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산책하다 주인 잃은 반려견 '토순이' 죽인 20대 남성, 징역 8개월 선고받아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졌던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는 22일 동물보호법 위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치킨집 종업원 정 모(28)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산책을 나왔다가 주인을 잃은 반려견 '토순이'를 발견해 잔인하게 목숨을 빼앗고 그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출입문 부수고 금은방 턴 중학생 자수...범행에 걸린 시간 40초
40초 만에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고 1,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 경찰에 자수했다. 학생이 도주한 지 13시간 만이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A 군은 21일 오전 3시 38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금은방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한 뒤 진열장에 놓인 팔찌 등 귀금속 3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범행 13시간 만인 당일 오후 4시 40분쯤 직접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했다.
김학범호, 오늘밤 호주와의 4강 경기 펼쳐져...마지막 시험대
한국 시간으로 22일 밤 10시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호주의 4강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4강전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하는 김학범호의 마지막 시험대다. 본 대회 3위까지 올림픽 티켓을 얻을 수 있어 호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올림픽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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