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인공증식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저어새 1년 만에 복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7월에 국내외 처음으로 인공증식 후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가 1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주걱모양의 부리가 특징인 저어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EN)로 분류된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지역에만 서식한다. 특히 전 세계 약 90%의 번식쌍(2020년 기준 1,548쌍)이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해양동물 구조 및 치료 전문가가 되어보자해양동물의 구조 및 치료와 서식지외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21일에 걸쳐 교 육·훈련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2016년부터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해양동물 구조 및 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으며, 그 일환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7월의 해양수산 어벤져스7월 이달의 수산물로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 보양식인 장어와 전복을 선정했다. 장어(長魚)는 한자 그대로 긴 물고기라는 뜻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여름 대표 보양식이다. 장어는 크게 붕장어, 갯장어, 뱀장어 세 종류로 나눠지는데, 이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장어로 회, 구이, 샤브샤브로 주로 먹고
[시선뉴스 심재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노랑부리백로의 생태 특성이 국내 연구진의 2년간 추적 끝에 비밀이 풀렸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멸종위기종 노랑부리백로의 이동 생태연구를 통해 번식지(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월동지(필리핀) 간의 왕복 이동 경로와 번식 시작 연령, 개체 연령에 따른 이동 특성 차이를 국내외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는 백령도 등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의 섬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등에서 겨울을 보내는 여름철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노랑부리백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민북지역에서 실시한 '생태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민북지역은 민통선으로부터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까지의 지역(1,133㎢)을 말한다. 민북지역의 특성상 담당 연구진의 안전이 확보된 경로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민북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의 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44종을 포함해 총 4,315종으로 확인됐다. 분류군별 확인된 종(멸종위기종 수)은 식물 1,126종(2)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피해 최소화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집중호우/태풍 대비 해양쓰 레기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최근 5년 동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 쓰레기는 총 8만4천 톤이며, 특히 지난 한 해에는 태풍
[시선뉴스 조재휘] 멸종위기종 자바코뿔소의 새로운 새끼 2마리가 CCTV에 포착됐다. 14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자바섬 서단 반튼주 우중쿨론 국립공원에 설치한 CCTV에 올해 3월 자바코뿔소 새로운 새끼 2마리가 촬영됐다.1. 강력한 보호정책우중쿨론 국립공원은 자바 코뿔소의 마지막 야생 서식지로 5,100헥타르 규모의 국립공원 곳곳에는 90여대개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들 두 마리의 새끼는 올해 3월에 처음 존재가 확인됐으며, 암컷은 생후 3∼5개월, 수컷은 생후 1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됐다. 환경산림부는 "자바코
[시선뉴스 조재휘] 태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SNS에 매물로 나온 표범 가죽이 밀렵당한 멸종위기종 표범 중 한 마리의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1. 매물로 나온 표범 가죽4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국립공원·야생동식물보호국(DNP)은 최근 압수한 표범 가죽이 지난해 12월 깐차나부리주 에라완 국립공원에서 카메라에 찍힌 두 마리의 구름무늬표범(clouded leopard) 중 한 마리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카메라에 찍힌 한 마리와 이번에 압수한 표범 가죽을 비교한 결과, 최대 12곳에서 무늬가
[시선뉴스 심재민]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으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을 통해 인정받는 곳이다. 현재 171개 국가에 총 2,421곳(총 면적 2,545,898㎢)의 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다. ('21.4월 기준)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97.7월 발효) 했다. 그리고 최근
[시선뉴스 심재민]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미소천사 상괭이의 폐사 원인 밝힌다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과 제주해역에서 혼획, 좌초되어 폐사하는 ‘상괭이’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괭이 부검 시범연구를 추진한다. ‘웃는 돌고래’라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동부 연안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소형 돌고래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과 제주해역에서 혼획/좌초되어 폐사하는 ‘상괭이’. 해양수산부는 상괭이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괭이 부검 시범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웃는 돌고래’라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동부 연안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소형 돌고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 생물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해 연안에 서식하는 상괭이가 2004년 36,000여 마리에서 2016년 17,000여 마리로 개체수가 급감
[시선뉴스 홍탁]ST MENT평상시엔 물속에서 지내다가 가끔 필요할 땐 지상에 나오는 포켓몬 우파, 기억나시나요? 포켓몬 우파는 도롱뇽의 일종인 우파루파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인데요. 귀여운 생김새로 인기가 많은 우파루파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희귀 반려동물로 알려진 우파루파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우파루파의 고향은 멕시코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사람같은 우파루파의 원래 이름은 ‘아홀로틀’인데요. 일본 사람들이 쉽게 부를 수 있게 우파루파라 이름 지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도롱뇽과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5월부터 잡지말아야 할 수산물 삼총사는?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시기로, 어미 물고기의 산란기나 어린 물고기의 성장기를 보호하여 효율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를 정하고 있으며, 특히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봄철 어린 가자미를 지켜주세요!3월부터는 봄철 인기어종인 가자미 4종의 금지체장을 준수하여 어린 가자미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어업인과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자미의 금지체장 신설?강화는 어린 가자미의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어업현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유사한 어종 간 혼란을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푸른바다거북, 제주에서 베트남까지 고향 찾아 삼만리작년 9월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제주도 중문 해수욕장에서 방류한 어린 푸른바다거북이 베트남 동쪽 해안까지 이동하여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적으로 연안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란지가 파괴되고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생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시선뉴스 심재민] 그간 사람들의 관람이 우선시 되어 왔던 동물원. 그런데 최근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면서 동물원의 구조적인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110개 동물원(공영 20개, 민간 90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내용을 담은 '제1차 동물원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8년 6월 동물원·수족관의 적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환경부- 무등산에서 수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포착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무인관찰카메라에 잇따라 포착됐다.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 수달과 Ⅱ급 독수리, 하늘다람쥐, 삵, 담비, 수리부엉이, 참매이다. 특히, 하천 생태계 최상위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 당국이 민가에서 가축을 잡아먹던 수마트라호랑이를 붙잡아 영양실조 등을 치료하고 난 뒤 헬기에 실어 고지대에 방사했다.1. 민가서 가축 잡아먹던 수마트라호랑이4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올해 8월 24일 수마트라섬 북부 남타파눌리군의 한 마을에서 암컷 수마트라호랑이가 포획됐다. 주민들은 호랑이에 ‘스리 나빌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호랑이는 올해 5월부터 민가에 출몰했고 8월 4일에는 개와 뱀을, 같은 달 15일에는 염소를 잡아먹었다.2. 수마트라호랑이 치료 후 방사 결정천연자원보호국 관계자들은 함정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01일에는 멸종위기종인 황새가 5년 만에 낙동강 유역에 찾아 들었습니다.낙동강 모래톱에서 유유히 먹잇감을 찾고 있는 한쌍의 철새 등 아래쪽을 덮은 검은 털과 검고 긴 부리, 붉은 다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천연기념물 199호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는 겨울을 나기 위해 시베리아에서 날아 온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9월 2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추석 전, 주민등록 등·초본 미리 발급 받으세요: 2020년 10월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1단계 사업에서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웹(Web) 기반의 최신 정보기술 환경으로 통합 구축하고, 주민등록번호 부여방식 개선, 전국 어디서나 등·초본 교부내역 열람 등 서비스가 개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