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3년 치료 후 완치가수 윤도현이 3년간 남몰래 암 투병을 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오늘(10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 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치료를 열심히 시작했다"라며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까이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희귀성
[시선뉴스 조재휘] 어김없이 대선 시즌이 되면 단일화 소식이 나온다. 보통 지지율이 양분되어 있는 두 후보가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통일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부호의 단일화가 좌초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선에서 단일화가 이루어졌던 역대 사례를 한 번 알아보자. 첫 번째,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김종필’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와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 간의 대선 후보 단일화로 DJP 연합이 출범하면서 헌정사상 첫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끌었다. DJP연합은
[시선뉴스 김아련] 태몽은 임신 전후에 태어날 아기에 대한 꿈을 말하는데, 평소 꾸는 꿈과는 달리 생생하고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고 알려졌다. 민속신앙에서 시작돼 전승되어 온 태몽을 통해 과거에는 태어날 아기의 미래를 예측하곤 했다.신라시대 ‘삼국사기’에 따르면 김유신의 부친 김서현은 하늘에서 별 두 개가 떨어져 자신에게 오는 것을 받은 꿈을 꾼 뒤 김유신 장군을 얻었다. 해몽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두 가지의 권리와 업적을 소유하게 됨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훗날 김유신 장군은 무장으로서 삼국통일을 이뤘고, 문인으로서 화랑도로 널리 알
[시선뉴스 조재휘] 성적을 비관해 목숨을 끊는 학생,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하는 연예인, 정신적 고통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정치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식이 종종 들려온다. 특히 유명한 정치 지도자의 극단적 선택은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실망감을 안겨준다. 과연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별이 된 정치인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한 최장수 서울시장 ‘박원순’이달 9일 연락이 두절되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5월 22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이해찬 대표가 추도사 낭독22일 노무현재단이 23일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고,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7일에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썼던 청원 형식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10여일 앞둔 4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 형식의 편지 한 통을 썼습니다.'이명박 대통령께 청원드립니다'라는 편지에서 노 전 대통령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9일에는 서울 광장 주변에 시민단체 추산 약 40만 명의 추모 인파가 모여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당시 전직 대통령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모객들이 모였고, 영결 식장으로 향하는 운구 행렬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혁과 변화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4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접한 각국 정상들이 긴급히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애도 성명을 내고 깊은 슬픔과 함께 노 대통령의 가족과 모든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명박 대통령
23일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자 중 단연 관심을 끈 인사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봉하마을에서 매년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전직 외국 정상이 참석하고 추도사까지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이 시작된 오후 2시께 입장했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씨와 함께 추도식장에 입장해 앞줄에 나란히 앉았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모객들이 '부시', '부시'를 연호할 때는 미소를 띠면서 손을 흔들
[오늘의 주요뉴스]부시,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참석23일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참석자 중 단연 관심을 끈 인사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다. 봉하마을에서 매년 엄수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전직 외국 정상이 참석하고 추도사까지 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는 추도사에서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언급하며 "인권에 헌신하며 친절하고 따뜻하며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분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미국인 탈레반' 린드, 18년 만에 석방아프가니스탄 전쟁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3일 목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철원 군부대 GP 철거 현장 방문 "국민 안전 지키기 위해 노력 다할 것"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민생투쟁 대장정' 17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에 있는 군부대 GP(감시초소) 철거 현장을 방문해 "우리 당은 안보 문제만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방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데에도 유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인영 "자유한국당, 민생 위해 주저 없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3일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들려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故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23일 오전 6시 40분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 올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1년여 만에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했습니다.당시 노 전 대통령은 등산하러 가기 30분 전 자신의 노트북에 유서를 남겼는데 “너무 많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부처님오신날인 12일 광주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문화제가 열렸다.이날 추모행사는 '새로운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펼쳐졌다.광장 한쪽에서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을 주제로 사진전이 열렸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토크콘서트 후에는 가수 강산에, 김원중, 노찾사, 데이브레이크, 육중완밴드, 이은미가 추모 공연을 한다.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30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95년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당시 검찰에 출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세례에 씁쓸한 미소로 답변을 피했는데요. 노 전 대통령이 탄 버스가 대검 청사 정문에 들어설 때는 부근에 몰려 있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등 60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들어섰다. 열린우리당의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 발전 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등을 국정 지표로 제시하였다.2004년 4월 15일에 치러진 제 17대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여 1988년 여소야대 이후 16년 만에 여대국회가 탄생했다. 이 시기에는 정치권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여론의 물갈이 욕구로 인해 ‘386세대(80년대 학생 운동을 했던 60년생들)’도 대거 국회에 입성
[시선뉴스 심재민] '반국가단체'로 분류되어 입국이 거부됐던 재일 단체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소속 인사들이 약 15년 만에 서울을 찾아 반국가단체 지정을 해제하라고 요구했다.28일 강춘근 한통련 부의장 등 한통련 모국방문단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단시대의 잔재인 국가보안법을 청산해야 한다"며 "한통련에 대한 반국가단체 지정을 해제하라"고 주장했다.한통련은 1973년 8월 15일 재일 한국인들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1973년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4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 씨가 구속 수감됐습니다.노 씨는 당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보름 만에 세종증권 매각 비리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가운데 청사 앞 수백 명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혐의를 일부 시인하기도 했습니다.노건평 씨의 구속은 당시로써는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