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중앙 부처 밀집 정부세종청사,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3교대 재택근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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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세종청사 부처들이 13일부터 3개조 등으로 조를 짜 부분 재택근무를 한다. 전날 해양수산부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와 인사혁신처가 교대 재택근무 시행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공무원 대상 유연근무 이행지침'을 전달한 데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등은 이날부터 조를 편성해 부분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암호화폐 관련 유튜버에 흉기 공격 남성 중형 선고...징역 7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암호화폐 관련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13일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모(50) 씨의 선고 공판에서 박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소된 강도상해죄를 비롯해 여러 범죄 행위가 모두 유죄로 판단된다"며 "피고인과 공범의 강도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가 둔기에 머리를 맞아 심한 상처를 입는 등 범행방식이 매우 폭력적"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전격 취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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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2020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취소됐다. 세계컬링연맹(WCF)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주최 측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 보건 관리자 보니 헨리의 권고에 따라, 지역 보건당국과 심사숙고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13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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