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3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철원 군부대 GP 철거 현장 방문 "국민 안전 지키기 위해 노력 다할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민생투쟁 대장정' 17일 차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에 있는 군부대 GP(감시초소) 철거 현장을 방문해 "우리 당은 안보 문제만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국방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데에도 유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민생 위해 주저 없이 국회로 돌아와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신의 주장만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민생을 위해 장외로 나섰다면 민생을 위해 주저 없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한국당 장외 투쟁 이번주로 끝날 것...국회정상화 논의는 다음주가 적기"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각 당 내부의 백가쟁명식 요구를 모두 담을 수 없으니 전권을 가진 원내대표 간 담판으로 국회 정상화 문제를 풀자"라며 "자유한국당의 장외 투쟁도 이번 주말 집회로 사실상 종료되므로 국회 정상화 논의는 다음 주 초가 적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노무현 정신의 중심은 정치개혁 "노무현 정신, 시민과 함께 이뤄낼 것"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정신의 중심은 정치개혁이고 그 정신은 오늘 정치권에 분명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제 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시대정신이 된 정치개혁의 꿈을 노무현 정신을 기리는 모든 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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