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처음으로 실시된 국정감사 종료 하루를 앞둔 오늘(30)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종합감사에 돌입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국감을 진행하며 기획재정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정무위 등 8개 상임위는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기획재정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관 감사대상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해 통신비 인하 정책과 단말기 완전
[시선뉴스] 28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6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해군기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는 기념식이 펼쳐질 예정이다.반면 26일 철원 육군 모부대에서 진지작업 후 복귀하다가 총상으로 숨진 장병에 대한 논란이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국군의 날을 맞아 사병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더 나은 복지를 원하는 목소리도 높다. 군이 사망원인을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든 도비탄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사격장 근처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취준생들이 직장을 구하는 이유. 꿈을 실현시키려는 이유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에서다. 때문에 구직활동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경제적인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구직활동이 길어지는 취준생들은 이런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단기 계약으로 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취업 준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어 취직이 늦춰지게 되는데 이처럼 취준생이 경제적인 상황과 구직활동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는 것을 ‘취준생 딜레마’라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내놨다. 보통 법적으로 최저임금을 설정하면 전체 임금 수준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정부는 빈곤과 불평등을 감소시키고 수요를 증가시켜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우리나라에서도 이번 정부뿐 아니라 과거부터 최저임금 논의는 계속되어 왔고 경제상황이나 정부의 의지에 따라 꾸준히 달라져왔다. 올해에도 논의 끝에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두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8월 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메르스/지카 검사시약 긴급사용 종료: 긴급사용이 종료되어도, 긴급사용 기간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향후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유전자검사는 허가 제품을 이용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이전 긴급사용제품을 사용한 검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했으나, 허가 제품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 외교
[시선뉴스] 고용노동부는 4일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 시간당 7천530원을 확정·고시했다.2018년 최저임금은 일급으로 환산 시(8시간 기준) 6만 240원, 월급으로 환산 시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57만 3770원이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노사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이의 제기서를 내도록 한 바 있다. 노동계는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으나,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는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고용부는 법 규정과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결정 과정을 종합적으
[시선뉴스 이승재]◀NA▶십 대에는 술과 마약, 담배에 손을 댔고, 이십대에는 정치에 흥미를 가져 하버드에 입학한 흑인 청년. 졸업 때는 상위 10%의 성적을 거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해 일자리까지 과감히 버린 용기 있는 활동가이자 인권 변호사였던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 진정성 있는 연설과 믿음직한 행동으로 흑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에게 담대한 희망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해준 바로 그 사람.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입니다. ◀MC MENT▶8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국을 이끌었고
[시선뉴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아르바이트 임금 체납과 관련한 발언이 논란에 일자 해명에 나섰다.이 의원은 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저도 알바하다 월급 떼인 적 있다. 사장님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떼였고,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된다는 것이 필요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의원은 "노동자가 임금을 체불해도 사장을 생각해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는 것이 공동체 의식이라는 말은 절대 아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문 대통령은 19일 여야 4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났다.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날 회동에선 외교/안보 문제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 신고리 5.6호기 중단, 사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이날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4당 수장이 참석했다. 앞서 일찌감치 불참의사를
[시선뉴스] 문재인 정부가 상부지휘구조 개편과 병력 50만 명 감축, 군복무 기간 18개월 단축 등을 내세웠다.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00대 국정과제를 담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국방 분야 과제로 '국방개혁 2.0 수립'이 포함됐다. 이에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 동안 내건 국방 분야 공약과 대체로 일치한다.정부와 군은 병력감축과 군복무 기간 단축으로 야기되는 병력 손실은 장교와 부사관 비율을 늘려 군을 정예화하겠다고 밝혔다.한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1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프라임대학, 4차 산업혁명 진로 체험 캠프 개최: 교육부와 프라임(PRIME)사업협의회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 유망한 분야의 프라임 학과와 연계된 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21개 프라임대학은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물인터넷, 로봇기계공학, 미래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7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정부, 북측에 ‘남북 군사당국 회담’ 및 ‘적십자 회담’ 제의 성사되면 1년 7개월 만에 남북 당국회담 열려정부가 남북 군사당국 회담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두 회담 제안은 문 대통령이 지난 6일 독일에서 밝힌 베를린 구상에서 제시한 사항들을 이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북한이 우리의 회담 제의에 응하면 지난 2015년 12월 이후 1년 7월 만에 남북 당국회담이 성사되
[시선뉴스] 현재 6,47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엔 7,530원으로 오른다.15일 밤 늦게까지 진행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내놓은 최종 수정안을 놓고 표결이 이뤄졌다. 그 결과 15대 12로 노동계가 제시한 '시급 7,530원' 안이 최종 채택됐다. 이는 올해 6,470원보다 16.4%, 금액으로는 1,060원 오른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한 달 임금은 157만 3,770원, 올해보다 22만 원 가량 늘어난다.최저임금이 두 자릿수 인상 폭을 기록한 건
[시선뉴스] 주말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 집회가 이어졌다.노동계는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최저임금 1만원, 대정부 직접 교섭,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산하 민주일반연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금당장 최저임금 1만원, 대정부 직접교섭, 비정규직철폐,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일반연맹은 공공부문 자치단체, 공공기관, 외주위탁 비정규직 노동자들 2만여명 전국160여개 시군에 가입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다.민주일반연맹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에 최
[시선뉴스] 새정부 출범 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첫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30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이번 사회적 총파업대회는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 50여 개가 연대해 구성한 최저임금만원비정규직철폐공동행동(만원 행동)이 주최하고 민주노총이 주관했다. 주최 측 추산 4만 여 명(경찰 추산 2만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약 35개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조합원 6만 300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민주노총은 추산했다. 이날 총파업 대회는 최종진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이가현 알바노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30일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문재인 대통령,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 진행 한미 동맹 유지 노력에 감사… 사드 번복 의구심 해소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시간 29일,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노력한 미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말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또 사드 배치 번복에 대한 의구심을 버려도 좋다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6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한국 테러13일 서울 연세대 공학관 건축학과의 A교수 연구실에서 폭발 테러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A교수가 화상을 입고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한국에서도 테러 발생? 강건너 불구경 그만! [시선만평])2. 최저임금 1만원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pro]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포켓문 선임 에디터(포켓문)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대통령이 당선된 만큼 공약을 이행하라는 노동계의 요구와 사업자간의 의견이 대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저급여를 1만원으로 인상하면 월 약 209만 4
[시선뉴스]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적용을 받는 영세, 중소가맹점이 오는 8월부터 확대될 예정이다.13일 오후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과 이한주 경제1분과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대수수료 적용 연 매출 기준을 영세가맹점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중소가맹점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만간 금융위원회의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시행령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
[시선뉴스]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6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환경부- 멸종위기종, 폐광지역에 생명의 기운 불어 넣는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5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30쌍을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물한리 계곡과 주변 지역인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 일대에 각각 방사했다. 이번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4년에 이 지역에 대한 자연환경을 조사한 결과, 열목어와 붉은점모시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