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3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는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 3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50여 명이 다쳤습니다.당시 사고 난 버스들은 부산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단 230여 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이 사고로 학생과 교사 등 5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최선두에 있던 버스에서 가방이 떨어지자, 뒤따르던 버스들이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기한이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며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그동안
[오늘의 주요뉴스]5대은행 3년간 ELS 팔아 7천억 원 이익...판매액의 0.7∼1.0% 수수료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 사이 고위험·고난도 금융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을 대거 팔아 약 7천억 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ELS 판매 수수료를 통해 얻은 이익은 모두 6천815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를 계기로 위험 관리 차원에서 최근 은행권이 일제히 E
[오늘의 주요뉴스]서울시,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 시작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를 평일 오후 11시 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운행한다. 노선번호는 ‘심야 A21’이고,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오늘의 주요뉴스]버스 노사, 최종 조정 회의... 오늘 파업 여부 결정돼경기도 전체 버스 1만 648대의 89%인 9천 516대의 파업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조정이 결렬되면, 협의회는 26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는 등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1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에 오랜 기간 동결됐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발표했는데, 얼마나 오르죠?(양원민 기자) : 8월 12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인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9일에는 서울시가 CNG 버스의 내압용기 압력을 10% 낮추고 뒷바퀴를 새 타이어로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7~8월 중 온도 상승으로 CNG 버스 내압용기 압력이 약 10%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두 달간 버스 내 압력을 10% 줄여 운행한다고 전했습니다.시는 차량 구조상 지열에 의한 압력팽창 가능
[오늘의 주요뉴스]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3대 등 추돌, 학생 등 30여명 다쳐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 방향 동홍천 나들목(IC) 입구에서 수학여행 관광버스 여러 대 등이 얽힌 교통사고가 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와 이를 뒤따르던 화물차 3대, 그 뒤를 따르던 버스 3대 등 총 7대 간 추돌사고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 3대에는 수학여행 중인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총 7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
[오늘의 주요뉴스] 대낮에 렌터카 타고 다니며 빈집털이한 20대 남성 2명 검거 대낮에 렌터카를 타고 단독주택 빈집만 골라 여러 차례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과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7차례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속도로 휴게소서 정자 충이던 고속버스 화재... 인명피
[오늘의 주요뉴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오는 20일 해제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 해제된다. 마트 내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전과자,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혀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서울 지역 택시 요금이 오른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특히 심야할증까지 더해지면서 심야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요금이 약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처럼 오른 요금에 대한 찬반 여론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한 가지 확실한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 바로 사람들의 귀가시간이 빨라졌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택시통금’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택시 통금’이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가 끊기기 전 모임을 마치는 현상을 말한다. 택시 기본 요금이 오른 것은 물론 10시 이후로 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8일에는 초임장교 임관식에 참석할 장교들을 태운 버스 8대가 안개 속에 연쇄 추돌해 30여 명이 다쳤습니다.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196km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상을 입은 초임장교 3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중상자는 없었습니다.육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가 3일 오후 KAIST 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이승기는 서울 모처에서 KAIS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발전기금 약정식에서 3억원가량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KAIST는 캠퍼스 구축 등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헌혈 버스 제작 지원금으로 5억 5천만원을, 지난해 12월 소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 급격히 줄어... 건강보험료 폭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지난해 9월부터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자 국민연금에 가입할 의무가 없지만 노후를 위해 스스로 가입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고 있다. 연금액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려고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가 자칫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 국민연금을 꺼리는 것이다.부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지난 30일 오후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이번 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고지되는 난방비는 더 불어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26일에는 서울 외발산동 버스차고지 화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버스기사가 체포됐습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황 모 씨를 서울 공항동 자택에서 체포해 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경찰이 수사 초기부터 황 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근거는 지난해 해고 과정에서 불거졌던 회사와의 갈등으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5일에는 서울 외발산동의 한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불이나 버스 30여대가 불탔습니다.불에 탄 버스들은 사람이 그사이를 겨우 통과할 수 있을 만큼 다닥다닥 붙어있었으며 목격자 진술 등에 비춰 경찰은 2대의 버스에서 시작한 불이 삽시간에 퍼져 38대를 태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시내 4개 노선, 30여 대의 차량이 운행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13일에는 시외버스가 유턴하는 승합차를 피하려다 인근 건물로 돌진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근처에서 시외버스가 승합차와 추돌한 뒤 인근 여관 건물을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한 모 씨와 이스타나 승합차 운전자 유 모 씨 등 24명의 승객이 경상을 입고 인근 5개 병원으로 옮겨졌습
[오늘의 주요뉴스] 빌라왕 뺨치는 건축왕, 주택 2700채 차명 보유로 266억 전세 사기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 2,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건축업자와 공모한 이들 중에는 명의를 빌려준 바지 임대업자뿐 아니라 전세 세입자를 끌어들인 공인중개사들도 있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건축업자 A(61) 씨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천시 미추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아파트 35층 높이규제 폐지한다... 도시기본계획 도계위 통과10년 가까이 적용돼온 아파트 35층 높이규제를 폐지하고 토지 용도지역 체계를 유연하게 개편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