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고성군 | “이제 어디 가지?” “뭘 먹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품고 여행을 떠나지만, 막상 여행지에 도착해서 몇 시간 머물다 보면 이런 생각들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방문해보지 기대와 다르게 별다른 볼거리 먹거리가 없어 동행자의 눈만 보며 고민을 이어가기 일쑤. 속초, 양양, 강릉 등 잘 알려진 관광지를 지척에 둔 탓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고성’은 한 번 찾아보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여행의 고민을 줄여준다. 그 중 ‘아야진 해변’은 4계절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한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8월 2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이 확장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문 전 대통령 경호를 강화하기 위해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부터 최장 300m까지 넓혔습니다. 이에 주민들도 간만에 마을이 조용해졌다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경호구역 확장과 관련해
[시선뉴스 조재휘] 주로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때인 봄철에 일어나는 산불은 한번 발생했다 하면 쉽게 불길을 잡기 힘들다. 산불이 번지는 속도는 보통 쓰레기를 태우는 불의 속도와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며 산악이라는 지형 특성상 소방차 진입도 불가능하며 소방관들이 활동하기도 어렵다. 봄철 꺼진 불도 다시 보며 국내 역대급 산불을 살펴보자.첫 번째, 2000년 동해안 산불2000년 4월 7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학야리에서 최초 발화한 초대형 산불이다. 4월 1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과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경상북도 울진군 일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편의점 돈 강탈한 30대 검거... 동종전과 있어 – 경남 고성군30일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전 1시 24분께 경남 고성군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업주 B(60대)씨를 위협하며 계산대에 있는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30대)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1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청주국제공항 저시정 경보에 항공편 이륙 지연... 시정 200m에 불과해 – 충북 청주시1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3시를 기해 청주국제공항 부근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저시정 특보가 발령돼 항공기 이륙이 일부 지연됐다.청
[오늘의 주요뉴스]경남 고성 도심 공원서 멧돼지 출몰해 포획 작업 예정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산공원 인근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에 고성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남산공원 출입을 전면 금지하고 총포를 사용한 포획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군에서 지정한 엽사 3명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을 통해 대리 포획할 예정이다.환경부,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보급에 총력환경부는 9일 올해 전기차와 수소차를 합해 총 9만4천43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특히 올
경남 고성 한 화력발전소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40대 하청업체 직원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께 발전소 내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47)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는 배관에 들어가 용접을 하던 중 배관 안에 투입돼있던 아르곤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발전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안전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5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서울시청서 가족운동회..."명절 전 스트레스 풀고가세요" – 서울시서울시는 오는 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 '걍걍쉴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축하 공연, 명랑운동회,
고성군은 고성 DMZ평화의 길 노쇼(no-show) 문제 해결을 위해 동해안 최북단 DMZ평화의 길 현장 접수를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답사 신청 후 추첨에서 당첨되고서도 예약한 날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노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처다.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첫선을 보인 DMZ평화의 길은 답사 경쟁률이 평균 12대 1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개방 이후 지난 11일까지 답사에 참여한 인원은 8천219명으로 정원 1만6천880명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이는 답사가 무료로 진행되는
[오늘의 주요뉴스]고성 DMZ 평화의 길, 방문객 북적26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일반에 개방된 동해안 최북단 DMZ 평화의 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개방 두 달을 이틀 앞둔 지난 25일 현재 4천974명(A코스 1천524명, B코스 3천45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6일 방문객까지 합치면 개방 두 달간 고성 DMZ 평화의 길을 찾은 방문객은 5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DMZ 평화의 길 답사를 신청한 사람은 2만9천853명으로 정원 1만200명의 3배에 가까웠다. 코스별로는 해안 철책을 따라 걸을 수
강원도 고성에서 거대 참다랑어가 포획됐다.19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고성군 가진항 앞바다에 설치된 정치망에서 180kg의 거대 참다랑어가 포획됐다.이 대형 참다랑어는 420만 원에 위판됐다.올해 1월부터 태평양 참다랑어는 현재까지 2t가량 어획됐다.도내 정치망에서도 하루 평균 100kg~200kg가량 포획되고 있다.크기는 평균 10kg 급으로 kg당 1만 5천 원에 위판되는 것이다.강원도 동해안 연안에서 거대 참다랑어가 잡히는 이유는 바다 수온 상승으로 인해 먹이대가 형성되면서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참다랑어는 오는 10월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7월 1일부터 원서 접수전국 주요 4년제 일반대학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을 위한 원서접수를 한다. 대학마다 북한이탈주민을 선발하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정원외에 추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생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전형에 지원한 북한이탈주민 간의 경쟁으로 대학 입학이 가능한 특례제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입학정보 포털사이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adiga.kr)나 진학사 홈페이지(info.jinh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성 G
[시선뉴스(강원 고성군)] 고성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북위 38도 이북 8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천혜의 절경이라 불리는 금강산과 동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통일전망대에 들어가려면 먼저 통일안보공원에 들러 출입신청을 하고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원 내에는 출입신고소와 관광안내소, 교육 강당시설, 각종 토산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점과 휴게소, 관광식당이 있다.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마치고 차량으로 민통선 검문소에 출입신고서를 제출하고 2~3분 정도 가면 통일전망대가
2일 오전 10시 56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불이 난 곳은 비무장지대(DMZ)와 가까운 미확인 지뢰 지역인 탓에 헬기로만 불을 끄고 있다.현재까지 진화율은 70% 정도로 이 지역에는 초속 3.9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산림 당국은 현재까지 산림 약 330㎡가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선뉴스(강원 고성군)] 고성군은 백두대간과 동해를 끼고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지형으로 긴 해안과 산악 분포가 특징이며 특히 금강산과 설악산 등 빼어난 산세와 검푸른 동해바다를 품고 있다.왕곡마을은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으며 석호인 송지호와 해발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룬다. 마을의 동쪽은 골무산, 남동쪽은 송지호, 남쪽은 호근산과 제공산, 서쪽은 진방산, 북쪽은 오음산으로 막혀 있다.송지호에서 왕곡마을을 바라보면 유선형의 배
인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2019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경남 고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 철인 3종 경기 '2019 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35개국에서 1천800여 명의 철인이 참석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외국인도 260여 명 참가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70.3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40장이 걸려 있다.참가자들은 수영 1.9㎞, 사이클 90.1㎞, 달리기 21.1㎞ 등 3개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4일 오후 1시 5분께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즉시 산림청 헬기 등 헬기 4대가 투입 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에 3시간만인 오후 4시 5분쯤 발생한 화재는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이 난 곳이 민간인출입 통제선 이북 지역으로 정확환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4일 고성산불과 관련 "형사적으로는 책임이 없다 하더라도 민사적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산불피해 지역인 고성군을 방문한 김 사장은 토성면사무소에서 이재민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전 설비에서 발화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수사결과 형사적인 책임은 없다 할지라도 민사적으로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강원도는 지난 19일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규모가 강릉시 11억2400만원, 속초시 18억4700만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남북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 (DMZ)가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정부는 비무장지대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조성해 4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철거, 유해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이다.첫 번째,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고성 둘레길’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철책을 따라 금강산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7.9km 구간으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
지난 4일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고성 지역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16일 오전 11시 44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산림당국은 소방·군부대와 함께 헬기 5대, 진화대원 등 269명을 투입해 오후 1시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불이 난 곳은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DMZ 박물관 사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으로 건물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