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첫 시범경기에서 100% 출루하고 쾌조의 출발을 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안타 1개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날렸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5회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다.다음 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최초의 여성 심판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진에 초청된 마이너리그 심판 중 트리플A 소속 여성인 젠 파월(47)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 여성 심판이 배정된 것은 2007년 리아 코르테시오 이후 17년 만이다.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파월은 2016년 처음 마이너리그 심판으로 입문한 뒤 지난해에 트리플A로 승격됐다.하지만 심판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라운드에서 상대 감독은 물론 선수들과도 험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21일에는 추신수(신시내티)가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연속 안타를 달성했습니다.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던 추신수는 21일 201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추신수의 활약으로 신시내티는 피츠버그를 5대 4로 이겼습니다.추신수는 천적으로 불리는 A.J. 버넷을 상대
[오늘의 주요뉴스]‘재산 신고 누락’ 대전 중구청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고의로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당선무효형이 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김 구청장은 선고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에 상고해 고의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라며 “세종시 토지를 투기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청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13일에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7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3루타를 때려냈습니다.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5회말,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갖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29일에는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쳐 완봉승을 장식했습니다. 류현진의 완봉은 메이저리거 출신으로는 박찬호, 김선우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었
9일(한국시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맞으며 7실점(7자책)을 기록, 조기 강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날 류현진은 1회초에 첫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3루 땅볼, 헌터 렌프로는 좌익수 뜬공, 산더르 보하르츠는 중견수 뜬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하지만 2회초에 들어서면서 수비 실책 속에서 집중력을 잃고 내리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내줬다.3회초에도 보하르트와 데버
6일(한국시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와 벌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이날 89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안타 3개와 볼넷 2개만 내주었으며 삼진은 2개를 잡았다.3-0으로 팀이 앞선 가운데 김광현은 8회초 히오바니 가예고스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알렉스 디커슨이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9회초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이 2점을 더 뽑아내며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23일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달성했으며, 평균자책점을 3.43에서 3.25로 낮췄다.1회 1사에서 트레이 맨시니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1회를 병살로 마무리했다.이후 2회에는 뜬공과 삼진을 잡으며 투구를
[오늘의 주요뉴스] 평택항 컨테이너 사고 원청업체, 사고 20일 만에 공식 사과평택항 부두에서 화물 컨테이너 적재 작업을 하다가 숨진 이선호 군의 산재에 대해 원청업체가 사고 발생 20일 만에 공식 사과했다. 원청업체인 동방 관계자 20여명은 12일 오후 2시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신컨테이너 터미널 운영동 앞에서 발표한 사과문에서 "컨테이너 작업 중 안전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르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사과문을 읽은 뒤 동방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일제히 허리를 숙이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2명...내주 적용 거리두기 방안 검토 예정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명 늘어 누적 119,89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특별방역관리주간인 이번 주에 시설·그룹별 방역 관리를 강화해 확산세 반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내주부터 적용할 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식약처, 가정의 달 선물 수요 많은 제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제품 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3∼4일 이틀간 가정의 달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2실점을 하며 1-2로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이날 류현진은 90구를 던지면서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냈고, 포심패스트볼 최고 시속은 92.1마일(약 148㎞)을 달성했다. 이로서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2.92로 낮아졌다.메이저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만난 텍사스에 류현진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10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따르면 에이스 류현진(34)이 청백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취재진에게 보낸 토론토의 인터뷰 일정에 류현진이 청백전 후 화상 인터뷰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일 홈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올해 처음으로 시범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나흘 쉬고 한번 등판 하는 일정대로라면 11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질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시범경기 대신 청백전에서 컨디션을 끌어
[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 전교조 교사들에게 벌금형 집행유예 내려져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을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에게 벌금형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구창모 부장판사는 7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6명에게 벌금 30만∼7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정권 퇴진 참여 호소가 국가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해양경찰 창설 이후 두 번째 여성 총경, 첫 여성 함장 주인공해양경찰 창설 이후 두 번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4명...무더기 확진 오늘 통계 미반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4명 늘어 누적 24,8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2명보다 18명 줄어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특히 이날 통계에는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52명(직원 9명, 환자 43명) 무더기 확진 사례가 반영되지 않아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소득층 19만8천여명 체납 국민연금 보험료 총 1조원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02명...1단계 전환 하루 만 세 자릿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4,80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전날 100명에 육박하더니 이틀째인 이날은 1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전환한 지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난 데 주목하면서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확진자 동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18일(한국시간)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안타 3개와 볼넷 3개로 1실점 하고 삼진 1개를 잡는 등 성공적인 플레이를 펼쳤다.이날 김광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 말 선두타자 이언 햅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김광현은 존 갠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회에서는 앤서니 리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이
9일(한국시간)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였다.1회에 타석에 오른 최지만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0-4로 끌려가던 3회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날렸다.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이래 날짜로는 8일, 경기 수로는 5경기 만에 나온 안타였다.또 최지만은 0
메이저 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후 키움 히어로즈에 새로 둥지를 튼 에디슨 러셀(26·키움)이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프로야구 1군 데뷔전을 치뤘다.러셀은 이날 경기에서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와 득점을, 9회에는 두산 베어스가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을 고의사구로 거른 뒤 올라온 타석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팀의 6-2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종료 후 러셀은 "내 앞 타자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지만, 자존심 상하지 않았다. 고의사구가 만든 만루 상황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만 생각했다. 자신 있게 타격했다"며 "
25일(한국시간)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개막 홈경기에 마무리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이날 5-2로 앞선 9회 초에 등판한 김광현은 1이닝을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공 19개로 1이닝을 소화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였다. 슬라이더 최고 구속은 시속 140㎞를 달성했다.김광현은 피츠버그의 조시 벨을 3루 쪽 땅볼로 유도했으나, 세인트루이스 3루수 토니 에드먼이 공을 놓쳤다. 그후 후속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