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지도부가 사퇴하고 새로운 모습의 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출처 / 플리커

이어 박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무엇보다 10년 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에 대해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국민을 섬기는 대톨영이 되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며 국민의 당도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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