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전국 확산할 듯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나기로 한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병원에서는 시급하게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날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5 병원은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
[오늘의 주요뉴스] 도주한 음주 난동 차량...실탄 6발 쏴 검거경찰이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음주운전 의심 차량에 실탄을 발사해 터뜨리고, 테이저건을 이용하는 등 강경 조치를 해 운전자를 제압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시 A씨 차량을 뒤따르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앞의 차량이 비틀대면서 달리고 있다. 음주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고, 즉각 출동한 경찰이 A씨 차량에 따라붙어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불응한
[오늘의 주요뉴스] 잇단 흉악범죄...한 명당 1정씩 저위험 권총 지급정부가 경찰관 3명당 1정씩 지급됐던 저위험 권총을 한 명에 1정씩 지급하기로 했다. 잇단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을 올해의 4배 이상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는 2천735억 원이 책정됐고 내년엔 약 4.2배 많은 1조 1천476억 원이 책정됐다.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1천억 원이 새로 투입된다. 저위험 권총은 지난해 도입됐는데, 살상용 38구경 권총에 비해 가벼우며, 특수 탄환의 살상력은 보통탄의 10분의 1 수준이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5-12 ~ 2023-06-11)- 스쿨존 내 음주운전, 신호위반 사고 엄중 처벌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조**- 분야 : 행정/지방자치청원내용 전문2023년 5월 10일 낮 12시 30분경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스쿨존에서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 하던 버스에 치여 숨진 9살 고 조은결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여부 두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오전 9시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과반의 의사에 따라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투표 결과는 본부별 취합을 거쳐 낮 12시 이후 발표될 전망이다.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체 조합원 의사를 모으기로 결정했다.청담동 스쿨존 초등생 사망
[시선뉴스 박진아] 안녕하세요 박진아입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스쿨존 처벌’입니다.스쿨존에서의 처벌, 운전자 처벌은 어떻게 될까?철환은 저녁 7시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운전을 하고 가고 있었다. 얼마 가지 않아 스쿨존인 어린이 보호 구역에 들어서게 되었고 조심히 방어운전을 하고 있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20km의 속도로 천천히 차를 몰았다. 옆 인도에는 걸어가던 엄마와 유치원생이 있었는데 유치원생이 들고 있던 장난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아이는 장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3-19 청원마감 2021-04-18)- 스쿨존 트럭 운행 금지 요청- 청원인 kakao - ***카테고리- 안전/환경청원내용 전문2021년 3월18일 오후 1시 51분쯤 인천 중구 **초등학교 앞에서 11살 여아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그 친구는 제 동생에 친구고요스쿨존에 화물차
[시선뉴스 심재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신학기 아이들의 등교가 시작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 의무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3~5월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사고가 증가하는 기간이기도 해 운전자들은 물론 학교와 가정에서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스쿨존(Sch
[시선뉴스 심재민] 운전자는 주행 도중 모든 도로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 중 특히 교통약자들의 보행이 많은 구간에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 이를 도로교통법으로 의무화 하는 구간이 있다. 바로 교통약자보호구역이다.교통약자보호구역은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을 설치하여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곳이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해당 시설 주변도로 가운데 300~500m 일정구간을 ‘교통약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자동차등의 통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1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단양 온달산성 잇단 폭우에 붕괴... 출입 통제 중 – 충북 단양군13일 단양군은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서려 있는 사적 제264호 온달산성 정상부의 남문지 주변 성곽 25m가량이 계속된 폭우에 무너졌다고 밝혔다.이달 초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0년 무사고 경력의 경진. 민식이법 시행 이후 그는 스쿨존에서 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한다. 어느 출근 길, 경진은 스쿨존으로 들어서게 되었고 좌우도 살피며 30km 이하로 천천히 운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두 팔을 벌리며 뛰어오더니 뒤 범퍼에 부딪치는 것이었다. 너무 놀란 경진은 곧장 차에서 내려 아이의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확진 62명...해외유입 43명으로 지역발생 19명 배 넘는 수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3,479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과 광주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연일 빠르게 늘어나면서 방역당국도 대응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3명으로, 지역발생 19명의 배를 넘었다.한국 피겨 간판 유영, 최
[오늘의 주요뉴스]주한미군 7명 코로나19 확진...격리치료 시설 이송8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달 2, 6, 8일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장병 3명이 입국 직후 받은 검사에서 잇달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미 정부 전세기를 타고 이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장병 2명 역시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기준 추가 확진자로 분류된 7명 모두 격리치료 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격리 시설 방역을 실시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투표 결과 조작 혐의...엠
코로나19 확산방지로 개학 일정이 미뤄지다가 최근 등교 개학이 시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이다.도로교통공단은 법안 정착화를 통한 어린이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열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에 발생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도(2018년) 대비 10.4% 증가했고,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사고 : 2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51명 늘어...감천항 러 선원 집단감염 여파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2,5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방역당국은 지역의 연쇄감염과 해외유입 확산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이중고의 상황에 처했다. 특히 부산 감천항 러시아 화물선 선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하역작업 노동자 등 국내 밀접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학생을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해 민식이법 적용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차량이 자전거를 들이받는 영상이 공개되었고 영상에서는 다친 학생이 운전자에게 사과하는 모습과 반면 운전자는 다친 학생을 살피지 않는 모습에 누리꾼들을 공분케 했다. 이에 피해자 측에서는 고의로 추돌사고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시선뉴스 심재민] 예측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보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때문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운전자의 경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불법 주정차를 여전히 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자체별로 행정예고(20일 이상)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이번 행정예고는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주민이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
민식이 법의 주인공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7억원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김 군 아버지 김태양 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와 그걸 기사화한 인사이트에 대한 분노를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영상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태양 씨는 “구독자를 늘리고 조회 수를 늘려 우리 가족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것이냐”며 “인격 살인이나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의 범죄”라고
[시선뉴스 심재민] 도로교통공단은 25일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에 대비해 운전자·보호자·어린이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설치 의무와 함께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했다. 스쿨존 안전강화를 위한 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철환은 저녁 7시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운전을 하고 가고 있었다. 얼마 가지 않아 스쿨존인 어린이 보호 구역에 들어서게 되었고 조심히 방어운전을 하고 있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20km의 속도로 천천히 차를 몰았다. 옆 인도에는 걸어가던 엄마와 유치원생이 있었는데 유치원생이 들고 있던 장난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아이는 장난감을 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