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수진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다. 힘들게 돈을 모아 개업을 한 것이기에 더 애정을 가지고 본인의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청결을 위해 화장실에 핸드워시를 비치해두었다. 수진은 매장에 애정이 있었기에 핸드워시도 고급스러운 것을 두었다.그런데... 핸드워시가 한번 사라져 다시 가져다 놓았고, 사라질 때마다 다시 새로운 것을 사두었지만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자 너무 화가 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고 며칠 후 몰래카메라를 통해 수진은 범인을 잡을 수 있게
[오늘의 주요뉴스] 중앙 부처 밀집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3교대 재택근무공직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이 13일부터 3개조 등으로 조를 짜 부분 재택근무를 한다. 전날 해양수산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와 인사혁신처가 교대 재택근무 시행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대상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전달한 데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등은 이날부터 조를 편성해 부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암호화폐 관련 유튜버에 흉기 공격 남성 중형 선고...징역 7년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전날보다 519명 늘어 3천600명...당분간 급증세 이어질 듯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19명 증가했으며 경북은 61명 늘었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사이 741명이 늘어난 데 이어 매일 500명 이상씩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3,600명, 경북 685명이며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구치소까지 확산된 코로나 19, 수용자 석방되는 첫 사례 발생코로나 19의 여파가 구치소까지 확산되어 수용자가 석방되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지난 22일 대구지방교정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수용자 A 씨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결정하고 석방했다. 절도죄로 복역 중이던 A 씨는 발목 치료를 받기 위해 외부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이후 같은 병원 간호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교정 당국은 감염을 우려해 A 씨의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형집행정지 동안 A 씨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인 훔치기' 파문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ESP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휴스턴 외야수 조시 레딕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살해 위협까지 거론되고 있는 '사인 훔치기'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앞서 휴스턴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2017년과 2018년 사이 구장 가운데 펜스에 카메라를 설치해 상대 팀 투수와 포수의 사인을 훔친 뒤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이후 이는
▶브라질브라질의 거리들 카니발로 ‘들썩’, 실상은 총격에 강절도 사건으로 ‘몸살’25일 카니발을 맞이하여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브라질의 거리 축제가 각종 사건·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지난 주말 강, 절도 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범인이 상파울루시만 해도 410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상파울루시 남부 카를루스 베히 지역에서는 범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5명이 부상,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는 3명이 사망하였고, 벨루오리존치시에서는 무장 괴한의 총기 난사로 최소 5명이 상처를 입는 등의 사건이 잇달아
[시선뉴스 홍지수]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도경과 주연은 동거를 하는 사이입니다. 사이가 좋았죠. 그러다 어느날 주연은 심심풀이로 로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첨되면 반반씩 나눠 갖자고 약속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 로또가 정말 1등에 당첨이 되어 20억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집에서 같이 1등을 확인하고 기쁜 순간도 잠시, 도경은 로또 용지를 낚아채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로또의 용지가 중요한 터라 주연은 황당했지만 이미 용지는 도경이 가져간 상황이었죠. 이런 경우 주
[오늘의 주요뉴스] 산책하다 주인 잃은 반려견 '토순이' 죽인 20대 남성, 징역 8개월 선고받아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졌던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는 22일 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치킨집 종업원 정 모(28)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산책을 나왔다가 주인을 잃은 반려견 '토순이'를 발견해 잔인하게 목숨을 빼앗고 그 사체를
[시선뉴스 조재휘] 서점에서 책을 훔치려다 적발돼 본국으로 소환되었던 아르헨티나 주재 멕시코 대사가 또 다른 절도 시도가 보도되었다. 이에 멕시코 대사는 건강 상태의 이류를 들며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1. 앞선 멕시코 대사의 절도 행각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월 책을 훔친 의혹을 받는 주아르헨티나 대사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즉시 본국으로 귀환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낮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 서점 엘아테네오에서 책 한 권을 훔치다 적발된 것이 현지 언론을 통
