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오는 20일 해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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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 해제된다. 마트 내 약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전과자,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력범죄 전과자가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49분쯤 인천시 계양구 다남동 길거리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특수강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 활약 김광현, 국가대표 은퇴 선언... “국가대표는 꿈-자부심이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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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한국 야구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한 김광현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김광현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14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국가대표란 꿈이었고 자부심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2005년 청소년 대표부터 이번 2023년 WBC까지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 뛴 나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대표팀에서 많이 성장했고 많이 배웠다.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나섰을 때 심정,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애국가를 제창하던 모습은 평생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이다”라고 국제 무대에서 뛴 오랜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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