지난달 18일 양양읍 남문리 양양전통시장 인근에 신축한 웰컴센터 3·4층에 94석 규모로 개관했다.양양군에는 그동안 영화관이 없어 주민들이 영화를 보려면 속초나 강릉 등 인근 지역 영화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하지만 지난달 지역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53분께 양양군 동해해변 동방 1해리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버를 하다 실종된 고모(52)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합동 수색 중이던 구조 대원이 발견해 인양했다.숨진 고씨와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일행들은 고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전날 낮 12시 50분께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경비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중 이날 사고 추정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130m 떨어진 곳에서 고씨를 발견했다.해경은 고씨 일행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9일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기상청이 '동해시 동북쪽 54㎞ 해역'으로 발표한 것에 강원도 동해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동해시는 지난 19일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 진앙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은 북위 37도 88분으로 강릉시 관할 해역이라고 주장했다. 동해시는 행정구역으로는 지진 발생지역이 강릉시 주문진읍이나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 주변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동북쪽 해역'으로 발표되어 동해시가 지진 도시로 오인되는 등 유·무형의 피해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는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