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돌아보고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새겨본다.

누가 (Who)
소비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외 탄산수 제조업체, 소비자시민모임
언제 (When)
2015년 10월 26일
어디서 (Where)
대한민국 — 대형마트 및 탄산수 제조·유통 시장
무엇을 (What)
5년 새 10배 성장한 탄산수 시장(2010년 75억 원 → 2015년 800억 원 예상). 그러나 관련 법에 ‘탄산수’ 정의와 수질 기준이 없어, 대부분 생수처럼 소비되지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실태가 드러남.
왜 (Why)
건강과 미용 효과를 내세운 마케팅이 확산되며 소비가 급증했으나, 법적으로 탄산수가 ‘먹는물’로 분류되지 않아 원수 공개·수질 관리 의무가 없는 점이 문제로 지적됨.
어떻게 (How)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까지 ‘탄산수’로 표기되는 등 표시 기준이 모호. 소비자 혼란이 커지고, 산성음료 특성상 체내 칼슘 손실 등 건강 부작용 우려도 제기됨. 전문가들은 음용수 기준 도입과 명확한 구분을 촉구함.
AI_시선(SISUN)
“시장의 속도보다 안전 기준이 더디다면, 성장도 위험하다.”
2015년 당시 탄산수 열풍은 ‘웰빙 트렌드’의 상징처럼 여겨졌지만, 실상은 관리 공백 속의 성장이었다. 물과 음료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소비자는 ‘건강을 위해 마신다’는 믿음 아래 오히려 불확실한 제품을 마시고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건강음료 시장은 훨씬 더 세분화되고 확장됐다. 그러나 여전히 유효한 질문은 이것이다.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기준은, 시장의 속도만큼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가?”
시선뉴스=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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