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11일 목요일의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1. 문재인 대통령, 첫 인선 직접 발표 “앞으로도 국민께 보고드릴 내용은 직접 발표”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첫 인선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등 인선을 발표하며 인선 이유를 직접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민께 보고드릴 중요한 내용은 대통령이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밖으로는 소통을, 안으로는 통합을 이뤄내겠
[시선뉴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인사 단행에 대해 "신선하고 참 잘됐다"라고 평했다. 그는 특히 임종석 전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것에 대해 “임종석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지난 2006년 서울시장선거 72시간 마라톤유세를 같이 했습니다. 친화력이 정말 탁월하시고 정직하고 정의로운 분이셔요. 균형감각과 여러가지 능력을 두루 갖췄구요.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선뉴스] 11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에 바라는 글을 남겼다. 안 의원은 “최순실 재산을 몰수해 청년부채와 가계부채 탕감하시라!”, "세월호 7시간 진실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턱밑에 있을 수도 있다는 어젯밤 내부자의 제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시선뉴스] 취임 이틀째인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이날 통화는 시 주석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와 사드 배치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중앙(CCTV)와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고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한중 양국은 수교 25년 동안 중대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소중히 여
[시선뉴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을 두고 “질투 날 정도로 멋있다”는 글을 게재했다.표 의원은 이날 이 글과 함께 “조국 '검찰 수사지휘 안 해…지방선거 전 檢개혁 완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표 의원이 공유한 기사에는 조국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은 검찰의 수사를 지휘해서는 안 된다”며 “검찰을 정권의 칼로 쓰지 않겠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표 의원은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1차인선,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문선아,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이정선 화백)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첫날, 소통의 모습을 보인 행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9시쯤 일정을 개인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구체적 시간과 함께 군 통수권 최초 행사부터 주민환송행사, 국립서울 현충원 참배, 국회의장 환담, 원내 5당 당사방문 및 대표 면담 등의 일정이 그대로 기재되었습니다.박근혜 정부시절 대통령 동선이 경호, 국가안보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은 것과 비교하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으로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했다. 홍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했다.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남기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을 경험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특히, 정책기획분야와 조정업무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사”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1960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 영국 샐포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정부 민정수석으로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 알려지면서 파격적인 인사에 주목이 되고 있다.비(非)사법고시 출신인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에 내정한 것은 그동안 검찰 출신 인사들이 전담해 온 것을 상기할 때, 파격적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검찰 개혁 의지를 드러낸 것이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며, 문재인 대통령도 민정수석을 역임할 당시 비검찰 출신으로 ‘파격인사’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조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미국 캘리포니아
[시선뉴스]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첫 번째 업무지시로 경제부총리에게 현재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대선 기간 동안 ‘일자리 대통령’임을 강조해 온 문 대통령이 직면한 일자리 문제에 대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한다는 취지다. 일자리 위원회는 문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시선뉴스] 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이 발표되어 화제다.10일 문 대통령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지사를 지명했다. 이낙연 지명자는 16~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전 민주당 원내대표, 대변인, 사무총장을 지냈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이 지명됐다. 임종석 지명자는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사무총장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국정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이 발탁됐다. 서훈 지명자는 NSC정보관리실장, 남북총리회담 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0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 국무총리 이낙연 전남지사 지명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 오전 8시 9분부터 공식 개시됐습니다. 이날 오후 진행된 문 대통령의 취임 행사는 선서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했고 대통령 경호실장
[시선뉴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송영길 의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선후보에게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송 의원은 지난 9일 인터넷매체 오마이TV 선거개표 방송 인터뷰에서 대선 이후 국민의당의 운명을 묻는 말에 “안 후보는 사실상 정계 은퇴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의원직도 사표를 냈고, 3등으로 졌는데 더는 정치를 할 명분도, 근거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이나 연정을 묻자 “합쳐지겠느냐”고 반문했다. 덧붙여 “안철수
[시선뉴스]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을 재고하라는 입장을 밝혔다.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심을 잘 살펴 비서실장 임명을 재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취임 첫날이지만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임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을 지냈으며, 주사파 출신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덧붙여 "임 비서실장은 1989년 임수경 전 의원 방북 사건을 진두지휘해
[시선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10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에 대해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국민을 섬기는 대톨영이 되길 다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5월 10일 오전 8시 9분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국정농단으로 시작해 외교, 경제에 큰 위기를 안고 있고 적폐 청산이라는 커다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치열한 장미 대선을 뚫고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 폭탄을 안고 있는 형국의 대한민국을 장밋빛 꽃길만 밟는 국가로 만들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선뉴스]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남긴 글에 이목이 집중됐다.고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문재인 후보를 돕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첫날의 사진”이라고 글을 게재했다.게재한 글에는 "선거운동이 막 시작됐을 때에는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지금은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넉달을 되짚어 보게 되네요. 잘 한 선택이었나, 지금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나, 실망했던 일들은 없었나"라면서 회상했다. 이어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부르튼 입술이 그 사실을
[시선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당선자에게 볼뽀뽀로 축하를 전했다.안 지사는 9일 밤 광화문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에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과 함께 참석해 “이제 하나로 뭉치자”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지사는 “새로운 대통령을 설레임 속에 맞이하지만 앞으로 5년동안 9시 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라며 “간혹 국민여러분에게 ‘내가 잘못봤나, 문재인 정부가 뭔가 잘못가나’ 하는 소문이 들어갈 수도 있다. 바로 그 순간이 문재인 정부와
[시선뉴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종석 전 국회의원의 이름이 오르게 됐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당선됨에 따라 선거 기간 동안 자신을 보좌해 왔던 임종석 전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기로 한 것이다. 임종석 전 의원은 지난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할 당시 '임수경 방북 프로젝트'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당시 여대생이었던 임수경은 국가의 허락을 받지 않은 채 북한을 방문해 40여 일간 머문
[시선뉴스] 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 4위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순이었다.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 측은 홍준표 후보 측에 앞서자 환호성을 지르는 등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반면 자유한국당 측은 문 후보가 홍
[시선뉴스 박진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벌금 등 분납제를 강화하고, 장발장은행을 확대하는 한편 소득 비례 차등 벌금제(일수벌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스물여덟번째 시리즈 ‘서민을 위한 공정 사법 구현’ 민생사법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문 후보는 “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야 한다. 온정이 흐르는 민생사법 정책으로 서민들의 민생고를 덜어드린다는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수벌금제’로도 불리는 차등벌금제는 소득에 따라 벌금을 매기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