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낮에 렌터카 타고 다니며 빈집털이한 20대 남성 2명 검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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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렌터카를 타고 단독주택 빈집만 골라 여러 차례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과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7차례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서 정자 충이던 고속버스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에서 멈춰있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승객들은 대부분 용무를 보기 위해 차 밖으로 나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3개월 만에 월드랭킹 1위 탈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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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까지 치른 경기를 기준으로 업데이트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에서 우상혁은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7월 26일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선 우상혁은 올해 초 실내 시즌에 단 한 번만 출전한 탓에 평균 점수가 떨어져 3월 21일에 3위로 밀렸다. 그러나 5월 6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5월 9일 예천 KBS배 우승(2m32), 5월 21일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에 오르며 다시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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