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도피행각 벌여온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 해외 도피 8개월만 태국서 검거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여온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에서 붙잡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각)쯤 태국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에서 현지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혔다. 현장에 함께 있던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도 함께 검거됐으며 이들은 지인과 골프를 치려고 골프장에 갔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이혼소송 중 전처에 음란사진 전송 피아니스트 무
[오늘의 주요뉴스] 집요하게 전화 했더라고 부재중 전화는 스토킹 무죄... 판결 논란집요하게 전화를 했더라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다면 스토킹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을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4·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전 연인 B 씨에게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러나 법원은 계속 전화했는데도 상대방이 받지 않아 벨 소리
[오늘의 주요뉴스] 김건모 무혐의 근거는? 고소인 진술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져...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53)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구체적인 행위에 대한 (고소인의) 진술이 모순되고 조금씩 달라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전날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김 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약 2년 만에 불기소 결론을 내렸다.현장실습 중 사망 고 이민호 군 4주기...현장실습 폐지 촉구2017년 현장실습 중 사망한 고 이민호 군 4주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 예능에서 성희롱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8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 정보 유통 혐의를 받는 박 씨를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영상 역시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했다.앞서 박나래는 CJ ENM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남자 인형을 소개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영상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인형의 팔을 사타구니 쪽으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0-05 청원마감 2020-11-04)- 아동학대 누명쓰고 폭언에 시달린 어린이집 교사 극단적 선택- kakao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아동학대 누명쓰고 “역겹다”," 시집 가서 너 같은 X 낳아" 폭언 등으로 어린이집 교사였던 저희 누나가 우울증에 시달리다 2020년 6월에 극단적인 선택
[오늘의 주요뉴스] 어떤 성추행도 안 했다고 주장하는 이근 대위...피해자는 유감 표명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최근 드러난 과거 성추행 의혹을 부정하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피해자가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대리하는 하서정 변호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가해자인 이근 대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발언을 일절 중지하고 더는 어떤 언급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 연예 콘텐츠 유튜버는 이 전 대위의 판결
[오늘의 주요뉴스]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연장 의혹, 주요 관련자들 무혐의...외압 없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27) 씨의 휴가 연장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은 추 장관과 아들 서 씨, 추 장관의 전 국회보좌관 A 씨와 당시 서 씨 소속 부대 지역대장 B 씨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의혹이 제기된 병가 등 휴가 신청·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서씨의) 부대 미복귀 역시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군무이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한 경찰이 결국 혐의를 확인하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했다.23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용된 투약량이 오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전문기관 감정결과와 그 외 불법 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이 사장은 2015년부터 서울 강남구 H성형외과를 미용 시술 목적으로 여섯 차례 방문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병원장의 진술, 이 사장의 병원 방문기록 등의 정보를 근거로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춘천지검 영월지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한 김병준 전 위원장과 함승희(69) 전 강원랜드 사장 등 5명을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김 전 위원장은 2017년 8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프로암대회에 초청받아 라운딩한 뒤 주최 측인 강원랜드로부터 식사와 골프, 기념품 등 100만원이 넘는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았다.내사에 착수한
검찰이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9월 30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은 양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일명 ‘정 마담’으로 불리는 유흥업계 종사자와 재력가 A씨 등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했다.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족에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도올 김용옥(71) 한신대 석좌교수를 경찰이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김 교수에 대해 지난달 30일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 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88) 박사는 올해 5월 김 교수를 검찰에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이 박사는 김 교수가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앞서 김 교수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운대고 비대위,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부당...행정소송 제기할 것"해운대고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교육부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해운대고 비대위는 "교육부 결정과 관련해 공문을 받는 대로 자사고 취소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고 비대위원장은 "해운대고는 40년 역사를 지닌 부산 명문사학으로 2009년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자 부산교육청과 당시 교육감 요청으로 자사고로 전환했다"며 "부산교육청이 10년도 지나
검찰이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머신 납품특혜 의혹을 받는 우제창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올해 초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업무상배임·강요·업무방해·뇌물 등 혐의로 고발당한 우 전 의원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은 우 전 의원이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과 친분을 이용해 도로공사가 관리·감독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 전문점 '이엑스 카페'에 커피 추출 기계와 원두 납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성폭행 무혐의'로 결론났다.1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불기소 의견으로 전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앞서 지난 3월 경찰은 A씨로부터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에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하지만 김형준은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라며 범죄 혐의를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됐던 교사들이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고 8명, B고 1명 등 교사 9명은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에 시교육청을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지난해 해당 학교에서 일어난 스쿨 미투 사건과 관련해 성 비위 교사로 지목됐지만,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교사들은 수사 의뢰 등 과정에서 해명이나 항변할 기회 부족 등 인권 침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형사벌과 징계벌은 다르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더라도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면 징계 사유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의 주요뉴스]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양예원 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15일 양 씨 변호인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 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서울시립대 '학교가 합격통보 전화 끊어 탈락' 수험생 합격처리서울시립대가 추가합격 마감 시간에 한 수험생에게 합격통보 전화를 걸었다가 곧바로 끊어 탈락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학교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