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일반적으로 장어는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기력이 떨어지고 평소보다 더욱 몸이 허하게 느껴질 때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다. 하지만, 이는 꼭 여름만의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작하면서 기운을 내기 위해 필요한 음식이 장어이다.

장어는 운동 선수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하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로 유명하다.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남성의 스테미너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도 있다. 이는 장어 속의 뮤신 성분이 성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데서 유래했다.

 

장어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 비타민 E와 레티놀이 풍부해 피부 탄력 증가 및 주름 예방,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맛 없으면 공짜’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강화도 대표 맛집 보광호의 신메뉴 오디 장어구이가 호평을 받고 있다.

장어가 맛있기로 유명한 강화도에서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추천받는 보광호는 특별히 오디를 넣은 오디 장어구이를 선보이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항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며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 성분으로 체내 유해 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장어의 효능에 이러한 오디의 영양까지 더해 별미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보광호 횟집의 또 다른 추천 인기 메뉴는 시원하고 푸짐한 양푸니 물회다. 선주와 아들이 직접 나가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들이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양푼에 가득 담겨 새콤한 맛으로 가을철에 즐기는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이러한 메뉴들이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가격도 저렴하고 보광호 특유의 인심으로 가득히 내어주고 있다. 오디 장어구이, 양푸니 물회 외에도 양푸니 해물탕, 자연산 광어, 단호박 꽃게탕, 자연산 막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동막 해수욕장, 전등사, 보문사, 마니산, 고려산 등 갈 곳도 볼 곳도 많은 강화도의 필수 코스로 사랑 받는 보광호는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해 있으며, 30여년째 전통을 이어오며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맛집이다. 최근에는 100석 규모의 2호점까지 오픈해 단체 고객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예약 및 프랜차이즈 문의는 전화(032-937-711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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