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6일에는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정부는 성명에서 전쟁범죄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했고,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도 불러들여 항의했습니다.이어 참배로 인한 결과의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황요섭 총괄회장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미국 대통령 바이든 행정부 와 미국 상하의원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해결하는데 글로벌리더로서 앞장서달라‘로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황회장은 UN가입국 193개국 모두가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기후협약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지금 미국정부와 국회는 적극적으로 모범이 되어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앞장서 달라는 촉구 시위였다."라며 "황회장은 현재 기후협약국 195개국 중 최
[오늘의 주요뉴스]美국방부 “北미사일 발사 규탄...외교적 대화에 나서야”미국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고 외교적 대화 관여를 촉구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안보 저해 행위를 규탄해 왔다”며 “추가적인 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화 관여를 촉구한다”면서 “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도 없으
[오늘의 주요뉴스]유엔, 북한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강제북송금지 촉구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9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채택됐다. 20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전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50차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했다. 컨센서스 통과는 표결을 따로 거치지 않고 의장의 제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회원국이 없는 경우 합의된 것으로 간주하는 의사결정 방법을 말한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은 기존의 내용에 최근
세계적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 한국 대표: 이은영)가 2024년 인도적 위기가 악화될 위험이 높은 20개 위기국가에 대한 를 발표했다고 밝혔다.2024년의 위기국가 TOP10을 발표한 에서 1위로 선정된 수단의 경우, 작년에 발표된 세계 위기국가보고서에는 10위권 밖이었지만 대규모 도시 내 무력분쟁과 국제사회의 적은 관심, 주변 지역에의 파급력 등으로 2024년 위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늘의 주요뉴스]‘개 식용 종식 특별법’ 농해수위 전체회의 통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을 처리했다. 여기엔 개 식용 종식에 따른 농장주, 도축업자, 유통상인, 음식점 등 종사자의 생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지원 의무화 조항도 법안에 포함됐다.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당정협의에서 올해 안에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3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해도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는데, 올해의 가장 큰 이슈 10개를 가져왔다.가장 먼저 코로나19의 종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해서도 시끄러웠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찬·반으로 갈려 언쟁하는 것은 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갱단 간의 세력 다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12명이 파티를 즐기다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1. 과나후아토주치안이 불안한 편인 멕시코 내에서도 강력 사건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3천260건의 살인이 일어났는데, 이는 북부 미국 접경 지역보다 많았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1-28 ~ 2023-12-31)- 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및 민영화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배**- 청원분야 : 행정/지방자치청원내용 전문공공기관의 민주적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운영법 개정과 민영화금지법 제정을 촉구합니다.공공
[오늘의 주요뉴스]美 필리핀과 ‘해상충돌’ 중국에 “위험 행위 중단할 것”미국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연일 충돌을 빚은 중국을 향해 위험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매튜 밀러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9~10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등을 쏜 데 대해 “이런 행위들은 필리핀인의 안전과 생계뿐 아니라 국제법을 무모하게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상설재판소(PCA)가 2016년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됐던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씨 사망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7일 나왔다. 대법원은 이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의 형사 책임을 원청 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해 김용균 재단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규탄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살펴보자.# ‘중대재해처벌법’ 계기된 故김용균 사건
[오늘의 주요뉴스]‘중대재해처벌법’ 만든 故김용균 사건, 오늘 대법 선고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는 계기가 됐던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 씨 사망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7일)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한국발전기술 법인과 임직원들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선고한다. 김 씨가 숨진 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
[오늘의 주요뉴스]이동관 후임에 김홍일... 야당, 지명 철회 촉구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가 권익위원장 자리에 앉은 지 5개월만, 탄핵 사태로 이동관 전 위원장이 사퇴한 지 닷새 만인데, 윤 대통령의 검사 직속상관이며 방송통신 관련 경험이 전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방송 장악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선언”이라고 비난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정의당도 강은미 원내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다음 달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중대재해법’. 그런데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고위 협의회를 열고 유예기간을 2년 연장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찬반으로 정치권, 노동계와 기업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2023년 12월 5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중대재해법’이란?정식명칭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일시 휴전 기간에 가자지구에서 인질 81명이 풀려났다. 하지만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이스라엘 10개월 아기에 대해 가족이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1. 최연소 인질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납치된 이후 생애의
[오늘의 주요뉴스]이낙연, 친명 팬덤정치 직격... “당내 민주주의 질식”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28일) “과거의 민주당은 내부 다양성과 민주주의라는 면역체계가 작동해 건강을 회복했으나, 지금은 리더십과 강성지지자들 영향으로 그 면역체계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포럼 기조연설에서 “제1야당 민주당은 오래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긴 세월 동안 나름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구사해 왔으나, 요즘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현지 경찰은 증오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1. 총격 사건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제이슨 이튼(48)은 지난 25일 오후 6시 25분께 버링턴시 버몬트대 인근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북한이 또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북한이 지난 21일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이었다고 오늘(2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 2023년 11월 22일 가장 뜨거운 이슈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북한 정찰위성 발사 성공?북한은 전날 밤 발사한 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CTV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항공사가 장애인 승객을 홀대한 사건이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1. 모리스-프로버트의 요청지난 18일 멕시코 휴양지 카보산루카스 공항 활주로에서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장애인이 휠체어 이동용 브리지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거절당했다. 이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2일에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했습니다.북한의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괴뢰들이 또다시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서남전선군 장병들을 포함한 우리 천만 군민의 드팀 없는 의지이고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