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5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지난 밤 진행됐던 에 대해 알아본다. (심재민 팀장) : 지난밤 진행됐던 토론회를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어떤 후보자들이 토론회에 참석했습니까?(조재휘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정의당 황순식, 무소속 강용석 등 후보 4명은 지난 23
[오늘의 주요뉴스] 딸 부정채용 비리 김성태 전 의원, 항소심서 유죄 선고 받아...무죄 뒤집혀자신의 딸을 KT에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증인 채택에 관한 (김 전 의원의) 직무와 딸의 채용 기회 제공 사이에 대가성이 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직접 딸의 계약직 취업을 청탁했다는 당시 KT 사장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또한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는 증언도 있었다.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KT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선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서 전 사장은 2011년 당시 김 의원이 '흰색 각봉투'를 건네면서 "딸이 스포츠체육학과를 나왔다. 갓 졸업했는데 KT 스포츠단에 경험 삼아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했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자녀를 국회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부정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미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인 이석채 전 KT 회장은 김 의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한편, 지난 21일에는 딸 채용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검찰이 기소하려한다며 한국당이 반발했다.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12년 KT 부정채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청 수장의 친인척도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이 검찰청의 권익환 검사장의 장인인 손모씨가 처조카의 취업을 청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은 수사 초기 2012년 하반기 채용에 대해서만 부정채용 9건의 증거를 확보했으나 지난달 초에는 같은 해 상반기에도 3건의 부정채용이 벌어진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검사장 장인인 손씨는 상반기 부정채용 3건 중 1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판사 출신인 손씨는 5공 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지낸
'KT 부정채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총 11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9일 이 전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2012년 KT 공채에서 총 12건의 부정채용이 일어난 사실을 확인했다.이석채 회장이 관여하지 않은 부정채용 1건은 앞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김모 전 인사담당상무보와 먼저 구속 기소된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구속기소)의 공동 범행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김 전 상무보는
[오늘의 주요뉴스] 간호사들 " 임신 중 업무 때문에 아기 질병...산재 인정해야"근무 환경이나 과중한 업무 때문에 선천적 질병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며 이를 산업재해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2심에서 패소한 간호사들이 태아의 질병도 산재로 봐야 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의료연대본부는 1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아의 건강손상은 모체(임신부) 노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관계없이 모체의 건강손상"이라고 주장했다.'김성태 딸 등 5명 부정채용' KT 前인재경영실장 구속
교수를 부정채용하고 논문 심사 명목으로 돈을 챙기는가 하면 골프채로 제자를 폭행한 동아대 전·현직 교수 A, B씨가 징역 1년과 추징금 2천750만 원,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천14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또 폭행·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같은 학과 전 교수 C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공갈 혐의로 기소된 동아대 스포츠단 사무직원 D(56)씨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범죄사실을 보면 A, B씨는 2012년께 교수 공채 때 대학원생 모친을 만나 교수 채용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후배 C씨를
부산은행이 2015년 신입행원 채용과정에서 최종합격자 76명 중 전 국회의원 딸 등 13명의 점수를 조작해 부당채용한 것으로 드러나 공판이 진행 중이다.금융권에 따르면 5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강희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박재경 전 BNK금융지주 사장과 전 국회의원 조모 씨 공판에서 2015년 공채 과정에서 경영진과 인사라인이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채용에 개입한 정황이 새롭게 밝혀졌다. 당시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2015년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 재직시절 경남도지사 측근인 조씨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국회도서관은 5월 10일 '최신외국입법정보' 제76호 "공공기관 채용절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과제: OECD 기구 직원 채용절차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 2017년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가 밝혀진 후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여러 공공기관에서 부정채용 양태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이번 발간물에서는 공공기관 채용절차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제기구인 OECD의 직원 채용기준을 분석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채용절차에 있어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우리나라의 '공기업·준정부기관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소병훈 의원 ‘법 개정 통해 채용비리 근절해야 ’ 3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갑)은 지방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방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소병훈 의원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 1일부터 2개월간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북부지검 강원랜드 수사단은 지난 26일 산업부의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 창조경제행정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부정채용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산업부 내부 관계자가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 수사단은 지난 3월 10일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 사무실과 강원랜드 카지노본부 사무실, 관련자 3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3일 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청와대 개헌안 21일 발의 예정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로부터 개헌안 초안을 보고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받은 개헌안 초안을 토대로 21일 발의할 예정입니다.2. MB, 14일 검찰 소환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번 소환을 통해 110억 원의 불법 자금 수수 사실과 다스 실소유주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3. 가스안전공사, 부정채용 피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내달 실시할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 간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부정청탁, 특혜채용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 검찰은 채용비리가 불거진 4개의 공공기업을 압수수색했는데,그 중심에 선 강원랜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복합 리조트시설로, 석탄사업의 사양화로 중단된 폐광지역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강원도가 주도한 ‘탄광지역개발 촉진지구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