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격적인 봄의 시작. 4월이 되자 곳곳에서 꽃들이 움트기 시작한다. 추운 날씨도 풀리며 전국에서 여러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등산이나 산책하는 사람들, 공원을 찾는 가족 등 사람들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봄꽃이 만개하는 4월,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두 곳을 추천한다.첫 번째 경주다. 수많은 문화유산이 자연과 어우러져 잘 보존되고 있는 도시 경주. 어릴 적 수학여행 등으로 한 번쯤은 가봤을 곳이다. 그러나 당시 단체 사진만 찍고 장소를 이동했던 때와는 다르게, 천천히 그리고 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9일에는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서 구조가 빨리 이뤄지지 못해 인명 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당시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숨진 10명 중 1명만 사망 원인이 ‘다발성 골절’이었습니다. 다른 9명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입니다.본격적인 구조 작업은 붕괴 사고 3시간이 지나
[오늘의 주요뉴스]여야, ‘이동관 탄핵안’ 재발의된 국회 본회의 앞두고 대치여야는 30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대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 개최는 이날 오후 2시로 공지됐으나 여야 지도부는 본회의 처리 안건을 두고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손준성·이정섭)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과 내일 이틀 연속 본회의를 열어 탄핵안을 처리하려 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틀간 열릴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잡아놓은 일정인 만큼, 예산안 심사에 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3일에는 경주 신라시대 금관총에서 출토된 고리자루큰칼에서 ‘이사지왕(爾斯智王)’이라는 글자가 확인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총독부 박물관 자료 공개 사업’ 일환으로 산하 보존과학부에서 금관총 출토 환두대로를 보존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명문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판독한 결과 ‘이사지왕’이라는 글자를 확인했다고 밝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1일에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자동차경주 동호회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이들은 차량 수리비와 튜닝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동호회 안에서 자주 소모임을 하며 사기 수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특히 범행 과정에서 여자친구나 가족들을 차량에 태우거나 형제끼리 허위 사고를 접수하는 등 다양한
[시선뉴스 허정윤]◀NA▶하마터면 영원히 흙 속에 묻힐 뻔했던 신라, 백제, 가야의 찬란한 유물들이 다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문화재 발굴 덕분이었습니다. 문화재 발굴은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인데요. 국내에서는 지난 1946년 5월 경주 호우총을 시작으로 1960년대 이후 본격화하면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땅속의 문화재가 세상에 빛을 보는, 오늘은 우리나라 문화재 발굴 역사를 살펴봅니다.◀MC MENT▶공주에서 발굴된 백제 제25대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백제
[오늘의 주요뉴스] 경주 현대중공업 배관공장서 질소탱크 폭발...인근 공장 직원 3명 부상9일 오전 6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공장 옆에 있는 다른 회사의 공장 건물이 일부 무너지면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만601명...실외 마스크 해제 등 영향 주목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01명 늘었다. 중앙방역
[시선뉴스(경북 경주)]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국내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세계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벚꽃철이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관광휴양지와 문화레저시설 등을 갖춘 관광 단지. 바로 경주 ‘보문관광단지’이다.벚꽃 시즌이 되면 보문관광단지에 만개한 벚꽃 아래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낮에는 물론이거니와 밤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서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불국사.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본다. 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기록돼있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2월 08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돼지농장 화재로 2천여마리 폐사... 인명피해는 없어 – 경기 평택시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8일 0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화재는 5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축사 등 농장시설 9개 동 중 3개 동
[시선뉴스 심재민] 전기차는 배터리 모터의 특성상 토크가 좋아 가속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몇몇 유튜브 채널에서 테슬라 모델들이 오랜 역사의 스포츠성이 강한 브랜드와의 배틀에서 큰 차이로 앞서나가며 놀라움을 산 바 있다. 이러한 세계 유수의 전기차를 활용한 자동차 경주는 엔진의 굉음과 공해 없이도 뛰어난 스릴을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세계적 대회는 ‘포뮬러-E’다.내년 8월 서울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들이 참가하는 경주대회인 '포뮬러-E'가 열린다. 지난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의 주요뉴스] 경주 도심 오토바이 폭주족 7명 불구속 입건...난폭 운전으로 도로 마비시킨 혐의경북 경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펼치던 10대 청소년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1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 군 등 10대 청소년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A 군 등은 지난 9월 19일 새벽 경주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경주역 사거리까지 약 7㎞ 구간에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해 도로를 마비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SNS를 통해 특정 시간과 장소를 알리면 모이는
[시선뉴스 홍탁]◀NA▶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불국사는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데요.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봅니다.◀MC MENT▶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1일에는 우리나라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확정했습니다.유네스코는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이 조선시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06일에는 경북 쪽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때이른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날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듯한 도심 아스팔트와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과의 사투가 벌어졌습니다. 경남 합천이 35도, 서울도 31.6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심했고, 특히 경북 경산과 칠곡, 경주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51명 늘어...감천항 러 선원 집단감염 여파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명 늘어 누적 12,53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방역당국은 지역의 연쇄감염과 해외유입 확산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이중고의 상황에 처했다. 특히 부산 감천항 러시아 화물선 선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하역작업 노동자 등 국내 밀접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
[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출근길 시내버스 추돌한 트럭, 승객 16명 다쳐 – 경남 부산시23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인근에서 출근중에 있는 승객들이 탑승한 버스를 트럭이 들이받았다.당시 버스는 버스정류장에서 정차중에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버스 승객 16명가량이 넘어져 다치거나
[오늘의 주요뉴스]대전시, 코로나19 확산 종합 지원 대책 발표대전시가 17일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수익감소 현상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까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출 확대·비용부담 완화, 경쟁력 강화·혁신성장지원, 재도약·사회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한 자영업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16개
9일 오후 2시 41분 26초 경북 경주시 서남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도 2에서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낀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하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의 강도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경주에서 규모 2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6월 11일(규모 2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6일에는 오후 5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영천 방면 927번 지방도에서 31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 1대가 왕복 2차로에서 높이 20여m의 남사재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이날 사고는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한 경로당 소속 노인들이 온천 관광을 마치고 경주로 돌아오던 길에 일어났으며 부상자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