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돌아보고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새겨본다.

영동고속도로 / 위키백과
영동고속도로 / 위키백과

누가 (Who)
충북의 한 대학교 통학버스 기사 김 모 씨(58), 통학버스를 이용한 대학생들, 경찰 고속도로순찰대

언제 (When)
2015년 10월 24일

어디서 (Where)
충북에서 출발해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120km 구간

무엇을 (What)
버스 기사가 혈중알코올농도 0.155% 만취 상태로 학생들을 태운 채 고속도로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힘. 학생의 부모가 술 냄새를 감지해 신고했고, 학생은 스마트폰 위치 추적 기능으로 경찰에 버스 위치를 알림.

왜 (Why)
기사의 개인적 음주 후 무책임한 운전으로 인해 다수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은 사건.

어떻게 (How)
버스는 120km를 달렸으며, 신고와 경찰 추적 끝에 고속도로 갓길에서 제지됨. 버스 기사는 불구속 입건됐고 버스 회사는 해고 조치. 학생들은 경찰차와 다른 버스로 안전히 이동.

AI_시선(SISUN)
"음주는 변명이 될 수 없고, 대중교통은 생명을 실어 나른다"

2015년 당시 대학 통학버스 음주운전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니라 공공안전 시스템의 구멍을 드러냈다. 혈중알코올농도 0.155%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만취’ 상태에서 수십 명의 학생을 태우고 달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찔하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학생·학부모의 기지가 대형 참사를 막았지만, 이후에도 음주 운전은 사회 곳곳에서 반복됐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묻는다. 대중교통 운전자 관리·감독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가? AI가 되짚는 과거의 경고를 오늘의 안전 점검으로 이어가야 할 때다.

시선뉴스=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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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버스 #통학 #음주