[오늘의 주요뉴스]전주 여인숙 방화사건, 국민참여재판 14시간 공방전주여인숙 방화 사건을 두고 벌어진 국민참여재판은 갑론을박의 치열한 법리 논쟁 끝에 14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 검찰과 피고인 측 변호인 간 공방을 지켜보면서 배심원들은 유죄 평결을 내렸고,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과 배심원들의 평결을 인용해 피고인에게 2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사건 현장에서 채증·수집한 증거를 여러 차례 제시했으나, 이에 피고인 측 변호인이 쉼 없이 반박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고승환 부장판사)는 "고귀한 생명을 빼앗을 행위는 어떤 방법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1일에는 전국을 무대로 성폭행과 강·절도 행각을 일삼은 혐의(성폭력 범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탈영병 임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당시 범인은 경기도 육군 모 부대 소속 당시 23살 임 모 일병으로 2009년 8월 휴가를 나왔다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임 모 일병의 강도짓은 2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현재 과학수사에는 자연 과학만 이용되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심리학, 사회학, 논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범죄 수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파일러의 등장으로 각종 미제 사건의 수사 방향을 설정하고 용의자의 범위를 좁힐 수 있었다.특수한 훈련을 받은 프로파일러들은 기존의 수사기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이상범죄나 연쇄범죄 수사에 투입된다. 용의자가 검거된 뒤에는 이들의 성격과 심리적 특성에 맞는 신문기법을 사용해 여죄를 파악하고 자백을 이끌어내기도 한다.국내에서 프로파일러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현성은 취업준비생으로 야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평소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새벽 3시에 집으로 향하던 현성은 헌옷수거함 입구에 걸쳐진 옷을 발견하게 된다. 현성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옷을 살펴봤는데, 상태도 깨끗하고 디자인도 예뻐 깜짝 놀랐다.평소에 옷을 살 여윳돈이 없던 현성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결국 옷을 가져가기 위해 헌옷수거함에 걸쳐져 있던 옷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그 순간 지나가던 행인이 현성을 보고 경찰에 절도범으로 신고를 하게 된다. 이런 경우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1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부산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말레이인 구속 – 부산공역시2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에 가담하여 지난달 4일 60대 여성 집에 들어가 2천만원을 훔친 말레이시아인 A 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야마구치, 아베 '벚꽃 보는 모임' 비판..."확실하게 책임 다하길"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주최하는 벚꽃 구경 행사를 둘러싼 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야마구치 대표는 아베 총리가 장기 집권하는 가운데 각료의 잇따른 사임이나 '벚꽃을 보는 모임'에 후원자를 대거 초청했다는 의혹 등으로 정권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적인 비용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역시 절
지난달 태국에서 지인에게 강도살인미수 피해를 본 한국 교민이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현지에서 자영업을 하는 교민 A(28)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태국 파타야의 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BMW 승용차에서 3개월 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국인 박모(38) 씨가 휘두른 흉기에 17차례나 찔려 의식을 잃었다가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했다.A 씨는 당시 현금 90만 바트(약 3천500만원)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박 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공개 수배했지만,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다양한 목표로 개발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대결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최근의 일은 아니다. 앞서 2016년 EBS 장학퀴즈에서 인간 퀴즈왕 4명과 AI ‘엑소브레인(Exobrain)’이 대결을 펼쳤는데, 압도적인 실력 차로 AI가 우승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장학퀴즈에서 인간을 가뿐히 제압해 눈길을 끌었던 토종 AI ‘엑소브레인’이 본격적으로 대중과 만난다. 지난 달 3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엑소브레인의 최첨단 언어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06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인천 3층짜리 빌라서 불이 나 대피 – 인천광역시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지상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에 있던 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5일에는 고등학생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뒤 편의점 강도짓을 벌이다 어설픈 행동이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당시 흉기를 든 학생은 금고를 털면서 흉기를 겨드랑이에 낀 채 돈을 건네받고 주머니에 돈을 넣을 때는 흉기를 내려놓기까지 했으며 편의점에서 일하던 학생은 이들이 달아난 후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
작년 7월 차량 강도의 피습으로 25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카자흐스탄의 세계적인 고려인 피겨 스타 데니스 텐(일명 'D10')을 추모하는 전시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고 30일 현지 동포신문인 한인일보가 전했다.'챔피언의 귀환: D10 월드 서울'이라는 주제의 추모전은 11월 7∼11일 종로구 갤러리 이즈에서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으로 마련된다.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활약하던 데니스 텐의 생전 경기 모습, 동료 스케이터와 지인들의 회고 영상, 그가 직접 찍은 사진 등을 선보인다.특히 그가 남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