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제주 평대리)] 제주도 평대리에는 비자나무 숲이 있다. 비자나무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되어있는 주목과의 침엽수로 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일본 중남부에 분포하며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고 고와 건축, 가구, 바둑판 등의 고급재료로 쓰인다. 동의보감에는 ‘비자를 하루 일곱 개씩 7일간 먹으면 촌충이 없어 진다’라고 쓰여 있다.제주 비자림에는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가을을 생각하면 맑은 하늘, 시원한 날씨, 울긋불긋한 단풍, 그리고 운치를 더해주는 낙엽이 생각이 난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되면 사색을 하며 분위기 있게 걷고 싶어진다.반면 걱정도 있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많아져 겨울까지 심해지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보면 모발은 신장이 주관을 하며 신장이 튼튼해야 모발도 윤택하다고 하였
[시선뉴스] 장어는 운동 선수들도 즐겨 먹는 대표적 보양음식이다.동의보감에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하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로 유명하다.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남성의 스테미너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도 있다. 이는 장어 속의 뮤신 성분이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데서 유래했다.
[시선뉴스] 일반적으로 장어는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기력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더욱 몸이 허하게 느껴질 때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다. 하지만, 이는 꼭 여름만의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작하면서 기운을 내기 위해 필요한 음식이 장어이다.장어는 운동 선수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도 원기 회복에 도움이
[시선뉴스 한성현, 김연선] 한국의 전통주인 ‘석로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석로주가 공식 만찬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 우리 전통주가 소개된다는 건 큰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석로주를 개발한 이상권 대표를 만나 자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으며 1년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추수를 하는 계절로써 먹을 것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도 잘되는 계절이다. 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별한 병이 있는 경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복용을 하여 빨리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
[시선뉴스]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며 많은 사람들이 기력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더욱 몸이 허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찾게 되곤 하는데, 그 중 으뜸은 단연 장어다.장어는 운동 선수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하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로 유명하다.
[시선뉴스 김정우]◀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보통 초복, 중복, 말복. 복날이 되면 항상 삼계탕 등을 먹으며 몸보신 한다고 하죠?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삼복이 생기게 된 걸까요? ◀NA▶삼복
[시선뉴스] 와송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바위솔이라 불리며 오래된 기와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와 와(瓦), 소나무 송 (松) 자를 써서 와송이라고 불리는 것이다.와송은 햇볕이 잘 드는 바위에서 자라고 20~40cm정도로 자라 관상용으로 좋기 때문에 화분에 놓고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효능이 있어 식용이나 약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와송은 약간 시큼한
[시선뉴스 문선아 인턴] 8월 12일은 삼복의 마지막 날인 말복이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우리나라 여름 중 가장 무더울 때라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기에 맞춰 영양식을 챙겨먹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보신을 하기 위해 즐겨찾는 스테미너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삼복의 대표적인 메뉴는 바로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닭과 찹쌀, 인삼
[시선뉴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건강을 보살펴 줄 영양만점 보양식이 당기는 요즘이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지치는 이들에게는 영양과 별미가 가득한 보양식이 인기다. 특히 강화도에는 앞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는 강화도맛집이 있어 화제다.채널A 프로그램 ‘독한인생 서민갑부’에 출연한 진복호횟집이 바로 그곳. 진복호는 서민갑부 농어잡이
[시선뉴스] 금산수삼센터가 지난 12일 오전 MBN ‘헤이데이 시키면 한다’에 방영되었다.MBN ‘헤이데이 시키면 한다’는 “금산, 검은색 보양식을 찾아라.”를 주제로 금산의 검은색 보양식 다슬기와 오골계를 손꼽았다.오골계 백숙을 만드는 과정에서 최고의 보양식에는 최고의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질 좋은 수삼을 구하는 것이 시키면 한다 MC들의 미션이다. 이
[시선뉴스 한성현] 초복을 맞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바로 ‘닭’이다. 초복은 여름의 시초를 의미하는데,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쌓인 피로가 닭의 뜨거운 성질로 회복되기 때문이다.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 오장을 안정시켜주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되어 있다. 초복 맞이 초계탕 만들기, 어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시선뉴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이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던 동의보감 3건을 국보 제319-1호, 제319-2호, 제319-3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였던 허준이 1610년 완성해 1613년에 간행된 우리나라 최고의 한의서로 조선과 중국에서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메르스의 위세가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크게 전파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메르스의 주 증세는 심한 발열, 기침, 호흡곤란의 증세이다. 그 외에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한의학에서 메르스와 같은 급성전염병은 온역(
[시선뉴스 문선아 인턴] 날씨가 무더운 6월. 6월이 수확시기인 매실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식중독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옛 궁중시녀들에게도 먹게 했습니다. 매실은 과육에 수분이 많아 주로 술이나 매실 청으로 담가먹는데, 이번시간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매실주 맛있게 담그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매실 수확기매실 수확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
[시선뉴스] 수원에 사는 주부 김모씨(45)는 연일 계속되는 화창한 날씨에도 외출을 하지 못해 수 개월째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호흡기가 약한 탓에 김씨는 곳곳에서 날아드는 꽃가루는 물론이거니와 황사,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큰 맘을 먹지 않으면 외출하기가 힘이 든다. 김씨는 주변에서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에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이에 좋은
[시선뉴스]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지만 그 가치를 미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약용 수세미이다. 약용 수세미는 설거지를 할 때 쓰는 수세미와 이름이 같아,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심지어 아이들은 수세미를 단순히 설거지 용품으로만 알고 있어, 수세미가 식물의 일종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그러나 사실 약용 수세미는
[시선뉴스] 다슬기는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며 주로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비슷하게 생긴 논우렁이와 달리 다슬기는 끝이 가늘고 뾰족하다.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은데 보관할 때는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특히 요리를 위한 다슬기 손질법으로는 다슬기를 비벼서 씻
[시선뉴스 신승우] 지난 2000년과 2013년 두 차례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조선 최고의 명의 ‘허준’(許浚, 1546~1615년)이 집필한 ‘동의보감’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될 예정이다.지난 20일 문화재청은 오대산사고본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의보감(보물 1085-1호)과 적성산사고본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동의보감(보물 1085-2호), 태백산사고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